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 하신 성철 스님의 말씀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를 깨우친 것만 같다! 천천히 깨달은 교훈의 이야기!를 풀어내겠습니다! 할!








한계와 깊이,넓이,스펙트럼,소재의 고갈을 절감하고있다 하루키 선배님의 조언이맞다 그냥 보수없이 글을 쓸 때 보다 원고료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하고부터 글이 더 잘 쓰여졌다고 한다 이 글을 보시고 계시는 현, 전직 출판계 사장님 및 편집자님 무슨 글이든 맡겨만 주십시오 6개월만에 장편소설 3개월만에 시집 한 권 내도록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좋아요 를 의식해서 그리고 좋아요 숫자를 많이 받기위해서 쓰기 시작하면 그 글이나 사진들은 한순간에 별볼없는 창작물로 전락하고만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말도 첨가되고 과장과 씁쓸한 뒷 맛을 남기게 된다 결국에 좋아요를 의식해서 쓰기 시작하면 자신에게도 손해고 남들에게도 악영향 을 끼친다






이상한 생각에 꽂힐 때가 있다 균열된 몽상이다 지금의 어머니가 초로의 90대 노인이 된 모습을 곧잘 몽상 하곤한다 나는 그때 어떤 모습으로 곁을 떠나 있을까 그때 나는 당신들을 위해서 후회없이 효도와 자식으로서의 도리와 의무를 다 했을까 임종 직전 한 줌의 후회없이 보내드릴 수 있을까 지금 다시 계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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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포 이지만 명석하셔서 오랜동안 저를 지켜봐 주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저는 요즘 가을을 탈 일말의 여유 조차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른 새벽 부터 하나뿐인 우리 조카 우리 이삐 우리 쪼꼬미 를 돌봐야 하는 무겁고 막중한 책임을 하나 짊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도 책을 읽을 시간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역시나 금단 현상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손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고 인터넷을 보고 싶고 스마트 폰을 열람하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시간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반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가 현장에서 벗어나고부터 야구를 직접 중계 하면서 부터 그때서야 야구에 눈을 떴다는 속설 아닌 속설이 떠돕니다. 저는 글을 여러모로 부족하고 또 부족해서 양과 질의 글을 잘 쓰지는 못 하지만 글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글 판을 떠나 있음으로 해서 곰곰이 저를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갖다보니 더욱더 글 없이는 못 살겠다 자질구레한 나의 일상 이나 잡생각도 소설이든 시집이든 에세이든 글이라는 매개체가 신성한 영역 이고 위대하고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구체적인 저작물을 낸다는 자체가 얼마나 고귀해서 어렵고 또 어려운 일인지 절감하게 되는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털어놓자면 조금 지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에게도 휴식과 쉼이 필요했나봅니다. 그리고 아주 저만의 필력과 저만의 글 소재, 제재를 담아서 일휘필지 글을 쓰고 싶다고 절실하고도 절박하고도 가슴이 절절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꾸준히 닥치는대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행복하지만 불안불안한 하루하루를 생명 연장의 진지한 꿈을 꿈꾸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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