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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입니다.


컨셉, 콘셉트,에 약간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짧은 단상 들의 색깔 네모 상자.를 제시하는 대신에.


맨 첫 머리 내지는 마지막.에 오늘의 사진. 오늘의 그림. 오늘의 짤방. 등을 게시 하겠습니다.


거기에다 추가적으로 짦은 멘트 or 긴 글 등을 첨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과 관심,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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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사람은 절대 똑같지 않다×)나도 사람은 다르게 보이지만 깊숙이 관찰하면 다 똑같다.고 단정지었었다.이것도 고질적인 편견 이었다.내막을 들여다보면 절대 똑같지 않았다.생각도 다르고,습관도 다르고,생김새 마저 제각각.나의 편향된 고정관념을 살짝 비튼다.보통은 노력하고 마스터는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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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나는 왜 이리 느려 터진걸까?×)어제 하나뿐인 조카.를 품에 안으면서 줄곧 뇌까렸다."나는 왜이리 느린걸까?"조카의 체온은 무지막지하게 뜨거웠다.살아있는 기적같은 생명체의 체온이 나를 대오각성!하게 만들었다."이게 현실이라고.나의 뜨거운 체온이 느껴져?앞으로 똑디 정신차리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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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다. 요통이다.


오랜동안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자연스레 생기게 된 후폭풍 이다.


중독에 탐닉하다 보면, 정말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5시간 이 10분 처럼 느껴진다.


징그럽게, 지긋지긋 하지만 지금은 달리 다른 대안 다른 뾰족한 방책이 생각나지 않는다.


초집중, 초몰입의 폐혜는 마이너스가 아니라 그 절대값이 크다.


내 사전에 허리 통증, 요통,은 아예 존재 조차 않았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자연발생학적으로 병을 키우고 말았다.


중독 호르몬 $$ 행복 호르몬 = 도파민이 분비되는 동안에는 허리 통증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


이래서 중독이 마약 보다 더 심각하다고 하는 것 임을 피부로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잠시 한 숨 고르고 환상의 나래 에서 벗어나 현실에 연착륙 하게 되면 그때부터 달콤한 악마의 통증이 밀려온다.


허탈함, 허무함, 공허함, 무력감, 은 이제 익숙해져서 절친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이런 식의 육체적인 고통은 정말 반갑지가 않다.


그런데,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신나게 증언 하셨다.


" 나를 죽이지 못 하는 것들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가만히 가마니가 되어서 드러누워서 빈 공간 빈 여백 에서 빈 도화지가 된다.


생각의 꼬리.를 물 때는 가끔이고


오직 지금 현재의 허리에서 온 몸으로 전달 되는 통증에 집중해본다.


이것은 내가 몇 년 전, 요가 수련 센터 에서 터득한 힐링 치유 방법 이다.


그것을 그대로 적용 응용 하는 것이다.


효과는 만점 이고 직빵이다.


통증은 격렬하게 나에게 메시지를 띄우고 은밀한 말을 건다!


" 느껴져? 느껴지니? 이것이 바로 진리 인 거야! 백날 천날 고상한 척, 유식한 척,책에 머리를 처박고 읽어내도 안 되는거야! 그렇다고 시선을 돌려 사회에서 인간들과 섞여서 굳은 살 물컹한 살 부비부비 하면서 찾으려고 해도 이만한 진리가 어디 있냐는 말씀이야!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이고 부처님의 말씀이고 공자님 강연이고 성모 마리아의 보살핌, 은총 이라는 말씀이야! "


그때부터 나는 이 통증과 몸을 제대로 섞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허리) 통증은 전혀 이질감 거부감이 안 든다.


에구구~ 에구구~


그냥 이마저도 지나간다. 


모두 다 그냥 지나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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