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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할 뻔 했다.고이 자고 있는데 옆에 탑을 두고 쌓아두었던 책들이 그대로 머리로 쏟아졌던 것!10권의 책들이 쏟아졌던 것! 하이라이트는 그중 한 권이 예민한 왼쪽 수정체(눈알)에 찍혔던 것!시야가 흔들리고 흐려졌다.순간 실명하지 않았을까?겁먹고 쫄아버렸다.다행히 왼쪽 수정체는 안찍혔다!책사? 책사 라면 영광인 줄 알아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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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뒤숭숭하다.공부가 잘 안 되고있다.정확한 공부가 뭘까?어디에 한눈이 팔린걸까?계속 딴 데 정신이 팔린다.깃발이 왜 흔들리나?너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공부에 명약 따위 없다.그냥 just 그냥 just 하는거다.이미 뇌에 방아쇠를 당겼을 뿐!시작도 끝도 없다.공부에 지기 싫다.나를 통쾌하게 나를 보란듯이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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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할 뻔 했다.철 없던 때,책사 하면 멋지게 죽는 것 아닌가?하고 다소 퐝당하게 생각했더랬다.오늘 새벽에 그 책사를 맞딱드렸다.머리맡에 쌓아두었던 책 10권이 초새벽에 무너졌던 것!그중 한 권이 왼쪽 눈알을 찍어눌렀는데 순간,실명 하지 않나?쫄았음.책 무더기가 머리위로 비처럼 쏟아지는 찰나!!! 나는 죽음의 전령, 저승사자와 피 비린내 나고 처절한 하이파이브를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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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핑계,합리화,이유,변명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변명의 이유가 거기,외부에 있다고 꿍시렁거린다.그런데 그걸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한 건 그것.그게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 아닌가?오늘따라 공부가 안 되는가?이유가 뭔가?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봐라!나 하나 콘트롤 하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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