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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_
철학자 니체가 일갈 했으니,,모든 가치의 전복만이 정답 이다
앞으로 표현이 조금 과격할 것 입니다
현재, 심신이 약하거나 임산부나 노약자는 쿨 하게 건너 뛰어갈 것을 권장하는 바 입니다. 절대 저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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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쓰레기?
거지?
부랑자?
노숙자?
찌질이?
패배자?
루저(looser)?
중간에 아픈 잔소리 하거나 날 선 비난을 받지 않으니까
그냥 그냥 시간만 좀 먹고 에너지, 통장 잔고만 낭비하고 살지 않았나?
아침에 진지하게 아날로그 면도를 하면서 곰곰이 지난 10년을 돌아보았다
뭐가 남았지?
뭐에 목숨을 걸고 지난 10년을 살았을까?
기.생.충.
관성의 법칙에만 정통한 나쁜 놈이 되었을까?
면도를 진지하게 임하니까 머릿 속에서 정리하는 뇌가 풀 가동하고 있었다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절대적으로 누구나 자신을 스스로 자신을 모르고 살 것이다
일전에 언급 한 내용인데
10년 20년 30년 넘어서 운이 나쁘면 평생동안 자신의 참모습? 자신의 진짜 모습을 모르고 살다가 저 세상으로 하직하는 것이 보통의 인생일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 볕 좋은 날
친구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다 나의 진짜 현실, 현재에 대해서 이야기가 전개 되고 있다.
그때,,그 친구는 불현듯 무심하게 한 마디 내뱉는다
" 너는...이러쿵 저러쿵 이러쿵 저러쿵 해서..너는 너 답지 못하고 살고 있어..제발 철 좀 들고 정신 차리길 바래"
그순간,,나는 뒷덜미에서 둔중한 벼락이 내려치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는데..나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찰 해오던 친구 녀석의 관점이 더 현실적이고 훨씬 더 객관적이구나 깨닫게 된다
그때부터 장구한 세월 중에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 한 얘기가 하루 왠 종일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보편적인 관성의 법칙에 휘둘려서 나에게는 썩은 시궁창 냄새만 진동하고 있다
타인을 힐난하고 비난은 개소리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날 선 메스를 들이 밀어야 하는 대상은 나를 나 자신을 과감하게 난도질 해야 한다
자기가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하는 것도 개소리 이다
단지,,뭐를 좋아하고 뭐를 잘하고 뭐를 모른다 정도로 자신을 판단내리는 자체가 어불성설 이다
단지 몇 가지 단편적인 면만 보아서는 절대로 태평양 보다 더 한 넓으면서 깊디 깊은 망망대해의 자신을 안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뜬 구름잡는 괘념에 불과하다
유식하게 말하자면 메타인지 이다
어떻게 하면 메타 인지를 발굴해서 효율적으로 발전, 성장에 응용을 시킬 수가 있을까?
당신 같은 천재는 하루 아침에 벼락처럼 무얼 잘 하고 못 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겠지만
나 같은 미련한 바보는 지루하고도 지난한 과정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매일매일 고군분투 하는 수 밖에 없다
노가다 라도 상관없고 서울 대치동에 입성 해서 고액 연봉의 수학 선생님 들의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의 그릇, 현실의 분수를 발견 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10년의 야속하기도 하고 불만이 층층이 쌓였고 쓰디쓴 실패의 연속 이렀다고 악평 할수도 있겠지만
자평 하자만,,
" 내가 아직도 나를 잘 모르고 있구나 내가 아직도 나를 잘 모르고 있구나 "
하는 간단 명료한 명제 만을 도출 했다고 보는 편이 쉬운 이해 일 것이다
당신도 당신을 잘 아시나요? 혹시나 당신도 당신을 잘 알고 있다고 필터 없는 착각만 일삼고 있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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