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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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_14양서가 소유하는 가치를 담뿍듬뿍 체감해주는 책이다.스스로 시간을 거스르고 공간의 한계를 넘게 해주어 달 뜬 황홀경을 느끼게 해주는 만화경 같은 책이다.책은 다분히 시적이다.작은 시집들이 켜켜이 쌓여 있는 책이다.답답하게 폐쇠되었던 시공간이 확장되어 맑은 마음이 당신에서 발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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