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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잘 살면 무슨 재민겨?나 혼자 안 산다!)감히 예언컨대,나는 혼자 살면 안되는 스타일이다.나는 울 어머니 우리 어머니 같은 여자의 여성의 손길이 필요한 놈이다.나 혼자 해야하는 빨래,요리,청소,살림.은 거의 낙제점 수준이다.그래서 어서어서 하루라도 빨리 장가.장가 가야한다.기승전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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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잘 노는 사람과 별도로 혼자서 살림 하고 요리 하고 청소 하고 빨래 하는 것은 젬병이다..


물론 어렸을 때 부터 혼자 버릇 하지 않아서 모든 일에 서툴고 어색한 측면이 강하지만..나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못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절대로 혼자서 살면 안 되는 스타일 이다..


그래서 요즘 부쩍 어서어서 하루 라도 빨리 장가 가고 싶다. 장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목청껏 부르고 있다..


주지하다시피..나는 일전에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여자 없는 남자들 이라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에 대한 글을 기고 한 바 있다..


특히나 세월의 층위가 쌓일수록 우리 어머니 같은 여자의 손길 여성의 온정과 마누라의 보살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구나 매순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 해서 적적함 과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차원을 넘어서는 측면이 강하다..


오해 하시지 말길 당부드린다..


결혼해서 식모..파출부..가정부를 원한다는 취지의 소리가 아니다..


여성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서 혼자라면 성가시고 불편했던 일들을 같이 나누면서 분업하면서 가정일을 하나 둘 돌본다는 논리이다..


썸 도 안 타고 여자 손도 안 잡아보고 찐한 연애도 하지 않고 덥석 장가 타령 이냐?? 라고 힐난 할 지 모르지만..


나는 그 누구보다 장가..장가..가 가고 싶어 안달이다..


조금만 더 덧붙이자면..나의 불안한 영혼과 다시 찾아온 청춘의 질풍 노도의 시기를 때때론 웃고 울면서 지지고 볶아도..그게 사는 재미이지 않을까??


어디서 풍문으로 들은 건 있다..결혼한 기혼자 들은 철저하게 결혼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도 어쩌리?? 달콤하고 부푼 풍선 같은 환상은 하루라도 젊었을 때..누리는 특권이자 자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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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유요가.호흡명상.바디스캔. 명상 수행 중이다.)지금은 분명하고 또렷이 느낄수있다.가만히 누워10분 정도 온 몸에서 긴장을 풀고 가만히 나의 현재 호흡에만 집중 몰입 해본다.지금은 조금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한지 호흡이 불규칙 적이고 가쁜 들숨 과 날숨을 느낀다.그냥 틈날때마다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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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사소하지만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 옳은 일이다////평소에 나의 지론은 남의 시선이 안 보일 때..더욱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마음이 흔들리지않게 멘탈을 단단히 조인다///우리들은 남의 시선부터 신경 쓰는 편이다////나는.아무도 없을 때 자만하지 않고 더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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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혼자 지구에 떨어졌을 때..나는 누누이 이런 외로움 과 고독감에 스미듯이 물들 줄 알았다..


길을 걸으면서 가장 집착 하게 되는 강박은..아마도 타인의 불편하면서 따가운 시선일 게다..


그들은 항상 자신에게 집중 하고 몰입 하지 못 한다..


내 앞에서 걸어오는 사람은 누군지..내 옆을 스쳐지나는 저 사람의 행색이 초라한지 멋진지..만 가늠한다..


보지 않는다고 하면서 짐짓 모든 시선은 상대방을 관찰 하고 쏘아 붙이고 있다..


그것은 사람의 타고난 본능 인 것만 같다..


자신의 내면이나 마음을 매순간 직시하지 못 하고..타인의 동태나 움직임을 관찰 하기에 바쁘다..


그리고 스리슬쩍 자신만의 고정관념과 색안경으로 방금 보고 지나가는 상대방을 예단하고 판단하기에 바쁘다..


너무나도 판에 박힌 지긋지긋한 패턴 이다..


나도 최대한 나의 시선과 포커스.를 타인에게 안 맞출려고 애쓰는 편이다..


모두 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무 길거리에 덩그러니 나 밖에 없는 상황을..


그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 편 입니까??


감히 말하건대..이때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때 일수록 정신을 더 단단히 조이고 더더 팽팽하게 조여야 한다..


사람들이 있을 때 보다 사람들이 때마침 없을 때..더더 자세도 똑바르게 수정하고 더더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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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때문에 아프다.나는 단 한 차례도 지금까지 인생중에서 하루하루 약.을 먹는것에관하여 부끄럽다.불행하다.수치스럽다.불쌍하다 고 생각해본적이없다.오늘 문득 그런 섬뜩한 섬광이 뒷덜미.를 강타하고 지나가는것이 아닌가?너가 단 한 번도 약을 복용하는 사실을 부끄러워 하지않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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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서 출세 하겠다는 야심이 있는가 보다..


참으로 지난하고 지루한 작업이 아닌가??


한편으론 이런 편집증 적인 글쓰기 광신자는 대체 어디서 부터 연유 했을까??


사실,,요즈음 체력이 조금 달린다..


글을 쓰고자 하는 동기부여..불꽃 의지는 분명 오롯이 느낄 수 있는데..


도무지 육신의 체력이 든든하게 받쳐주지 못 한다는 인상이 짙게 풍긴다..


그래서 서슴없이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절대 평범하지 않고 비범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수순과 과정을 밟아야 하는가?? "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은 정말이지 생은 찰나의 순간 이고 예술은 무진장 길다..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조건반사적으로 샘물이 말라 버린듯이..소재의 고갈 과 빈약하기 그지없는 글재주 에 하루에도 열 두 번은 이불킥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 흔한 필사는 아예 안 한다..한 번 시도해봤는데..손 과 팔 만 아프고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면,,


나의 음흉한 속내는 글로써 모든 것을 해결할려고 달려드는 것이다..


글이 대박이 나서 글쟁이..전업작가..가 되는 것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으로 염원해 마지 않는 것만 같다..


물론 결과 부터 미리 예상 하고 중간에 과정은 생략하고 싶다는 논리의 취지는 아니다..


그런데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중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중간중간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결과지를 받아들였을 때..보람 과 성취감 뿌듯함 을 느끼는 분야는 매일매일 업데이트 하는 나의 글쓰기 라는 말씀이다..


잘 쓴 글들을 보면 전투의지 와 부러움과 시샘..질투 가 폭발한다..


그들보다 더 잘 쓰겠다는 마음도 앞서지만..그들만큼만 적어보자고 하루하루 다짐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그런데 조바심 부터 이는 것은 인지상정 이다..


간곡히 부탁이 있습니다..제 글을 혼자서만 몰래몰래 염탐 하시지 말고..소문..입소문 좀 많이많이 퍼트려 주십시오..


투철한 책임감 과 사명의식으로 글을 짓고 요리하고 소화시키고 공장에서 찍어내듯 기계처럼 기계처럼 글만을 양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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