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린 질문 ;;;;::::; 왜 안 되지? ;;;;;;;;;




















































모든 일을 완벽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자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그런데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되어서 일이나 업무나 공부에 있어서 완벽함을 쪼개고 쪼개서 미루고 미루서 내일의 어백과 여지를 만드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내일을 흥분되게 설레이게 기대 되게 셋팅하는 삶의 태도가 그 사람을 행복하고 성공으로 이끈다



















































10초 전 까지의 실언 ;;;; 건강 건강함 에 대해서 함부로 쉽게 말하는 나쁜 습관을 지금부터 고치겠다 가령 눈 앞에서 할머니가 편찮으시다 그때 환자의 격렬한 고통과 아픔 육체적인 좌절을 느낄 수 없다는 이유로 함부로 입만 살아서 떠벌리는 악습을 고치겠다.타인의 질병은 절절해서 삶의 날것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타인의 고통은 삶의 핵심과 폐부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단칼에 찔러버리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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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숙지+전제+당부 드리는 말+++++++++


욱 해서 웃기지만 진지한 농담을 앞으로 하도록 하겠다. 


당신의 그 귀중한 보물 보다 더 한 시간을 10분만 양보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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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바야흐로.........


코로나 시국이 터지기 직전 부처님 오신 날 전야의 밤이었다


계절의 여왕 인 만큼 완연한 봄 이었고 완벽한 날씨 만큼이나 모든 게 완벽한 하루 였다


인 서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방 소도시 지역 축제가 다 오십보 백보 이듯이


사람들의 무리를 끌어모으기 위해,,,,선택한 마케팅이 조금은 큰 규모의 음악 혹은 공연 세트장을 만들어서 


쿵짝박짝 인기 있는 트로트 가수 나 그 당시 인기몰이 하고 있는 인기 대중 가수를 초청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마케팅을 역시나 예상을 뒤엎지 못 하고 뻔하게???? 하고 있다


공짜 공연이 그렇듯이 사람들은 공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개떼(표현이 과한가요? 과장법 입니다) 같이 모여 있었다


내가 당도한 시각에는 이미 세트장의 80 퍼센트는 인파들로 인산인해 으로 채워져 있었다


앞 공연 순서는 유심히 관찰 해보면 또 뻔하게 예상대로 사람의 이목을 끌지 못 하는 지루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순서의 레퍼토리도 기승전결을 따지고 들어 해당 함창단이나 인기에 비례 해서 적재적소에 배치 시키고 있었다


해당 가수의 호응도와 함성이나 반응이 그 가수 나 합창단의 인기를 말해주고 있었다


클래식 이나 흘러 나오면 관중들은 딴 짓을 하거나 지루하게 집중을 하지 못 했다


그러나 세상만사가 늘 그렇듯이 앞 순서에서 관중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올리기 위해서 


무명의 여자 도로또 트로트 가수를 배치시켜서 식을 거행하고 있었다


멀리서 봐도 꽤나 늘씬하고 미각의 뽕짝 여가수 였다


일부러 미각과 각선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었고


자신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하고 어필하기 위해 타이트한 몸의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쫄쫄이 반짝이 상의의 옷을 입고 있었다


무명의 여가수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준 프로에 가까웠다


중요한 가창력은 그냥 일반인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수준에서 조금은 초월하는 수준 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었다


1곡 1곡 1곡 1곡 소화 하면서 중간에 멘트를 날리는데 


그때 그녀는 농담이나 실언을 하는 것이 아닌가?


" (중간 생략)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이죠? 반갑습니다 날씨도 좋네요 행복하시죠? (구름떼 관중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참으로 사람이 많네요 이런 많은 관중들 보기는 오랜만 입니다 환호성 한 번 질러주세요 (와아와아와아와아) 감사합니다 보아하니 맨 앞 줄에 부처님 오신 날 답게 스님들이 앉아계시네요???? 그런데 어쪄죠? 제가 이렇게 야한 옷 야한 복장을 하고 왔는데 스님들에게 해(잘못)를 끼치지 않나요? 부처님 오신 날인데 부처님 오신 날 답게 조신하게 입고 와야 하는데 제 직업이 가수 인지라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서 스님들을 볼 면목이 없네요 스님들 성불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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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간 빡 쳤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타이밍이 왔습니다 지금이 타이밍 이고 기회 입니다


지금 잠시 저의 글을 읽고 다르게 오해 오독 독해 리딩 하시지 마시고 3초간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때 그 순간을 목격하고 빈정이 상했습니다


여가수는 실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가수는 비폭력 대화 의 장면을 뒤집는 폭력을 잔인하게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말 한마디가 살아있는 개구리도 죽입니다


물론 무명의 여가수 입장에서 주의를 환기 시키고 분위기가 좋았고 더 한 호응과 집중도를 끌어모으기 위해서 하는 언사 이자 행동 일지도 모릅니다


그게 대중 무명 여가수의 태도이자 본질 이라면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의 그릇이나 도량 만큼이나 몸에 밴 나쁜 습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님들이 앉아 게신데 이렇게 야한 복장을 하고  노래 부르니까 스님들에게 죄송하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불하세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 후 의기양양 미소를 날리고 자신이 뭔가 잘 했다는 뭔가 오늘 한 건 했다는 쾌락이나 비틀어진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실망스러운 웃음소리를 천박하게 날리고 작렬하고 있었습니다 )"""" 










오늘의 진지한 농담 한 자락은 여기서 끝마칩니다


저가 오늘 하루 던진 화두를 곰곰이 생각하고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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