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역지사지 스탠스=우리는 왠만하면 자신의 관점과 스탠스.태도로써 당신을 섣불리 재단하고 판단해버린다 생전처음보는 사람을 자신의 입장과 경험체험으로만 단칼에 판단해버린다 내가 과소비러면 당신도 과소비만 할 것이다라고 재단해버린다 절대 남과 나는 같지않다 설령 교집합은있을지언정





요즘은 정신적 엔트로피를 심하게 겪는다.산책만 잠깐해도 머리가 어지럽다.현타가 오고 가짜탈을 쓴 자아비판도 하고 좋게 보면 자아계몽 이고 나쁘게 보면 불안 뿐이다.오늘 처음으로 울 사랑하는 조카와 2시간 가을산책을 했는데 하는내내 생각이 많아졌고 이러다 죽는 날까지 찌질하게 반성만 하다가






돈이 안 되는데 글을 쓰면 뭐하고?블로그 질을 열심히 하면 뭐에 쓸건고?돈이 안 되는데 좋아요 숫자를 받아봤자 무엇에 쓸건고?이제는 조금 지친다 돈이 안 되는데 돈이 안 되는데 글쓰기에 매진하면 무엇에 쓸건고?과정과 결과 중에 양자택일은 없다 이제는 결과로써 승부를 걸어야할 때!돈에 목숨건다






나는 멍청이가 아니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 라는 것을 자가증명 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강박에 시달린다 진지한 척 질문을 투척하고 똑똑한 척 경제정보나 금융정보를 들먹거린다 치졸한 자기방어기제일 뿐이다 쥐뿔도 없는 건 남이 아니라 나!이다 아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것은 나일 뿐이다.참교육은 나! 참 계몽은 나!!!!!!!!다











# chapter 0000_0009_


" 그냥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면 돼 "


" 그냥 나는 나를 한 번 넘어서보고 싶다고만 생각했습니다 "


" 이제는 순순히 저에게 양보나 타협을 하지 않겠습니다. 보란듯이 저를 한 번 크게 이겨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


" 확언_저는 6개월 만에 모든 꿈을 이루어 냈습니다_"


질문의 현주소가 잘 못 설정 되어 있었다. 현실은 이러쿵 저러쿵 한데 나는 현실과 너무나 거리가 멀고 동 떨어진 허황되고 허무맹랑한 미래의 그림을 그렸었다. " 왜 안 되지? 왜 이것밖에 안 되지? 왜 나의 꿈은 확고하고 부동한데 왜 현실은 이렇지? 정말 나 다운 게 뭘까? 지금의 현실은 정말로 나와 맞지 않아. 전부 다 나다운 모습이 아닌 것 투성 이잖아! " 요즘 점점 더 이런 고착화 된 생각 패턴 그리고 나쁜 생각 패턴에 갇혀 지냈습니다. 초저녁 부터 몸이 아팠습니다. 심하게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불량 햇병아리으로 태어난 병아리 마냥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저는 어떤 스탠스를 취했을까요? 모두 다 거짓부렁 모두 다 쓰레기 시궁창 에만 갇혀지냈기 때문에 지금의(현재) 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표현이 조금 야하고 과격하게 과장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의 저를 함부로 상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유독 착한 사람으로 취급 받습니다. 절대로 욕도 못 하죠. 그러나 요즘은 달라지는 저를 대경실색 아연실색 하면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욕도 하고 음흉하게 타자를 비난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조금 마음의 안정을 되찾습니다. 어제까지 실실하게 살지 못 했던 과거를 지금 바로 청산 합니다. 저는 아마도 1년 안에 아니 6개월 만에 10년 걸릴 과업과 프로젝트 사업 비지니스를 구축하고 세상에 내어 놓겠습니다. 거짓말 같죠? 믿지 않으시면 믿지 않는대로 끌어당길 것이고 당신이 저를 굳게 믿으시면 믿는대로 저절로 저처럼 되실 겁니다. 저는 약장수 돌팔이 사기꾼 속임수의 천재가 아닙니다. 저는 다만 저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저는 전적으로 믿을 뿐이고 저를 완벽하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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