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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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글을 쓸까


나는 글이 나를 종래에 궁극적으로 구원 해줄거라는 믿음 때문에 글을 쓸까


대중에게 먹히는 글이란 과연 무엇일까 스토리 텔링이 정답 일까 


인간의 감정과 기분을 고양 시키는 글이나 무조건 재미있는 글을 토해내야 과연 글로써 자생 능력이 있는건가


그저 무의미하게 좋아요 댓글만 구걸 해서 남는 게 무엇이라는 말인가 


좋아요 숫자 구독 숫자가 남기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수능 시험 시절, 나는 언어영역만 참으로 못 했다..지금으로 따지면 4등급 으로 맥을 못 췄다


언어영역이 벽이었다..높디 높은 장벽처럼 느껴저서 매번 낭패감과 당혹감을 금치 못 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모의고사를 한 달에 한 번씩 보는데 마음으로 비우고 그냥 속도 하는 스킬 으로 대충 대충 보면 언어영역 점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겨우 3개 정도 틀렸던 것으로 증명 되었다..


또 한 번 놀라고 이상했다


용을 쓰고 집중하고 억지로 달려들면 점수가 개판으로 나왔다


그런데 언어영역을 보기 전 마음을 비우자 대충대충 속독하는 느낌으로 접근하자 문제를 접할 때 생각을 오래 하지 말자 그리고 정답은 처음 선택해서 꽂힌 답을 육감으로 알아내면 그걸 미련없이 선택하고 밀어부치자


그렇게 설정된 모의고사 시험은 항상 고득점 2개 3개 정도 틀리는 결과치를 낳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상했다..시험이라는 원리가 이런 건가..다른 과목들은 진지하게 풀어야 답을 많이 맞추는데 언어영역 만킄은 대충 풀어야 높은 고득점을 받으니 아이러니가 아니지 않을 수 없었다 혼란스러웠다


꽤 많은 세월이 흘렀다..


부정하지 않겠다..


나는 아직도 수능 시험을 포기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귀추와 추이가 주목되는 상황 by 상황이 놓여 있다..


그동안 내가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하고 진화 했는지..그래서 언어영역에서 수능시험을 보면 만점을 달성 하고 획득 할 수 있을지 늘상 궁금하다..그만큼 열린 마음으로 뇌가 가소성으로 비대해져서 뇌의 최적화를 이루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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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나는야 슈퍼 초사이언 슈퍼 히어로 슈퍼맨 이기 때문에 = 그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한꺼번에 수만가지 문제와 짐이 양 어깨를 짓눌려도 극복하고 해결 할 수 있었다. 물론 모든 문제를 다 해결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태도는 진중한 자세로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풀어서 최선의 결과



때마침 꿈 과 약속을 하나 잃었다 슬프고 상실감 으로 몸저 누울 줄 알았는데 왠 걸? 왠 떡이야? 역설적으로 족쇄에서 풀려나 노예 해방 되어 자유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 바야흐로 자유의 몸이 되었다! Freedom!



우리 사랑둥이 3짤 쪼고미 조카.는 유명하다 만 2살인데 지금의 언어 스킬은 듣기는 완전 마스터 했다 그러니까 들어서 완전히 다 이해한다 그런데 스피킹은 아직 제자리 걸음이다 한달전부터 아는 단어만 말한다 나의 영어공부법에 응용 한다 focus on 나도 2년 빡세게 리스닝 스피킹 남들의 2배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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