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모르고 내 속도 모르고 얼마 전 시집 간 일본의 국민 여동생 국민 배우 아오이 유우가 꿈에 나타났다. 꿈인지 생시인지 생시인지 꿈인지 하루 내내 배시시 나의 볼은 발그라지게 붉어졌고 하루 왠 종일 실실 쪼개고 있다. 좋니?
나는 포기를 모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시계가 고장났다.금은방에 맡겼는데 리셋이 안 되어서 고치지 못 했다.집에 귀가해서 설명서를 보고 혼자서 고쳐봤다.3시간 동안 땀을 뻘뻘 흘렸다. 최선을 다해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고쳤는데 도무지 안 고쳐졌다.그때 여기서 포기해야하나?싶었다.그때 인생에서도 나의 한계밖은 포기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라는 악마와 아니다.절대 죽을 때 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너의 견고한 철학이며 좌우명 이지 않느냐 절대로 포기 하지 마 라고 내면의 울림이 격렬하게 공명하고 있었다
인생의 변곡점이 2010년도에 발발햔다.즉 인생 최고의 터닝포인트가 발발했다.아시겠는가 그때부터 나의 모든 인생은 모두 잘 풀리고 모두 예상대로 기대대로 풀렸어야했다.그런데 지독한 제자리걸음 중이다.경각심이 인다.나답게 살지 않고있다고 자책하고있다.잘 사니.맞아?.진짜야?.최선이니?.그럼에도불구하고
현주소는 현주소일 뿐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면 돼. 오늘 아침보다 나은 저녁이면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최선, 최선, 최선, 최선 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