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비보를 전하겠다.나는 문구 덕후이다.틈 날 때마다 대형 문구점을 순례 했다.근데 그 대형문구점이 폐점 해버렸다.눈 앞에서 떨이 땡처리 행사를 하는데 어찌나 슬프던지 웃는 게(우는 게) 웃는 게(우는 게) 아니었다.당신은 웃겠지만 나에게는 심각한 문제이다.삶의 낙이 하나 줄어든 셈 아닌가?어떻게 활로를 뚫나?


























































꼴지!!!! 하고 일등!!!! 을 동시에 해본 건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 일 것이다!!!!!!!!!





























































책의 물성이 좋다 그래서 아직 e book 은 단 한 번도 구매 안 했다 종이냄새 종이를 매만질 때의 질감 종이를 넘길 때의 소리와 아날로그 적인 느낌 두꺼운 벽돌책이 가지는 단단함과 무게감 등이 마음에 든다 여러모로 난 책 덕후다 #책 #덕후 #독서 #빡독 #물성 #그런데이제는책사재기따위는절대안해요





































































책 부심이 똬리를 틀고 있다.품절된 책 절판된 책 그래서 희소성 때문에 그리고 중요한 전기적인 책이 시장에 나오길 학수고대하는 편이다.매일매일 검색 해본다.그렇게 악전고투 r개고군분투 끝에 책을 나의 손아귀에 움켜쥐었을 때의 희열과 쾌감은 말로 못 한다.내가 유일하게 취미?나 특기?으로 삼는 방법 중 하 나이다. 특히나 시리즈 책을 사 모으길 잘 한다. 중간에 시리즈가 연속되지 않는 꼴을 못 본다. 만에 하나 시리즈가 연속 되는데 공란이 있거나 책이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전전긍긍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하나의 책을 꼭 사서 책장에 꽂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고 지금은 서재가 포화 상태이다. 책을 꽂을 공간과 여유가 없다. 궁여지책으로 책을 바닥에다 쌓고 있다. 서재 책장을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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