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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들어가지도 않는 인스타그램. instagram.com 을 과감히 정리했다..


사진을 거의 다 제거 해버렸다.


들어가지도 들여다보지도 않는 사진들을 내리거나 과감하게 정리 해버렸다..


정리 하는 내내 마음이 아프거나 쓰리거나 하지 않았다..1도 없어..국물도 없어!!


내가 왜 이런 사진들을 올렸을까? 나는 왜 이런 사진들에 집착 했을까?


그리고 좋아요? 댓글? 들의 짧은 한 마디 한마디가 이렇게나 허무하고 허무맹랑 한데, 나는 왜 인스타그램을 했을까?


한마디로 이제 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소통의 창구, 또 하나의 아지트 역할을 할 것이다.


그 이외의 쓰임새 방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절대로 좋아요 댓글 을 구걸하거나 바라지도 않을 것이다.


재차 강조하지만,,그곳은 전적으로 또 하나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사진을 내려놓지도 않았다. 내려놓은 사진들을 따로 보관하거나 하지 않았다. 


아예 뒤도 안 돌아보고 다 삭제. 강제 삭제를 해버렸다.


그러니까,,돌이킬 수도 없는 망각의 강을 건넌 것이다....


아프냐고? 아깝지 않냐고? 전혀 놉 놉 입니다.


오히려 집착 과 복잡했던 채워졌던 뇌를 다시 깨끗이 비운 과정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비우고 나니 숙변이 깔끔하게 장에서 비워진 것처럼 개운합니다...상쾌합니다...


개운합니다. 이제는 현재를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직 지금 존재하고 소유하기 위해 살 것 입니다..


절대로 과거에 과거의 환상으로 점철되어 있는 (거짓) 행복에 취해서 현재의 행복을 바라보지 못 하는 우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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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아주솔직하자면,나는 누가 나를 선택하겠지?언젠가는.언젠가는,누군가 나를 선택하겠지?라는 안일한 관념을 탑재하고있었다.근데 그게 아주 바보스러운 사고이며 행동이라는 걸 깨달았다.이제부터는 다르다.내가 직접설계하고 기획하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이트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창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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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기도하는대로


#믿는대로


#상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간절히바라는대로


#어차피나는완전무결하게완벽하게완성되었기때문에굳이의심하거나의문부호를달필요가없어졌다




#### 차차 이야기 보따리를 풀게 되겠지만,,나의 능력을 사전에 김칫국 부터 마시면서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당신은 이미 좋아요 구독 댓글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당신은 이미 저의 쫄깃쫄깃 말랑말랑 한 글을 학수고대, 기대하기 시작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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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마음이 어느 때 보다 무겁고 편치 않다....


거의 모든 나의 예민한 안테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맞춰져 있다....


뉴스 속보 는 거의 확산 속도와 확산 방향 과 확진자 수, 확진자 의 사망 수 등만 집중 조명 해서 기사를 쓰는 것 같은 개운치 않는 찜찜한 기분이다....


아직 내가 구체적으로 경험해서 뭐라고 속 시원하게 말을 못 하겠지만,,


정말 이 시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최전선에 뛰어들어서 24시간 전장의 한 가운데에서 고군분투 하는 그야말로 살얼음 판을 건너고 있는 의료진 들이 심히 걱정이 앞선다...


그야말로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사는 것이다...


매일매일 눈을 뜨고 집을 나설 때, 그들이 느낄 하나뿐인 목숨의 위협과 절망감, 두려움 등은 그 무엇으로 설명할 길이 있는가?


어느 뉴스 에선가, 그들은 선별 진료소, 병원 응급실, 등에 파견 된 의료진 들은 지금도 단 10초도 화장실 가기도 눈치가 보인다고 고충을 토로 하고 있다....이 대목에서 그들의 힘들어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우리들만의 두려움과 공포 로만 규정해서는 안 된다....


지금도 전장의 최전선 에서 고군분투 중인 그들의 노고와 복지도 동시에 보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뻗쳐야 한다....


그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신경도 극도로 예민해져서 건강도 많이 위협 받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그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온정의 손길, 따뜻한 관심 을 가져주어야 한다.....


과거, 일본의 훗카이도 원전 방사능 발전소 위기상황이 자연스레 오버랩 된다.....


우리들이 있는 안전과 존재는 우리들이 지금 그나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구사일생 하는 것도 모두 그분들의 힘씀과 노고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직접 방문해서 못 한다면 마음으로도 두 손 모아서 기도로 마음과 힘을 한 곳에 모아서 기도. 기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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