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88888888888888888899998888
나는 내 이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이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다나다.혹자는 자신의 운명과 현재를 이름 탓으로 돌려서 이름을 개명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난 부정적으로 본다.이름탓으로 돌리는 건 구차한 핑계에 불과하다.실명을 거론할 수 없지만 나의 이름 석자는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든다!
$$$$$$$$$$$$$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복숭아 이물질이 아랫니 정중앙에 끼였다.30분 사투를 벌였는데 도무지 안 빠진다.이쑤시개를 집어들었다.그순간 묘한 묘안이 떠올랐다.치실!치실!치실!도구를 사용해보자.엉성하게 시도해 봤다.3분만에 정가운데 복숭아!가 드라마틱하게 튀어나왔다.그때의 쾌감과 희열이란! 그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았다. 양치질할 때 치실을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으로 사용중으로 변환하겠다
8888888833333333882222888828282828888
나에게 단단히 화가 많이 난다.내게 화가 난다.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다는 사실이 말이 안 된다.억울하고 분하다.어떻게 예견하고 대비하고 사전에 준비가 철저하지 못해서 이 지경까지 왔을까?무엇이 잘못된 걸까?그동안의 자신감은 어디간 걸까?무슨 단추가 잘못 꿰어졌을까?나 자신과의 단판승부(쇼부)에서 극적으로 이길 것이고 나 스스로의 장기적인 인생의 마라톤에서도 분명하게 이기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자기(바로 나 자신을 지칭 하무니다)가 세계1위 금메달도 아니면서 세계1위 금메달 인척 하지 않았을까?자신을 잊어버릴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척 하지 않았을까?레벨 100이 만점 이면 나의 레벨은 겨우 10에 불과한데 레벨 100인척 하지 않았을까?동기부여 따위는 없다 무조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의자에 착석!할 뿐!!!!!!!!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