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무조건 아름답고 대칭적이고 규칙적이야 한다는 관념도 강박 관념이지 않을까?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반대로 인간의 욕망은 더 없이 추하고 악의적이고도 탐욕스럽다.무릇,인간이란 무조건 악하고 나쁜다는 것은 오해이자.곡해 일 뿐.세상이 잘 돌아가는 것도 선함과 악함이 톱니바퀴처럼 물리고 물려서 돌아가는 자동차의 타이어 바퀴 같은 것이다,,,,

























나는 뭘 삶아 먹었는지 존댓말 어머님 아버님 소리를 못 버리고 있다 김훈 작가님이 일침을 가하셨다 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에서 아버님 이라 부르는지 듣기 민망 하다 촉촉한 증언을 듣는데 쥐구멍 에라도 들어가고싶었다 내가 바로 아버님 어머님 소리를 못 버리고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사람마다 존대가 거북살스런 사람이 있는 것 일 뿐일까
























당신이 나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스캔하는 즉 훑어보는 행동을 취하면 저는 모멸감 을 느낍니다 그런 일련의 버르장머리 없는 습관은 상대방에게 명백한 실례이며 배워먹지 못 한 행동 입니다 특히 여자를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훑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신다면 당장에 그 무례한 행동을 끊으시길 내려놓으시길 간곡히 당부 부탁 드립니다 아시겠죠


























들어가는 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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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바다에 빠져서 죽었다는(내용_바다에 우연히 빠졌고 그 순간 구출 되지 못 하고 해파리에 쏘여서 그 누구에게도 구출 되지 못 한다) 슬픈 전갈을 듣게 된다,,,,


긴급히 소급해서,,,,


사실 그때는 그 친구랑 우애 좋게 우정이 깊이 친하게 지내던 시절이 아니라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된 상태였다


여차저차 해서 그 친구의 비보를 듣늗데,,,,그 소식을 듣자마자 그 친구와 그 친구의 집에서 놀던 생생한 풍경이 파노라마 처럼 뇌리를 강렬하게 스치우고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죽음 (LIFE AND DEATH)이라는 명제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에 침잠해 들어갔던 것 같다,,,,


가슴이 아픈 것은 잠시 뿐 


<<<<넥스트 Next 의 날아라 병아리>>>> 가사가 가슴에 절절하게 와 닿았다,,,,


아직 꼬꼬마 시절 이었기 때문에 그 친구의 명복을 비는 대신에 죽음 이란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깊숙이 빠져 들어갔다,,,,


지금도 종종 그때의 냄새와 향기 분위기와 어린 시절 나를 사로잡았던 모든 것들이 주마등 처럼 흘러가고 흘러가고 있다,,,,


나는 꽤 근저까지 최근까지 불교의 연기설(내세)을 믿어왔다


그런데 일련의 내가 옳다는 근거나 증거들이 없기에 불교의 연기설을 차차 내려놓고 있다,,,,


내세는 없다,,,,다음 생에도 없다,,,,전생도 없다 현생도 없다,,,다음 생에는 자유로운 날개를 단 나비 으로 환생하고프다는 바람이나 소원도 다 덧 없으면서 부질 없다는 의견으로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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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친절하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당신은 언제 최초로 죽음에 대해서 경험 했습니까 그리고 그때의 생각과 편린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그냥 인간은 다 죽잖아!!!! 그러니까 인생은 순간이야 그리고 찰나 보다 더 짧은 순간에 불과해!!!! 그러니까 지금이 소중해 지금에 집중해!!!! 카르페 디엠!!!! 이라는 깨달음과 철학적인 메시지가 진리 이며 정답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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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들이 과연 진실 일까요


죽음 만이 꼭 슬프기만 할까요


저는 줄곧 강박적으로 지금 이 순간 상상하는 광경이 있습니다


""""

저의 죽음과 장례식이 모든 지인 들과 친구 가족 심지어 나와 일면식도 없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축제의 장의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은 단순 소원이 아니라 소박한 바람도 아닙니다!!!! 


""""


모든 사람들이 저의 죽음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상황은 무슨 뜻과 의미가 있을까요


바로 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이름과 명성의 돛을 내렸고 평소에 존경할 만 한 언행과 행동을 언행일치의 삶을 살았고 남들에게 그 흔한 질시나 질투의 매개물이 아니라 존중을 넘어서 크게 존경 받던 정상에 우뚝 섰던 삶의 산증인 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모두 다 저의 임종을 지켜보는 순간 아주 속 시원하게 아주 편안하게 아주 평안하게 아주 아무 고통이나 후회 나 미련 없이 떠나는 한편의 장구한 역사 드라마나 영화의 엔딩 장면 들을 연상에 연상의 꼬리를 물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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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재차 강조 합니다


""저의 장례식은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추호의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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