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선생님은 작가로서 자신은 흔히 작가들이 가질법한 (지적 양적 질적) 허.영.심.이 없다고 양심고백 하셨다 솔직히 한 대 얹어 맞은 기분이다 나는 똑똑하고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있다면 인간으로서 가지는 우월감으로 어깨에 잔뜩 거만함 내지는 뽕이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평소에 고정적으로 생각해왔다 그런데 우리들의 대중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는 늘 자기는 "천재"라고 자기주문 내지는 최면을 건다. 여타 자기 계발 서적이나 동기부여 책을 읽다보면 주구장창 반복되는 말씀이 " 상상하라! 그리고 자기가 "천재" 라고 된 양! 이미 된 것 처럼 행동하라! 생각하라! 그러면 자연스레 부자가 되리라! " 같은 돌팔이 의사 나 약장수 같은 말씀을 자주 듣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말이 옳고 무슨 말이 그런지! 당신도 헷갈리게 되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그것이다! 세상에 정답이란 없다! 지적 양적 질적으로 방황해라!오늘도 방황하는 어린 양이 되어라!당신이 오늘 읽은 책의 구절은 그냥 참고만 해라! 그리고 목숨을 걸고 오직 모를 뿐! 난 오직 노력할 뿐! 오직 할 뿐! 할! 이라는 자세로 정진하고 정진하라!



























































근자감이다 솔직히 예전 같으면 모든 여자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한 여자만 사랑 하니까 다른 여자는 다 쳐다보고 싶거나 아예 신경을 끄고싶다 모든 여성이 다 매력적으로 보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가지나물처럼 보인다 모든 여성에게 접근하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있을 것만 같다 #팩트체크





















































"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
" 오늘 더 사랑해 "
" 가을 빗소리를 들으면서 새벽 3시에 깨어나다 "
" 가을 빗소리를 들으며 초새벽 3시에 깨어났다 참 운치 있으면서 머리가 맑아지면서 명상하는 기분에 젖는다 "


































































들어가는 말_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몸저 누우셨다.


계속 두통을 호소 하시고 기침을 하시고 가래를 연신 내뱉으신다 아주 가끔 머리가 어지러우신지 구토를 하시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중병이나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단순한 감기 인 것 같다


그래도 나의 마음도 편치 않다


평일 동안 일주일 동안 새벽 부터 고된 노동을 한 후 긴장이 풀려서 면연력이 떨어지면 금새 감기에 옮는 것 같다


명확한 근거는 울 쪼꼬미 우리 조카가 감기가 걸려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어미(하나뿐인 나의 오누이_)도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는지 목 감기에 걸려서 몇 일 병원 신세를 진다.


그 쪼꼬미를 새벽 부터 하루 종일 돌보고 케어 하고 꼭 붙어서 지내는데 천하장사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일전에도 나의 에피소드를 소개 한 바 있다


바로 사람의 육체적인 질병에도 상 중 하 같은 등급을 메겨서 대처하고 처방 하라 라는 취지의 글을 업데이트 한 적이 있다


곧, 의사들의 메뉴얼 이다


일전에 이국종 교수님이 인터뷰에서 밝히셨다


만약에 전쟁이 터졌다 그때는 어떻게 대처 하느냐는 질문에 그때는 부상병 들을 상 중 하 같은 등급으로 나누어서 수술이 급하고 당장에 목숨이 위태위태한 시간의 1분 1초 촉각을 다투는 수술이 다급한 부상병 부터 긴급한  응급조치를 취하고 별로 위중 하지 않은 병사는 다른 코스를 밟거나 다른 임무의 의사,,,,간호사.....에게 돌려서 맡긴다는 취지의 말씀을 남기셨다


의사만의 메뉴얼을 말씀 하신다


물론, 자기가 감기가 걸려서 아프고 불편 해 죽겠는데 의사가 자기만의 메뉴얼 대로 매정하게 딱 잘라서 치료 해주면 뭔가 마음에 안 들고 찜찜 할 것이다.


그런데 의사의 메뉴얼은 최적의 솔루션은 아니겠지만 의사가 지금까지 산전수전 공중전의 데이터data와 대처한 경험치로 최상의 시나리오 와 최적의 결과물을 앞으로 내다보는 미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조치이자 방법 이라는 논리 이다


보통의 감기도 그렇지 않은가?


보통의 면연력을 타고난 환자는 감기약을 몇 일 복용하고 밥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잘 버티면 알아서 견뎌지고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게 인간 이라는 사실이다 (오에 겐자부로의 회복하는 인간_)


그러니까 너무 마음 쓰고 괘념치 마라!


당신도 가족이 아프면 속상하고 우울하고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직접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지 못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극심한 무기력을 느낄지 모르지만


한 번 곰곰이 의사의 마인드,,,,의사의 메뉴얼을 생각해보고 상상  해봐라!


당신이 지금 최고의 의사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설정 해봐라!


그러니까 결론은 지금은 당신은 최고의 명의,,,,.....의사 메뉴얼을 만드는 중대한 과정이나 노력 중이라고 용기있게 과감하게 생각이나 설정하고 대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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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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