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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불규칙성이 선사하는 혼돈과 태풍 같은 불안(불안은 정신적 현기증)을 제거해나가고 있다.자는 것도 즉흥적 깨어있는 것도 즉흥적!뭐 굳이 규칙성에 목숨을 걸고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세월의 층위가 쌓일수록 노련하고 노하우 있게 살고 생산적이고 덜 피곤하고 덜 불안하고 덜 창의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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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공복이다×다시 배고픔과 허기가 찾아왔다=4시간마다(사람마다 5시간 이다) 어김없이 울리는 배꼽시계는 너무나도 당연해서 자연스러운 과정 일진대 그걸 거부하고 힘들다 짜증난다 라고 지금까지 뇌 회로가 설정되었다.배가 고픈 것은 인간의 숙명이다.고로 배가 고픈것은 당연 한 것이고 배가 허기지면 자연스럽게 밥상을 차린다.에덴의 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유혹의 사과를 깨물어서 내려받게 되는 지독한 형벌은 다름 아닌 인간만의 장기 인간만의 위와 장 이라고 찰떡같이 믿어오고 있다.배가 고파서 노동을 해야하고 배가 차면 휴식을 취하고 널디 너른 소파에 널브러져 그저 마저 그냥 마저 스마트 폰 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굶주림 즉, 배가 고프기 때문에 일터에 신성한 일을 하러 졸린 눈을 부비고 부자연스럽게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억지로 밖을 나가야 합니다. 가정 해봅시다. 만약 인간이 배고픔 과 굶주림을 모른다면 그리고 장래에 인간의 장기가 4시간 5시간 마다 울리지 않고 매일매일 푸짐하게 가득차게 생활 한다면 인간의 노동이 뭐가 필요있고? 인간의 고통이 뭐가 필요있고? 인간의 직업이 뭐가 필요있고? 인간의 각종 재화와 상품 뭐가 필요있고? 대형마트 동네슈퍼 24시간 편의점 각종 식당이 뭐가 필요있고? 티브이 에서 방송하는 백종원 대부님의 티브이 프로그램이 뭐가 필요있고?하겠습니까? 저는 가까운 미래에 알약 하나로 인간의 모든 장기(즉, 위와 장)가 하루 아침에 정복되는 날을 즐겁게 상상합니다. 좋지 아니한가?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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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두려움을 정의하는 직업=인간이란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한 것에만 붙들려 있을려는 관성의 총아 들이다.필시 이런 인간군상 들을 관찰하고 목격해야는 소설가는 인간의 시시비비 좋고 나쁨을 초월하는 인간의 연약한 운명이자 본성인 두려움,무서움을 관통해야만 한다.목도하지 않으면 무기력 슬픔 우울 우울증 이라는 괴물이 당신을 먹음직스럽게 집어 삼킬 것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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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고통이 지겨워서 힒듬이 힘들다는 이유로 수고와 노력을 해야하는 것들이 왠지 억울해서 쉽게 포기를 선택했다.그 대가는 역으로 더한 고통과 실망감,굴욕감,극한의 무기력을 가중시켰다.비명이 난무했고 반성은 금물,최악의 우울의 우물만 길러댔다 참 많이도 실망하고 눈물로 지샌 밤 이었다. 이제는 추억이다. 추억팔이~ 백 억 줘도 안 팔아요~천 억 주면 모를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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