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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그동안 나는 특출나게 허황된 꿈만 꾸는 몽상가였다.리얼리스트가 되자.그냥 나만 바라보는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당신에게 일말의 여유와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인물이 되자.허황된 꿈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나는 늘 괴로워했다.나쁜 생각패턴을 지금부터 내려놓는다. 불멸의 리얼리스트 되는 길만이 유일한 해방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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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서=가장 무섭고 걱정되는 순간은 내가 임종을 앞둔 직전의 상황이다 기력이 쇠해서 당연하게 어떤 질병을 안고 고통으로 신음한다 그때 난 자연스럽게 지난 나의 인생을 반추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생! 정말 여한이 없다! 날 감동시킬 만큼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무 후회 없고 잘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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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쁘게 살다보면 계절의 순환이나 자연의 풍광이 눈에 안 들어온다.뼈 빠지게 일을 해야 맛있는 거 먹고 자식새끼 밥 안 굶기기 때문이다.다 먹고 살려고 발버둥 치지 않느냐? 그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당장에 뒤집어라!나부터 뒤집어 업어매치기 한판승 중이다.인생도 성공하고 연애도 성공하고 결혼도 성공한다 자식농사도 성공한다. 전지전능 천하무적은 이미 10년 전에 신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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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긴 손님을 우연히 조우했다 순간 불쾌함과 혐오스러움이 몰려왔다 그런데 곰곰이 반추해보니 내가 저렇게 손톱과 발톱을 방치하고 길게 놔두는 나쁜 버릇이 있었다 바로 내 모습을 현실(나의 조각들 나의 페르소나)에서 만난 것이다 찌질한 모순이 아닌가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태어난 건 아니다 타인에게 혐오감!만 심어주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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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그런 말랑한 상상을 하곤 한다.책방의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이미 나는 2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어떨 때는 부담스럽다.이걸 모두 팔아서 장사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한다.읽지도 않을 책,꼭 필요로 하는 주인 만나서 빠이빠이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다. 책방주인이 되는 것이다.그냥 막연히 두루뭉실하게 접근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상상하면서 접근하면 꽤 솔찬히 재미질 것만 같다. 나는 이제부터 흐리멍텅하게 프로젝트를 실행하지 않는 급한 성미를 타고 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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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이라고 칩시다 십중팔구 사건의 발단과 주요 원인은 당신 즉 상대방에게 공을 돌립니다 그런데 사건의 원인과 해결책 모두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걸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과 반응들은 오직 자기 자신에서 말미암아 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가 내가 알아서 공부하지 환경이 대신 공부를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뿔난 엄마가 물어봅니다. "왜? 오늘 공부 안 했어?" "오늘 왠지 피곤하고 반 친구들이 자꾸 놀자고 했어!" 어이없는 변명 이며 핑계 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공부는 자기 스스로가 하는 것 입니다. 동기부여 충이 되지 마십시오. 바람이 되지 말고 깃발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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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탄다. 


요즘은 자괴감 때문에 좌불안석 전전긍긍 이다.


일전에 유명해진 말이 새삼 가슴에 비수가 되어서 불꽃 애드립으로 꽂힌다.


" 내가 이럴려고 여태껏 서재 질을 했나?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


한계를 10000만 배 느끼고 있다.


지금은 서재를 접을까도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고심 중에 있다.


악마가 달콤하게 속삭인다.


" 여태껏 서재 질을 했다고 해서 통장에 1원 이라도 입금 되었어! 매일매일 글을 업데이트 했다고 해서 통장에 1원 이라도 입금 되었어? 현실을 자각해! 너의 환경은 어때? 너의 주변은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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