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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모르면 천운,운,운빨로 돌리는 것은 지양해야 마땅하다.신이 있다고 믿으면 신은 존재하는 것이고 없다고 믿는다면 신은 없다.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이라는 명저를 굳이 안 읽어도 신은 만들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하나 당신의 인생은 눈꼽만큼도 안 바뀐다.실력이 없다면 운을 쓰면 되고 운이 없다면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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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고등학교때 지금처럼 비실비실 할 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영양실조 라는 진단을 받았다.그때 놀라움 과 동시에 부끄러움을 느꼈다.철이라도 씹어 먹을 나이에 식단관리,몸 관리도 못 하고 영양실조 라는 검사 결과는 참으로 부끄러웠다.지금 그때로 돌아간 것 아닌가?영양실조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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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생각없이 돌렸다×생각없이 돌렸다×걱정,고민하는 순간 이미 지고 들어가는 이치×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나요?예전에는 이때는 이렇게 저때는 저렇게 할까?그러다가 내가 생각이 많았구나?그냥 공만 보고 공이 오면 공만 보고 돌리기만 했다.생각 따위 지나가는 개에게나 줘버려!생각없이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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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자기 전 반드시 약물을 복용 해야 한다는 사실은 너가 비정상 이고 보통이 아니다.약물은 너가 비정상 지극히 아프다는 시그널 이다.아파서 남는게 뭐냐?아파서 그동안의 수고가 아깝지않니?아픈게 무섭지않니?평생 이상태로만 현상유지,약물만 투여하다 갈꺼니?죽을 때까지 약물만 먹을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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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그야말로 고갈 되고 말았다.


혹독한 가뭄으로 창조의 샘물과 땅은 메말라버렸다.


입이 쩍쩍 갈라져서 보기에도 흉측한 몰골이 여기저기에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곰곰이 누워서 돌아보니.


그동안 참 생각다운 생각을 하지 않았구나 하는 날 선 자각이 강타하고 있다.


사색은 전무했고 그냥 단편적이고 일회성의 팩트(사실) 이 아닌 의견에만 골몰했다.


바야흐르 통장의 잔고가 텅장 이 되어버리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입 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폴 오스터.의 책을 곱씹으면서 그의 단골 메뉴인 젊은 작가 지망생 시절 겪었던 작가 로서의 생활고, 곤궁, 궁핍 했던 이야기를 서술 한 부분을 읽는데 왠지 더 정감이 가고 더 동의하고 더 위로 받고 더 한편으론 마음이 초조해지는 뒤숭숭한 마음과 양가감정으로 무엇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트위터 에 단편들과 편린들만 그러모아서 퍼다 붙여넣기 하는 것도 이제는 지친다. 재미가 없어졌다. 더 재미있는 더 공감을 얻을 수 있고 


더 스펙터클 하고 더 황홀경.을 맛 볼 수 있는 작업은 어디 없을까?


갈수록 통장은 텅장이 되어가고 결핍은 공고히 성을 쌓아가고 있고 나의 자존감은 바닥을 칠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 소재 고갈과 깊은 사색의 부스트 업 과 지금의 지난한 현실을 혁파 할 수 있을까?


과연 현인 들의 조언 처럼 가장 위기 일 때 가장 절호의 찬스와 타이밍 일까?


때를 기다리지 말고 때와 운을 내가 불러모아서 잡아야 하지 않을까?


그냥 생각하지 않겠다. 


그냥 머리로 쓰지 말고 


그냥 억지로 쥐어짜지도 말고 


그냥 두 손가락으로 열심히 자판만 두드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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