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에 불려나온 증인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불을 보듯 뻔한 거짓말을 한다 법이나 정치 경제 재개 인사들에 문외한인 나의 눈에도 저들은 필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무죄추정의 법칙이 있을까?결론은 그들은 살아남는다 그것이 세상의 법칙이고 인간의 법칙이고 시스템의 법칙 이다























격하게 맛있고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난 후 배가 두둑하게 터질듯이 양껏질적 만족스럽게 찼을 때의 만족스러움 평화스러움 안정감 튼튼함에 중독 되어가고있다!!!!!!!!!






















인생은 쪼는 맛이 전부 다다! 당신! 주접 떨지 마!!!!!!!!!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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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줄곧 글의 제목을 쓰지 못 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펜의 뚜껑조차 열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한 발자국도 역사의 드라마틱한 발걸음도 채 내딛지 못 했다 그저 지난한 제자리걸음 이라고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고만 못 박아서 결론 내리고 있었다

 

단 어제까지만 말이다


나의 글 들을 내가 가끔씩 추억하고 되짚어 보건대,,,,아주 논리가 빈약하고 개인적인 추억팔이에,,,, 내가 잘 났다는 자화자찬에 아주 고귀한 글 들을 차용해서 숟가락 만 잠시 얹는 언행 불일치를 자행 해 왔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각설해서,,,,정말 재치있고 재미있고 근사한 그 누구도 생각지 못 한 한편의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글 을 쓰고 싶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


카프카 같은 사후에 재조명 받는 글은 쓰고 싶지 않고 생전에 아주 크게 성공하는 작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레이먼드 카버 같은 힘이 있는 문체를 쓰고


헤밍웨이 같은 불굴의 의지 불도저를 씹어 먹을 글도 쓰고 싶고


하루키 같은 아주 아주 대중적인 글쓰기도 하고 싶고


가즈오 이시구로 같은 문학상도 타보고 싶은 것은 솔직한 심정이고


스티븐 킹 같은 다작에 능한 작가도 되고 싶고


알베르 카뮈 같은 같은 동시대의 문제의식을 신랄하게 통찰하는 대작가도 되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글쓰기를 잘 하고 심지어 비범한 작품을 세상에 출산 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와 태도 그리고 경험 으로 앞으로 나의 몸을 현실의 파도에 실어 보내야 할까


지금은 솔직히 별로 생각이 없다


첫 문장을 시작한 SF 소설도 지지부진 하고 장강명 선배님의 한국이 싫어서 같은 작품을 구상은 마쳤는데 시작조차 못 했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에 빠져서 살 수 있을까


사실은 지금 옆 샛길로 빠져 버렸다


지금은 당신도 주지 하다시피 사업 마케팅에 꽂혀서 내가 어떤 사업을 시작할까라는 다소 엉뚱하고 해괴망측한 사업 계획서 사업 프로젝트 빠지기에 몰두 해 있다


이때 당신은 나에게 일침을 가한다


"" 안 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어!!!! 사업은 아무나 하나!!!! 당장에 사업을 내려놓고 글쓰기에 올 인 하란 말야 !!!!!!!!!"


나는 솔직히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싶은 심정이다 "


누누이 입이 아프도록 강조하지만 


어떻게 How 하면 재미있고 즐겁고 Have a fun 왜 Why 이 프로세스 과정을 밟고 있나 질문을 진지하게 던지고 있다


말이 길었다


""""나는 아직 펜의 뚜껑도 열지 않았다 나는 제목의 점 조차 찍기 않았다 근사하고 나이스하고 재미있고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최고의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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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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