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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큰 병이 아닐까??


어떻게든 지금 상태가 악화 안 되고 무사히 제발제발 무사히 벗어나고프다


큰 병, 중병,이 아니기 만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 했습니다,,


저절로 몸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아이 귀찮아~ 아이고~사전에 준비하며 분주히 움직이는 동작들이 다소 힘들고 버거웠을텐데,,,


오늘은 몸과 마음이 같이 합창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아서 저절로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전혀 힘들거나 버겁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채비를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갔습니다,,


물론,,아예 안 나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산책을 하기에 별로 생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지금은 질병, 구체적으로 아픈 것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 이었습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옆에 보호자,,지금 바로 옆에 나를 지키고 보호해 줄,,,,,,,, 보호자,,가 없다는 사실이 사무치도록 더 아팠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비인후과,,는 코 앞이었습니다,,,,


왜 진작,,왜 진작에 여기에 올 생각을 안 했을까??


아프면 고민 말고 진짜 불편하고 아프다면 그냥 닥치고 직진하면서 병원으로 달려가면 그만 인 것을 왜 이다지도 미루고 또 미루었을까? 저를 다그치고 책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쉬웠습니다,,너무나도 수월했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절차를 마치고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길고 긴 10분 후 저의 이름이 호명 되었습니다,,,,기대반 두려움 무서움 반으로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 (인자해 보이시는 의사 선생님 께서 계셨습니다)


선생님 !! 왼쪽 귀가 많이 아픕니다,,울림 증상도 있습니다,,그리고 어제부터 양쪽 귀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구체적인 통증이 있습니다,,양쪽 귀가 불균형한 증상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


선생님은 차분하게 저의 설명을 들으시고 침착하게 " 그럼,,한 번 볼까요?? "라시며 저의 귀를 관찰하시기 시작했습니다,,,,,,,,


1초


2초


3초


4초 


5초


" 귓밥 이네요!! 귀가 아팠던 건,,귓밥 때문 입니다,,귓밥이 막혀 있어서 아팠던 겁니다 "


나는 두 귀가 아픈 도중에 두 귀를 의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심이 안 되었다,,


재차 "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


" (옆 대형 모니터 화면을 친절하게 보여주시면서) 보이시죠? 귓밥이 많아서 귓밥을 청소해주면 괜찮아 집니다 " 


워낙 크게 데였기 때문제 저는 침착하게 천사같으신 선생님의 리드만 얌전하게 들을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사같으신 의사 선생님은 능수능란 하게 의사도구,를 들으시면서 저의 귀,를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단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귀가 뻥 뚫리는 기분 이었습니다,,그리고 바로 코,,를 동시에 열어보기 시작하셨습니다,,


" 비염이 있으시면 귀가 아플 수 있어요,,(그리고 코를 관찰하시면서),,비염이 좀 있으시네요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다 됐습니다 다 됐습니다


어안이 벙벙했다,,,,,,


눈 앞은 딴 세상이었다,,,,,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일순간에 세상이 천국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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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당신은 나의 거울이다+)유식하게 말하면, 또 다른 페르소나 또 하나의 가면이다.상대방은 나의 분신이다.내가 당신을 속속 들이 잘 아는 건 내가 날 잘 알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 뿐!당신을 한심하게 보면 나의 현재 본모습이 투영되어서 나의 마음이 그대로 투사된것이다.당신도 결국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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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나는 콘텐츠!다×)형식은 껍데기,겉치레.에 불과하다.허나,나는 다른 형태의 그리고 참신한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를 양산하고싶다.각개전투 이닷.콘텐츠 세상에서 최후에 생존하는 방법은 질이 아니라 양이 증명할것이다.10개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20개를 떠올리면 그만이다.나는야 콘텐츠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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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고객은 호갱이가 아니다+)어제 받아야할 중요한 택배가있었다.급해서 고객센터에 전화 걸었는데 착신금지를 설정 해뒀더라.달랑 홈페이지 화면에 사과문 공지사항 띄워두고 내몰라라 했다.업계 1위답지 못해서 크게 실망했다.사업은 그렇게 하는게아니다.고객1명도 보물이다.시스템이 안따라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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