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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예 였고 병신 이었다.
나는 노예 였고 바보 병신 이었다.
노예란 말은 사전적 정의가 아니다.
병신 이라는 단어 선택도 사전적 정의가 아님을 밝힙니다.
그냥 문득 오늘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이런 단어와 문장이 나의 뇌리를 강타하는 것이다.
놀라움 이나 경탄 보다는 온 몸에서 전율과 소름이 흐르고 있었다.
아!! 이런 깨달음 이 왜 이제서야 나를 집어 삼키고 있지?
이것은 어떤 과정과 결과 라는 말인가?
이런 뉘우침과 깨달음이 왜 지금 나를 찾아 왔냐는 이 말씀이다.
나의 지난 10년이 파노라마 처럼 생생하게 돌고 있었다.
나는 돈의 노예 였고 가족의 노예 였고 시간의 노예 였고 자유의 노예 였다.
어제, 대판 가족과 싸웠다.
가족은 사랑해야 한다. 가족은 무조건 건강해야 하며 사랑해야 한다.는 별 거지 같은 명제 들이 왜 낭설처럼 멋쩍게 떠돌아 다니는가? 말이다.
가족은 친구 보다 직장 상사 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 문화 전반에 깔려져 있는 전통이며 유교 문화 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렸을 때 부터 주입식 교육으로 윤리 도덕 교과서에서 받은 주입식 교육 탓이 클 것이다.
지금 당장 가족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지거나 죽는다면 나는 어떻게 삶을 살고 남은 생을 영면 한다는 말인가?
돌이키고 뒤집어서 잘 생각해보면, 가족이 죽으면 무엇보다 나의 안위와 평화가 한 순간에 송두리째 사라지고 위협 받기 때문이다. 가족이 없으면 사회에 버림받고 외로움 고독 쓸쓸함이 그때부터 당신을 위협하기 때문에(그런 사전에 하는 걱정과 고민은 하등 도움도 안 되며, 쓰잘데기 없는 에너지,와 시간 낭비에 불과합니다. 살면 사는대로 삽니다. 닥치면 닥치는대로 사는 것이 인간 입니다. 인간이란 죽으란 법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사전에 쫄지 마십시오. )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가족이 옆에 있어야 하고 건강해야 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나도 쿨 하게 앞 뒤가 안 맞는 생활을 살았다고 감히 고백합니다.
마음으로, 뛰는 가슴으로, 가족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누구나 억지로 하루하루 마주치고 부딪히다 보니까 사랑해야 사랑해야 한다며 강제적으로 마음과 다르게 자신에게 강박과 집착을 만들었지 않았나?하고 자신을 징그럽게 가혹하게 돌아봐야 하는 시점이다.
코로나 19.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역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열렸다.
가장 큰 증거가 그것 아닌가?
이번에 코로나 사태 때문에 가족과 24시간 찐득이 처럼 붙어 살다보니 온 몸으로 실감이 가지 않은가?
"아! 가족도 무조건 내 편이 아닐 수도 있구나. 가족마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구나. 가족 마저도 일정한 물리적 심리적 거리두기 를 해야지만 내 건강과 내 자존감이 건강해지겠구나!! 가족 마저도 일정한 거리를 설정하고 대면 대면 해야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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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작업의 아웃라인, 컨셉은 잡혔습니다.
근데 아직 시작 버튼,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 입니다.
일전에 밝히듯이, 어떻게든 약속은 지키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2020.04.05 일. 일요일 을 마감 시한 으로 잡았음을 천명 합니다.
어떻게든 여러분 앞에 홈페이지 를 개설해서 눈에 보이도록 설정, 해놓겠습니다.
대문 이름도 구체적으로 작명(창조) 했습니다.
지금 가장 큰 걱정거리는 "얼마나 사랑 받을까? 언제 쯤 피드백이 생길까?"라는 것 보다는
"어떤 아이템으로 어떤 기능을 응축하고 압축, 집적 시켜서 홈페이지를 오픈 하느냐 입니다"
그리고 살짝 귀뜸 하자면, 남들이 하던 대로 남들이 이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낸 것을 나도 똑같이 따라하거나 중복해서 세상 밖으로 내미는 것은 극구 사양할 생각 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남들이 한 번도 가지 못 했던, 남들이 한 번도 생각하지 못 했던, 남들이 안 가던 길을 어떨 때는 느리게느리게 어떨 때는 빠르게빠르게 걸을 심산 입니다.
저의 홈페이지 오픈하면 많은 방문 하셔서 관심과 동시에 채찍질 부탁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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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줄줄 새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렸다.그럼에도 책을읽거나 음악을듣지않았다.책에 코를 쳐박거나 귀에 잡다한 소리가 불필요하다고 느꼈다.밖은 불변의 법칙처럼 완연한 봄이었기때문이다.봄을 놓치고싶지않았다.머릿속이 정리되었다.나의 길,인생로드맵을 재설정 !했다.다시금 천하무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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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프로그램.나혼자산다!에서 출연자들이"내가 저러고 살고있구나"라고 증언하는장면을 종종본다.인간의 전형적인 패턴이다.자신을 시시각각 비추는 관찰카메라 또는 내면의거울이 없다면 죽었다깨어나도 자신이 누구인지 진짜 자신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고 저세상 가는거다~반성!혹독한검열!자아성찰!
** 오늘, 방문자 수 를 체크 해보니, 60,000. 6만을 넘었다.
거의 20년 동안 겨우 이거 밖에 안 돼?
구체적으로 6만을 찍었다고 해서,
나에게 그동안 영업이익 이나 매출, 통장의 잔고, 돈의 증식이 이루어졌느냐고 강력하게 질문 해본다.
뭐~ 누구나 다 알듯이, 돈, 돈만, 돈의 증식, 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가 알고 있다.
근데, 지금 6만을 찍은 시점에서 곰곰이 돌아보니 나에게는 별로 큰 혜택이 없음을 자각하고 있다.
조금 그나마 위안 인 것은 매일매일 하루하루 글쓰기가 좋은 습관으로 굳어진 것만 같고 기록하고 메모 하면서 누구보다 나 스스로, 나 자기 자신 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쓰면서 글쓰기 하면서 나를 직접적으로 알게 된 것은 큰 소득이며 나의 우주 만 한 자산이다.
사족 - 6만 총 방문자 수 중에 50 퍼센트 그러니까 반은 내 지분이다. 나머지는 모두 다 여러분의 덕이고 몫 입니다. 한편으론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무엇을 기대하며 제 글들을 읽으시는지는 짐작이 서질 않으나 그이유야 어떻든 지금까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좀 더 분발하고 저를 채찍질 하겠습니다.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그리고 당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낯 부끄럽지 않게만 쓰고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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