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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보거나 게임 여타 인생 스토리를 듣고 있노라면 공격 보다는 디펜스 즉 수비가 좋은 인물이 좋다 이탈리아 축구는 빗장수비로 유명하다 수비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철옹성 같으면 그 어떤 역경과 거대한 적장들이 나타나도 거꾸로지지 않고 위기 위기 때마다 오뚜기처럼 일어선다 단단한 질식수비란 메타포이다 질식수비란 모든 면에서 문학적 은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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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mind + 실제 현실에서는 수능을 2번 봤다 가장 힘든 순간에 포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n수생으로 남게되었다 말이 이해되는가?실제로 수능을 보지 않았지만 중간에 용기를 선택하지 않고 손쉬운 포기와 단념, 쉬운 선택을 선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고통의 현재가 있었다 불평불만 엄살 하나없이 진짜 수능 도전!하겠다. 쉬운 선택은 지난한 고통과 괴로움만 선물했다. 어려운 선택과 고행의 길을 가겠다는 기꺼운 태도와 정신력만이 당신에게 당신다운 현재와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자기 혁명! 자기 계몽! 자아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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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기본이란 뭘까?기초 체력?기본기?태도?정신력?경제 금융 정보?싸가지?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기본! 기초!라는 대목에서 막힌다.기본을 기본해야 사상누각이 되지않는다.그래서 지금 타이밍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기초와 뿌리를 다져놔야 절대 미래에서 낙오되지 않는다.그냥 열심한 공부하는 독종만이 유일하게 생존한다(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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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고 있는데 별안간 벼락맞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천지를 울렸다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그 순간 명장면이 연출됐다 아버지로 보이는 멋쟁이가 주위의 시선은 전혀 눈치보지 않고 그자리에서 우뚝 서서 딸을 참교육으로 엄하게 타이트하게 훈계하고 있었다 여느 대한민국의 보통 가정 이라면 남 눈치 체면 그순간을 어떻게든 벗어날려고만 아등바등 때문에 어르고달래고 진땀을 뺏을 것이다. 참으로 참 아버지 상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유심히 서서 그 진기한 광경을 관찰했다. 나도 저런 아비 어미가 되어야지. 절대로 남 눈치 보아가며 자식 교육 자식 농사 안 지어야지. 보고 배우는 장면이 많은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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