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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징글징글 맞게,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앞서 걸어오던 스님, 중, 한 분 께서 저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냥 무심히 지나칠 줄 알고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저에게 대뜸 뭐라고 뭐라고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어눌했습니다. 말이 어눌 했습니다.


직감적으로 아~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는 구체적인 촉,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서 뭔가를 꺼내서 저에게 들이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 시주!! 시주!! "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 겪는 일이라서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 날 왜 불러세웠지? 나에게 뭐를 보았을까? "


저는 시주! 시주! 라는 말에 그다음 촉이 왔습니다.


이 스님 께서는 저에게 나쁘게 말해서 돈을 요구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시선을 끄는 것은 그의 손에 있어서 저에게 들이민 


작으면서 요상한 물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려진 황금 모양과 색색의 부적(?응?) 이라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석가모니 부처님 부적이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그순간,,저의 전자두뇌 으로 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저의 달콤한 악마와 수호천사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저의 수중에는 현찰, 현금이 없었습니다.


저는 수호천사에게 저의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온 마음과 정성을 들여서


푼돈 이지만 저의 돈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저는 지갑이 하필 없었고


주머니에는 단 돈 짤짤이 1원 10원 도 없었습니다


덧붙여 그스님은 갈등하고 고민하는 순간에 계속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면서


" 시주!!!!!!!! 시주!!!!!!!! "


라고 외쳐댔습니다.


" 그런데 왜? 나를 불러세웠을까? "


저는 하는 수 없이


" NO!!!!!!!! NO!!!!!!!! "


라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말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스님을 차마 바라보지 못 했습니다


그때의 그분의 표정과 감정을 차마 살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강렬한 호기심으로 이야기도 나누고 교류하고 싶었지만


저는 제 갈 길을 가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옷 깃 만 스쳐도 인연 입니다.


고전 등에서 불교 경전에서는 현생과 전생의 인연설에 대해서 익히 아는 바 였습니다.


그때가 계속해서 강박적으로 강제적으로 소환되는 요즘 입니다.


왜 일까요? 왜 일까요?


왜 저는 요즈음 이상황에 대해서 안타깝게 반추하고 후회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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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겸손이라는 최고의 무기!×나는 당당한게 아니라 거만했다.겸손!겸손!이라고는 병아리 눈꼽 만큼도 없었다.겸손이라는 미덕은 누구나 언제나 누구든지 모든 다방면에 필수불가결한 덕목이다.맨 밑바닥에 당신이 지금 있다면 무조건 겸손부터 탑재해야한다.아파도 겸손!잘 나가도 겸손!매순간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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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모든 건 업보!다.인과응보.원인이 있기때문에 현생에서 결과를 맺었다.가끔 묻는다.나는 왜 사는가?업보다.전생에서부터 그리고 현생에서 저지른 과오,실수 때문에 이렇게됐다.아파도 업보!힘들어도 업보!고통 받아도 업보!잘 되어도 업보!참회하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해야한다.죽는날까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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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미지, 사진 입니다


저의 대략적인 서재, 서재의 모습 입니다.


지금은 이마저도 풀 full 으로 차서 책을 꽂을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여러분 들의 서재 공간, 기거하시는 서재는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십니까??????????????????????????


여기에 대해서 가타부타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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