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_
"" 나는 섹시 Sexy 하다 ""
..라고 포효하는 사자후는 과연 어떤 뜻과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이는 지극히 중의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이다..
기실, 사람들은 섹시? 섹시함? 이라고 하면 맨 먼저 옷을 야하게 입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누구는 어떤 예쁜 여성이 야한 란제리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섬광 기억으로 강제소환 할 것이다..(떠오르는 생각은 차별이 없다..)
이는 일견 맞는 말이고 틀린 말이기도 하겠다..
나는 더욱더 뇌가 섹시한 그리고 전체적인 아우라가 완전체에 가까운 어떤 인물을 설정해서 인용을 한다고 보면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이다..
나는 촉이 온다..
난 상대방과 단 하나의 독대, 1분도 허락하지 않는 대담을 한다 즉 마주침과 말을 한 두 마디 섞어보면 상대방의 레벨이 출력되는 기현상을 느끼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육체적이고 신체적으로 섹시하지도 않거니와 머리마저 텅 빈 뇌섹남 뇌섹녀 그리고 뇌섹중간미아젠더 같은 되지 않는 사람은 상종조차 하기 싫다..(표현 마저 과하고 야한가? 불편한 진실이다..)
이말은 어패가 분명 존재한다..
그러니까? 그렇게 단호하게 생각하는.. 너가 그렇게 단정짓는 근거를 설명 할 수 있느냐?는 당신의 원성이 여기까지 들린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누구의 표현을 차용하면 " 만나서 의미없는 말풍선을 남발하는 자투리 시간이다"
혹자는 그런다..
사람에게는 위 아래도 없고 좌 우도 없다..그래서 인간은 평등하며 인간은 평등하게 대우 받을 권리(천부인권설)가 있다 라는 헌법 조항이 분명하게 있지만
실상은 어떤가? 현실(직시)은 어떤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은 분명 위 아래도 있고 좌 우도 있다..인정하기 불허하지만 분명 세상의 구조와 시스템은 불평등에서 시작해서 각종 규제와 차별, 몰이해, 극한의 이기주의, 역차별, 양극화 등으로 점철되는 사회라는 시스템 안 에서 우리는 상생 하며 공생 한다고 보면 된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것이 바로 불편한 진실 의 실체이며 속살 인 것이다..
그렇다면 인정부터 하자..그리고 다음으로 우리는 어떠한 자세와 태도를 견지하면서 앞으로 싸우거나 투닥거리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 같은 일련의 가치들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설득 해가며 살아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인 것이다..
그런데 인생은 무조건 싸워서 이기는 것인가?라는 의문도 든다..
최근에 달라진 면이 있다..
바로 늙고 힘 없고 기회를 박탈 당하고 사회에서 소외 당하는 약자 집단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누차 강조하지만 관심이 많다는 소리는 늘 잡소리 에 불과하다..나는 그들에게 오늘도 미안함과 먼 그리움으로 인해 배고픈 그리움을 늘상 느끼고 있다..
(게속+++++++++ 거꾸로 뒤집어서 빈익빈부익부 의 계층 간의 양극화에 관한 리포트를 쓸 예정 입니다..기대 많이 많이 해주시고 내일 마저 엮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