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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저를 잘 아시다시피,,,
저의 문체가 다소 직설적이고 매운 맛 이라는 걸 눈치 까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막 일상에서도 현실계 에서도 저의 문체나 글의 뉘앙스 처럼 그렇게 직설적이냐 하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사람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글을 읽어보면 다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심스럽게 그 의견에 반기를 들겠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되려, 글과 성격은 정반대 일 수 있습니다
저의 글이 직설적이고 강하고 매운 맛 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도 본질적으로 성격이 쾌활하고 쎄다 강할 거라는 생각은 섣부른 고견 일 것 입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 되었지만 저는 유년시절 참으로 내성적인 아이 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저의 성적 통지표에는 항상 단골메뉴 으로 내성적 이다 조용하다 라는 말이 빼놓지 않고 적혀 있었습니다
논리가 비약하지만
저의 글이 직접적이고 과장되고 쎄다 강하다는 느낌과 인상을 주는 건
모두 다 궁극적으로 저의 속마음과 주제, 본질을 당신의 가슴에 1이라도 와 닿기 위해서 그러니까 당신과의 소통에서 당신이 저의 내면의 깊이 있는 속마음들을 연결 짓기 위한 고육지책 이라고 보시면 무방 합니다
저도 요즈음 반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쓸 수 없을까?
좀 더 담백하게 쓸 수 없을까?
좀 더 이것보다 더 친절하게 쓸 수 없을까?
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누구를 컨닝 한다거나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남의 문체와 기술 들을 베끼고 답습 하기는 싫습니다
문제는 소재와 제재 주제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을 최대한 설득하고 최선으로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조금의 과장과 유머, 문체의 윤색 정도는 허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노력해야 해요. 노력해야 해요. 노력해야 해요.
노력하면 되요. 노력하면 되요. 노력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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