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can only show you the door. You're the one that has to walk through it 나는 너에게 문을 보여주는 것밖에 못해,문을 통과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너야. _영화 <<<< 매트릭스 >>>>########












나는 참 별나다 음식을 먹으러 가는 행동이 못 마땅하다 맛있는 대박 맛집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행동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줄줄줄 아까워서 미친다 대박 맛집의 음식을 먹는 것도 별로 달갑지가 않다(당신은 주지하다시피, 6시 내고향에서 대박 맛집에서 탐욕스럽게 게걸스럽게 맛의 쾌락과 배고픈 위와 장의 채움만 좇는 돼지 같은 인간 군상들을 제일 싫어한다 그렇다고 내가 유식하고 똑똑한 척 하는 것 절대 아니다 이것도 개취 개인 취향에 불과하니까 당신도 빈정 상하시지 마시길 당부드린다) 그렇다고 내가 고상한척 유식한척 유난 떠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은 날 보자마자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참 아버지를 닮았네 참 아버지 목소리를 닮았네라며 덕담 아닌 덕담을 앵무새처럼 남발한다 그래서 뭐가 남는다 말인고 그래서 그게 어쨌단 말인고 내가 모난데가 많아서 그런 어른들을 만나면 살짝 빈정이 상한다 촉이 오는가 닮은건 당연한 거 아닌가 이런 면에서 당연한 것은 가치가 없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변한다 사람이 변하면 당신이나 나도 불안하다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가 평생 현재처럼 살다가 죽는 것이다 니체가 일갈했지 않은가 변하는 유일한 길은 모든 가치의 전복 뿐이다 깨어나고 변하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제자리걸음만 일삼다가 눈을 감는 축제같은 그날 후회와 회한의 최악의 눈물을 쏟을 것이 자명하다











오늘의 모두의 교훈×깡×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나는 무서움 두려움 불안 전전긍긍 노심초사 풍전등화 좌불안석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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