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이제 그만 지금은 경청도 하지않고 움직여야 할 때!!!!숭고한 의사 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는 밤이다.내가 갓난아기 일 때 소생 해서 살아남은 것도 의사 선생님 덕분.의사 선생님의 극진한 진료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터!의사 선생님의 희생과 최선이 있었음을 잊지말자!의사에게 빚과 은혜는 지금부터가 아니라 오래 전 부터 찬찬히 갚아나가고 있다






몸 컨디션이 내내 안좋다.배가 고파서 일부러 2~3그릇을 먹어도 배가 여전히 고프고 포만감이 없고 기력이 달리고 기운이 없다 허리가 뒤틀려서 아프다 10년동안 건강검진 한번 안 받고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살았기때문일까?제발제발제발 큰 병이라도 아니었으면 좋겠다 올해(홀수년도)안에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선생님의 좋은 건강 결과를 받아들이고 여기에 당당하게 공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지금도 앞으로도 건강합니다






화장실을 20번이상 다녀온다 두다리에서 맥이 탁 풀린다 중간중간 몸에 좋은 흑마늘 도 먹는다 안 좋은 행동은 아침과 점심을 안 먹고 물만 마셔댔다 중간에 배를 채우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장 큰 걱정은 건강검진때 큰 중병에라도 걸리지 않았을까?걱정이 앞선다 이런 증상이 2년째 이어졌음






재작년,작년은 가을!을 심하게 탔었다 근데 올해는 다르다 올해 가을!은 무덤덤 하다 오히려 생각 보다는 사색과 계몽의 시간을 일부러 가진다 산책은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서 천천히 걷는다 생각도 정리되고 기운이 샘솟는다 괴로워 하기 보다 즐기고있다 고독도 괴로움도 즐기고있다 육체적 배고픔만 잘 컨트롤 하면 진짜로 아무 걱정 없는 천하무적이 될 것이다 이미 천하무적이 되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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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사랑하는 울 쪼꼬미 울 이삐 조카가 일주일 째 아동 병원에 입원 중이시다 이제 막 돌을 지난 1년 3개월 차다 명석한 두뇌를 가지신 그리고 아이를 육아 하시는 분은 눈치코치 채고 있을 지 모르지만 요즘은 코로나가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소아병원 아동병원은 어린이 환자들로 포화 상태이다 울 조카가 입원 할려고 아동병원을 찾아갔는데 이미 60실 이나 되는 입원실이 가득 차 있어서 발걸음을 돌렸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바는 많다 이번에 큰 일을 치르고 나서 생각이 많아졌다 첫째, 울 사랑하는 조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가을 단풍잎 과 토실토실 살찌는 말마냥 더 무르익게 되었고 둘째, 부모의 역할이 단순하게 육아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중차대한 가치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셋째, 정말 인생은 중간에 무슨 응급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총성 없는 전쟁터 라는 사실을 절감을 넘어서 통감하고 있다. 비상약은 기본 이고 나아가 가장 기본적인 의학지식은 기본 으로 탑재해야 하고 만발의 준비를 해야 함을 물론이고 나아가 집 안 곳곳에 소화기도 셋팅 해두고 유투브를 통해 응급상황 때 어떻게 대응 내지는 대처 해야하는지 사전에 지식을 머리에 꽂아 놓고 하루하루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울 쪼꼬미가 보고 싶어서 상사병이 도질 지경이다 내가 낳은 자식이 아니지만 피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속임수를 걸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실의 진짜 순간을 목도하는 매일매일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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