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깨달았다 라디오 특히 아침 라디오가 이렇게 씨끄럽고 성가신 존재 일 줄을 미처 몰랐다 라디오를 끄니까 비로소 아침이 오롯이 내 것이 되었다 모든 일에 집중과 몰입이 잘 되고 있다 책도 잘 읽히고 공부도 잘 되고 있다 이제부터는 무조건 아침 라디오를 끄겠다








(용기의 중요성)까까머리 중학교1학년 때,싸움을 한 적 이 있다 쌍방으로 주고받은 것이 아니라 내가 일방적으로 어떤 놈을 팬적이 있었다 시비가 붙은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골목대장 역할을 하던 놈이 계속 도가 지나치게 날 갈구고 슬슬슬 화를 돋구고 내자존감을 뭉개버리는 시츄에이션을 남발하길래 내가 담대한 용기를 내어서 10분동안 흠씬흠씬 교실 한복판에서 (계속)


(용기란 무엇인가?)조용하던 교실이 더 조용해지고 교실 한복판에서 좋은 불 구경+구경거리가 났다 그때의 친구들의 모든시선이 내게 고정됐다 나는 이성을 잃었지만 용기만 그득해서 그 놈을 패기만했다 그 이후로 어떻게 됐을까?전세역전!!! 나는 꼴랑의 한 줌의 용기 덕분에 하루아침에 싸움 잘하는(사실 싸움 못한다)놈으로


(용기가 말하는 진실과 거짓)하루아침에 전세역전!사실 그골목대장도 하루하루 당신에게 없는 담대하고 다소 설익은 용기를 내어서 골목대장 역할을 하던 별 볼 없는 놈이었다 그걸 몸소 행동으로 옮기니 나에게도 없는 나의 진면목을 나에게도 생소하고 처음 마주치는 이런 면이 있었구나 라는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 이후 한줌의 용기가 나에게는 의식의 변화 진실과 대면한 거짓을 더 갈구하게 되고 나는 훈장으로 한 달 동안 팔에 깁스를 한 채 권력 아닌 권력을 손아귀에 힘주어 움켜쥐게 된다





설정=+1.나도 하루에 식사를 8번 쪼개서 쪼개서 먹는다 ++2.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시고 +++3.과일을 섭취하고 ++++4.운동을 30분 이상 토 나올 때 까지 임계점으로 끌어올리고 +++++5.견과류를 매일매일 섭취하고 ++++++6.식사를 하루 한 끼만 먹는데 황제처럼 먹고 

+++++++7.산책과 광합성을 하루하루 묵묵히 입 꼭 다물고 수행할 뿐!!!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저녁식사 무렵 즈음해서 가족들과 아내(와이프)자식들이 귀가를해서 돌아오면 그때부터 배고픔,고난,역경 들이 일거에 해갈된다 이래서 내가 가족을 10배 더 모으고 설정해두어야 하는 것이라고 찰떡같이 귀신같이 믿게 된 계기이다 딱 지금보다 가족을 10배 더 설정하겠다 할!!









외국인 공포증!이 있다 길가에서 외국인을 우연히 마주치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 된다 직접 다가가 말을 걸고 싶은 호기심 과 혹시 내게 다가와 말을 걸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 특히나 혹여라도 흑형 무시무시한 흑인 이라도 마주칠라치면 그야말로 서서 오줌을 질질 싼다 이래서 전세계 여행을 1년 이내로 스타트를 끊을 심산인데 언어의 장벽이 장애물이 되면 절대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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