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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가량 산책 하면서 광합성 때리고 왔다


집을 나설 때는 바람이 차고 세차서 잔뜩 움츠러들었는데, 1시간 동안 돌아다니니까 따스한 봄 볕 때문인지 별로 추운 줄 몰랐다.


2군데 가서 볼 일을 마치고, 그냥 나의 핫 스팟, 광합성 스팟,에서 따스한 어머니 손길 같은 봄 볕 만 맞으면서 멍 만 잡고 왔다.


1시간 가량 내내 서 있는 동안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스멀스멀 잡 생각이 드는 거다..


그래서 그것을 애써 외면 하지 않고 잘 갈무리 하고 정리하고 결론 짓고 매조지 하였다


가장 날 제압 했던 편린은, 


" 내가 매일매일 여기 알라딘 서재 에나 나의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소리이다. 특히나 나의 통장 잔고에 10원 이라도 붙어서 나의 행복지수가 증진 되었느냐 이 말씀이다. "


그냥 방문자 수, 좋아요, 댓글, 구독, 즐겨찾기 늘어난다고 해서, 나의 행복 지수가 증가 했는냐?라고 찐하게 질문을 던졌다


슬럼프가 아니다.


님은. 당신은. 지금 나의 글을 왜 굳이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써 가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가?


특히나 신경 쓰이는 건, 나의 글이 점점 너무나도 가벼워 지고 산으로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소리이다.


특히나 나의 글들이 죄다 쓰레기, 잡다하면서 가볍기 그지없는 글들의 연속 이라는 점에서 나는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낯뜨거움을 최근에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매일매일 정해진 시각에 무조건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다.


그것은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근데, 노트북을 열고 깜빡이는 마우스 커서,를 보고 있노라면 한숨부터 나온다.


최근에야 드는 생각은 나의 글은 양은 많아지고 있는데 질 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퀄리티가 높지 않다는 싸구려 글이라는 인상을 짙게 풍기고 있다는 소리이다.


나는 과거 심오한 철학, 사상,을 들먹이며 개똥 철학 하지 마라고 뻔뻔하게 일갈 한 적이 있더랬다....


근데, 점차 그말은 반은 믿고 반은 믿지 않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구체적인 변화는 세상이 너무나도 시시하게 재미가 없어진 데 그 원인을 찾았다.


TV를 보아도 밍숭맹숭 가벼운 소설을 읽어도 무덤덤 누군가 타인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꽃을 꽃피워도 사실 가슴이 설레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모든 것이 재미가 없고 허무하고 모든 것을 통달하고 깨달은 것 처럼 모든 것이 덧 없게 보일 뿐이다. (최승자 시인 님의 시 한자락을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고난이도의 책을 짬짬이 읽어내려가고 있다.


상당히 복잡하고 지적인 책을 읽노라면, 아 세상은 천재 들로 넘쳐나구나. 이런 것을 습득 하고 배워 나가야 하구나 깨닫게 된다.


아무튼 나의 하루하루 글들을 점검하기 시작했고 퀄리티 높은 글을 양산하기 위해서 무슨 수를 쓰겠다.


기대만발 기대만땅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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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에서 연락(전화, 이메일, 면접, 포트폴리오, 온라인 DM 등등)이 온다. 그런데 영어를 할 줄 몰라 어버버 한다. 그렇다면 접촉 해오는 그쪽은 다시 채용을 재고 하고 어쩌면 백발백중 하늘이 내려주신 천금 같은 기회가 날라 갈 것이다.상상만해도 끔찍하다.#기회라는건준비된자만이움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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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일어나자마자 아침 8시 부터 지금, 초저녁 8시까지 장장12 시간 꼬박 홈페이지 작업에만 몰두 했다.에너지는 바닥이고 몸은 천근만근 이다.허나, 마음만은 편하다.오히려 뿌듯하고 내가 지금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하고있다는 확신때문에 정신적으로 피곤한건없다.워커홀릭의 멘탈과 마음이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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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어제는 눈 뜨자마자 홈페이지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어떤 이는 홈페이지를 불에 콩 구워 먹듯이 뚝딱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는 진도가 지지부진 했다. 이 단계와 퍼펙트 하게 끝나면 다른 문제가 불한당 처럼 출몰해서 나를 괴롭혔다. 이게 뭐가 쉬워? 라며 투덜투덜 투덜이 스마프 가 되었다. 여기서 눈치 

빠른 님은 눈치 까셨겠지만 어쩌면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는 이해하기 쉽게 대중의 입 맛에 맞게 만들어지고 내놓았을 것인데, 내가 이해도가 모자라서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결과를 초래 했을 거라고 쉽게 단정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중간중간 생소한 단어 들이 나왔고 단계가 2 ~ 3단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나 큰 장애물은 무료 홈페이지로 선전, 광고 해서 선택했는데 내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해당 사이트를 연결 사이트를 설정해야 하는 데 여기에 프리미엄 플랜 이라고 하면서 유료 결제 시스템을 나에게 제시 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두 눈을 의심했다. 뭐라고? 무료라고 찰떡 같이 믿고 들어왔는데, 막바지 단계에서 유료 를 제시하는 이 퐝당한 시츄에션은 무엇이란 말인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 아무튼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어제는 내내 홈페이지 와 씨름했다. 초저녁 8시 쯤 졸음이 쏟아져서 하던 과정을 모두 내려놓았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몸도 아프고 피로가 몰려오지만 뭐랄까? 이것이 바로 일에 미쳐 있는 워커홀릭의 멘탈과 마음, 마음가짐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동의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뭔가를 도깨비 방망이를 거머쥔 듯이 뚝딱뚝딱 기획하고 나 혼자 지만 토론하고 묻고 질문하고 결제를 받아가면서 대단한 프로젝트 하나를 처리하는 프로세스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래서 우수한 사원이 워커홀릭에 제대로 중독 되는구나 라고 찬성하기에 이르렀다. 나도 너무도 쉬웠다. 물론 전적으로 일에 시간과 에너지 돈 자유를 모두 빼앗기는 점만은 피하고 싶지만 기회가 선사되면은 찐하게 일과 업무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간절하게 염원하기 시작했다. 저를 채용해주시겠어요? 마님~ 저는 당신의 마당쇠가 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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