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_필사는 애초에 접었다 지금은 모두 망각의 강을 건넜다 지금부터 변하고 하겠다 좋은 문장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치는 문장 이나 글 들을 필사하고 모으겠다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직접 필사해서 내가 손으로 쓰면서 자료 와 글감 등을 그러그러 모아나아가겠다 진짜 좋은 문장은 포스트 잇 글로써 보관 하고 남기겠다. 존경하는 크리에이터 디렉터 박웅현 선생님의 습관은 좋은 문장이나 글감 등을 그만의 노트에 쓰고 보관하고 남기는 것이었다.........그리고 유명한 카피라이터 선생님도 그날 읽은 좋은 문장이나 문단 들을 그만의 노트북에 옮겨서 파일로 정리 한다고 한다. 나로 말미암아,설명하자면 나는 독서 할 때, 좋은 문장이나 글감 등은 그냥 읽고 좋으면 흥분하고 전율하고 완전 잊어 버리는 나쁜 습관을 오랜동안 견지하고 있었다. 나의 애독자 당신도 주지하다시피 두 말 하면 잔소리 세 말 하면 입 아프지만 인간만이 고유한 뇌만의 장기기억 과 단기기억에 날 선 의문점이 늘상 있었다. 최근에는 격렬하게 날 강타해서 참 적잖이도 번민 했었다. 오늘에서야 내가 나에게 질문한 결과 오늘부터 그날 읽거나 최근에 읽은 좋은 문장 들을 컴퓨터 파일로 남기거나 양장 노트에다가 직접 필사해서 영원히 남기는 묘안이 생각 난 것이다. 행운이다. 이것이즉슨, 내가 잘나서 깨달았다기 보다는 나의 의도의 힘이고 신의 은총 이자 계시라고 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