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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알고리즘.은 거의 파악이 완료 되었다.
이제는 일일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트래픽 수. 트래픽 양.에 크게 연연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본질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물어보니, 그것은 질 보다 양이라는 결론에 연착륙 하게 되었다.
복잡하게 말고 간단하게 말해서 독자.는 귀신이다. 독자는 귀신 같이 알고 있다는 사실, 논리이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독자 들은 각자의 얼굴이나 생김새, 성격, 가치관 만큼이나 개성이 뚜렷해서, 각자 반응하고 열광하는 포인트 가 제각각 이라는 소리이다.
그러니까, 글의 맵시, 글의 전개, 글의 단어 선택, 글의 문장력, 글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글쓴이의 철학, 글의 여백, 글의 여운 등등 글의 창조성 이나 글의 포인트.는 각자 수용하고 해석하기 나름이다.
각설해서, 모두 방문하는 방문자 수의 공식적인 숫자 보다는
하루 한 명의 방문자 이라도 그 1 이라는 숫자.를 소중하고 가치 있게 느끼는 핵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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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몸 컨디션.이 메롱. 메롱. 이었다.
왼쪽 귀.에서 피로감과 함께 평소 느끼지 못 한 통증이 날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난 후 온 몸에서 힘이 빠지면서 머리에서 나른한 졸음이 쏟아졌다.
나는 저녁 시간 이후에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팔팔 해지는 타입이라 이런 사이클.이 생소했다.
저녁 시간 이후이면 기지개.를 켜고 진짜 본격적으로 활동을 준비하는데
어제 만큼은 이상하게 저녁 식사 후에 졸음이 성난 파도 처럼 나를 제압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모든 일과.를 일시 중지 하고 잠시 초저녁.에 잠시 불을 끄고 초저녁에 낮잠을 자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에서 이상한 소리와 함께 송곳으로 찌르는 듯 한 통증은 사그라 들지 않았다.
낮잠은 불발로 돌아갔다. 불을 끄고 누워만 있었지 낮잠은 본격적으로 잠들지 못 했다.
부시시 일어나서 어김없이 책을 펼쳐 들었는데, 책이 쉬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10장 정도 읽고 책을 놓기에 이른다.
잘 집중해서 보지 않는 (음소거 된) 티브이.를 틀어도 티브이.의 화면 조차 눈과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하는 수 없이 오늘은 쫑 났다. 그리고 모든 불을 끄고 하루를 마감 했다.
이유. 왜 이러는지 이유.를 파악하고 점검하기에 이르렀다.
0001.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다.
0002. 요즈음, 평소에 먹는 식습관, 식단,이 지극히 영양가 풍부하고 건강한 식단이 아니었다.(이것이 결정적이다. 하루에 한 번 라면.을 두 번도 먹었다.)
0003. 자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다.
0004. 커피, 독한 커피,를 너무 너무 많이 마신다.
내가 의사가 아닌 이상 더 이상 납득할 수 있는 원인.이 파악조차 되질 않았다.
새아침에 일어나면 전처럼 평소처럼 괜찮아 지겠지.
새아침에 일어나면 정상으로 정상궤도로 돌아온다는 희망!! 을 품는다는 사실이 인간을 인간답게 성숙, 성장시킨다는 믿음을 늘 고수해왔다.
내 예언이 맞았다. 새아침에 일어나니 통증은 사라졌고, 졸음은 귀신이 사가지고 사라져버렸다.
## 니체 :::::::: 나를 죽이지 못 하는 것들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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