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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상한 행동을 했습니다.


근처, 즐겨찾는 대형 마트, L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L 마트 직원 중에 눈에 익은, L마트 유니폼을 입은 아담한 체구의 중년의 여자 직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찰나의 순간, 1. 반가웠고 2. 일전에 저에게 도움(상세한 설명은 곧 밝히겠습니다)을 줬던 좋은 기억이 있었고 3. 온 마음과 정성으로 진심을 담아 고맙다. 감사하다. 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그분에게 다가 갔습니다.


" 저기요! 안녕하세요~ "


(그녀는 흠칫 놀라워 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경계의 눈초리와 조심스러운 몸동작이 곧바로 저의 예민한 레이더망에 감지되었습니다.)


" 왜요? (반가운 눈치라고는 새의 눈꼽 만큼도 없었습니다!)"


" 아니, 다름이 아니고 전에 저기 현금 지급기, ATM 기기에서 카드가 먹통 이어서 도움을 준 적이 있으시죠? 기억 나세요?? "


" (그분은 바로 이해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른 말을 중얼 거렸습니다. ) 은행 ATM 기기 라면 저기 A/S 안내데스크.에 가셔서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 "


" 저~ 기억 안 나세요? 그때 은행 지급기에 함께 오셔서 도움을 주셨잖아요! "


(그때, 주위에서 좋은 구경거리 생겼구나! 옳다구나! 심심한데 잘 되었구나! 라고 오지랖 넓어보이시는 아주머니, 캐셔 직원 한 분이 합류하셔서 저의 수상한 대화를 엿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순간 심히 빈정이 상했습니다. 당신은 아시겠죠??)


" 아~ 기억 안 나시구나~ 오래 되어서 그럴꺼예요. 제가 은행 ATM 기기에서 카드를 먹어서 제가 도움을 청했는데. 그때 친절하게 도움을 주셨잖아요. 다름이 아니고 그때 고마워서 다시 그냥 감사하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서 아는 척 하는 거예요. 다른 뜻은 없어요! "


(저의 수상한 행동과 제스쳐를 설명했는데도,,그분의 표정이 웃겼습니다,,별 미친 놈,,쓰레기 같은 놈 보소! 그런 말을 지금 이 타이밍 에서 왜 나에게 하는데?? 왜 하필 나인데??하시면서 진짜로 웃프면서 아연실색한 짤로 보이고 싶은데,,똥!! 씹은 표정을 하는 것 입니다. 미친 놈!! 쓰레기 같은 놈!! 보소)


제 느낌,이 틀렸다는 촉이 긴급하게 경고 싸이렌 을 울리고 있었습니다,,어리둥절한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꼬리를 내리고 " 아~ 죄송 합니다. 제가 사람 잘 못 봤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45도 인사를 하고 정중히 미안함을 말로서 행동으로 표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의 그분의 표정과 놀라움은 금새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별 미친 놈! 쓰레기 같은 놈~ 다 보소! 라는 경계와 어이없음의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이 시츄에이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의 행동이 고로코롬 잘 못 된 무례한 행동 입니까?


제 빈약한 기억력.이 고로코롬 잘 못 된 행동 입니까?


저는 이 대목에서도 대한민국의 위대하고 지체 높으신 아주머니,들의 고질적인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을 되새기고 있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아주머니를 다 싸잡아서 비난하고 부정하는 취지의 글은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대한민국의 아줌마 들이 모두 다 그렇다는 취지의 논리가 아닙니다.


그냥 저는 그분들의 대한민국 아줌마 집단 이라는 것의 한쪽으로 기울기 편향성 흑백논리 들을 꼬집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분들은 어쩌면 좋고 어쩌면 나쁜 씹을거리,인 추억의 징걸징걸 껌을 하나 추가 하기에 이릅니다.


" 자기야! 오늘 별 미친 놈이 말을 걸어왔어. 그리고 또라이가 별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나에게 고맙다고 내게 감사하다고 말하는거야! 진짜 더러웠어~ 진짜 미친 놈 이었어~ (그리고 그때부터 단 1분도 채 안 되는 상황을 그들만의 왜곡된 기억과 선입견 으로 신랄하게 씹어 먹습니다. 저를 열렬히 열정적으로 씹고 욕 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쾌락과 희열, 전율!! 을 느낍니다. )"


제가 그렇게 잘 못 했습니까? 


사람 잘못 봤다고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고 인사 까지 했는데 그 일련의 과정이 정말 제가 죽일 놈 입니까?? 


마지막으로, 저는 감사하다,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바보, 바보 천치 입니다,


그렇게 정중히 예와 의를 다해서 제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정말 배척해야 하는 잘못 된 행동 입니끼??


일전에 지적 했듯이, 보통 사람들은 감사하다. 보통 인간들은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잘 하지 못 합니다.


사람을 비난 하고 콩 까고 잘근잘근 씹고 뒤에서 비겁하게 욕 하고 하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감정은 잘 표현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등을 보이면 그때부터 당신은 당신의 이중적인 본성을 드러냅니다. 그게 인간이고 그러니까 사람 입니다..) 


감사, 고마움,은 철저하게 배격합니다.


여기서 보통 인간들의 이중성, 모순,,이 적날라하게 드러나는 부분 입니다.


이런 분들의 패턴은 이제 눈에 보지 않아도 훤 합니다. 저는 이런 분들, 거의 주변의 보통 인간들은 단 1초 라도 상종하기 싫습니다. 단 1초 라도 말을 섞기 싫습니다.


당신에게 진지하게 질문 합니다.


당신은 어느 편 이십니까?


당신은 어느 편에 서시길 바라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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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쉬운 길이 쉬운 법이다)95%의 실패와 5%성공이 부정할 수 없는 진실,진리 라는 말은 떠도는 소문,낭설 일 뿐이다.뻔한 자기계발 서적에서 실패를 권장하고있다.아니다.잘못 오인된 지어낸 이야기다.쉬운 길을 택하라.그러면 당신은 쉬운 길만 걷게 될것이다.나도 쉬운 길에서 부와 행복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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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허리가 아프다.요통 이다.구슬땀의 의미를 아로새긴다.마음과 몸이 따로논다.나는 지금까지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몰랐었네.지금은 그런 날 알아가는 과정.날 자학하고 파괴적인 양심과 행동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고 깨닫기시작했다.극한의 고통과 훈련이 즐겁다.배고픔을 즐겨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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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지금까지의 반성은 자아성찰이 아니었어)낯 뜨겁다.차마 부끄러워서 고개를들수가없다.나혼자 혼자 덩그러니 외딴 섬이 된것은 분명 나에게 심리적 오류!마음의 병이 있기때문이다.행복하지않았나보다.외로웠나보다.만족하지못했나보다.쓸쓸했나보다.자신에게 솔직해지자.날 기만하고 속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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