베인 상처가 아니라 상처에 베였다 요며칠간 불편했다 상처를 꼼꼼이 상처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였다 정성을 들였다 벌어진 상처때문에 쓰라리고 불편했다 이내 벌어진 상처는 새순이 돋아나서 새피부으로 탈바꿈 했다 새순이 돋아 상처가 봉합되다니 참으로 인간이라는 종의 기원에 감탄하는 순간이자 찰나 였다. 상처에 베였다. 회복하는 인간으로서 상처 하나에도 무한 깨달음을 얻는다. 상처는 선택이 아니나 회복과 선택은 전적으로 내가 하는 것이다































































나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쇼핑을 좋아한다 특히 백화점 가길 좋아하고 백화점에 가면 눈이 돌아간다 특히 여자들이 선호하는 여성용품에도 관심이 많다 간혹 착각에 빠진다 그래 여성쇼핑몰을 운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라고 착각에 빠진다. 난 보통의 남자들처럼 백화점에 도살장에 끌려오는 돼지마냥 우울해 하지 않음

































































심심치않게 리버스 월드.쇼핑몰에 신규주문이 들어온다 기쁘냐구?가장 먼저 드는 섬광은 아~귀찮아 이다.만사가 구찮다.그러니까 이것은 지금 쇼핑몰을 운영하는 자로써 자세와 태도 준비가 아예 안 되어 있다는 방증이다.주문이 들어왔을때 아!기뻐 일해야지 할 때 쇼핑몰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도리이다







































































여지껏 베인 상처가 아니라 상처ㅡ중의적 메타포ㅡ에 베였을 때 연고만 발랐지 반창고를 붙이는 줄 몰랐다 이럴진대 어찌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돌보고 보호한다는 것 인지.제일 먼저 내가 나의 상처부터 돌보고 고치는 것. 명의 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의학상식 부터 탑재하고 거친 풍파를 헤쳐나아가야 함을 가슴 뼈저리게 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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