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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부터 작심했다 제발이지 부탁인데 내년도 크리스마스 부터는 이렇게 혼자서 지지리 궁상 떠는 크리스마스는 보내지 말길 바란다!고 빌었다 올해부터는 남다르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씨끌벅적 복작복잒한 정신없는 연말이 될 것 같다 벌써 선약이 연달아 잡혔다 연말연시는 정신없는 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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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실체와 핵은 보이지 않아도 생각 패턴과 나쁜 패턴에 잠식되어 왔다 어제부터 모든 걸 비우고 내려놓고 모든 걸 하나에서부터 열 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너는 처음부터 옳지 않았어!너가 너를 오해 했어!대착각했고 잘못 인지했고 모든 걸 곡해 했어!모든 걸 뒤집어 보고 비틀어서 관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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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만의 낮잠=이른 아침에 일어났다 중간에 뜬금없이 아침의 양식을 부지런히 챙겨먹으니 졸음이 쏟아졌다 기대는 애초에 접었다 그냥 누웠다 때마침 잡생각과 잡념들이 쏟아지길래 그냥 즉흥적으로 누웠다 그리고 낮잠에만 집중했다 그리고 무려 3시간을 낮잠을 잤다 결과는 대성공 머리가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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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반성한다는 착각=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반성하고 있다면 지금의 현실이 조금이라도 나아져있어야 되지않는가?패턴이 보였다 반성모드 초입에 들어갈라치면 회피,현실회피,현실부정하고 생각의 꼬리를 끊는다 그리고 다른 잡무를본다 진짜 짧은 반성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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