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예쁜 아가씨를 앞에 두고 '자, 오늘 밤은 이 아이를 어떻게 요리할까'하는 기대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남자도 적잖이 있을 테지만, 내 경우는 (대체로) 상대가 양배추이거나 가지이거나 아스파라거스가 된다. 좋든 싫든.












들어가는 말 _


..거사를 치르고 난 후..고요히 여자의 희고 날씬한 배 위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그러니까 거사는 거사가 아니었다..그냥 이 거사를 치르고 난 후..안온하게 여자의 불뚝 나오지 않는 희고 날씬하고 뭉컬한 배 위에서 그냥 5분에서 10분간 아무 생각없이 휴식을 치르는 것이 모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왜 인간들은 이다지도 금지된 욕망(진실 혹은 거짓)에 길들여지는걸까..그러니까 거시기는 거시기가 아니다..그러니까 얼렐리꼴레리는 얼레리꼴레리가 아닌 것이다..총 균 쇠의 저자는 다이아몬드 교수님은 섹스의 진화 라는 책을 당차게 발간하지 않았나..갈급하게 성급한 결론은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지만 인간이 원초적으로 불안하고 본능적으로 죄와 벌을 소급해서 앞당기는 것은 일부일처제 즉 한 사람만 연애해서 한 사람만 선택해서 한 사람만과의 결혼(제도)을 해야하는 현실적인 제약이나 장벽이나 제도에 있다..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주창했듯이..인간의 가장 저변한 뿌리와 욕망이라는 무의식의 불도저는 성욕!1 성욕!!2 성욕!!!3 성욕에!!!!4 뿌리를 기반한다고 엄히 주창했다..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이 늘상 섹스에 대해서 빠지지 않고 출첵하는 바가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그리고 각종 소설이나 픽션 등에서 첫 문장 첫 단락 부터 남녀가 끈적끈적하게 뒤엉켜 나뒹구는 시츄에이션이 심심치 않게 빈도가 높게 나오는 사실(?)도 여기에 연유하는 바가 크다..그런에 여기서 인간의 은밀한 뿌리에 성욕이 성욕구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얼까.. 라고 진지한 질문을 투척 할 수 있을 것이다..물론 능력이 좋아서 그리고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미모를 타고난 인물이 중간 장가와 시집을 3번 이상 가는 과정도 우리들의 입방아에 올라오는 단골메뉴이다(부럽지 않어..너가 하나도 부럽지 않어)..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정중히 사양하는 바 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이런 식으로 성급하게 논리를 펼치는 나 자신을 지금 가장 경계하고 있다..솔직한 게 죈가?..우리들이 만나면 연애 이야기 결혼 이야기 음담패설을 은밀하게 나누면서 희한하게 하나로 대동단결 합쳐지는 경험을 하지 않는가 이런 썰을 푸는 나가 호색환 카사노바 난봉꾼 찌질이 라고 당신은 보이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 당신은 조밀하게 세세히 생각을 해 봤는가..물론 천생연분이 있다..거하게 물론 운명이 있다..첫 만남에서 부터 결혼을 직감하고 첫 만남에서 부터 상대방의 아우라에서 광명이 출현하는 기이하고 기묘한 경험을 직관하는 체험을 고백하는 이야기가 미담으로 훈훈하게 우리들을 떠돈다..그렇지만 모두를 차치하더라도..성욕 과 섹스라는 행위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고 뜻이 도사리고 있는 성스러운 의식에 가깝다는 말이 가장 그럴듯한 정의 일지도 모른다.........(계속 이어서 지금부터 이어집니다)



질문의 단어들과 문장 들이 틀렸다?나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무엇일까?다 과연 나의 실체는 무엇일까?이다 메타인지!가 발달 되어 있는 나 같은 주인공은 자신의 단점과 문제점 그리고 자신이 잘하고 못 하고를 철저하게 인지하고 있다 만약 하루라도 발전이나 성장이나 변화가 없는 삶을 살고있다면



스토아 철학_모든 문제.모든 숙제.모든 질문을 해결 할 수 없다.내가 해결.할수있는 문제와 해결 할수없는 문제를 구분하는 자세와 태도가 기본 바탕 이다.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나는 어느 새 만능 재주꾼 그 누구도 도전장도 못 내밀 천재 천재 천재 천재가 되어있을 것이다.천재가 나고 나는 천재다



당신도 저처럼 궁금하시지 않나요?저는 하늘을 자유롭게 호기롭게 나는 새 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해서 그리고 어떤 원리으로 하늘을 나는걸까?라고 갈급하게 궁금하답니다.모래주머니와 1분에 수만번 날갯짓으로 난다고 인지하고 있는데 그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저는 언제나 자유롭게 새들을 보노라면 가슴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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