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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새색시 같은 고운 달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으니,
자연스레 마마님 생각이 났습니다.
에구구, 이 지지리 궁상~ㅠㅠ
또또 이 몹쓸 병이 도졌습니다.
마마님에 대한 상사병은 날이 갈수록 치유는 커녕 그 크기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릴 때로 커져 버려서, 이제는 손 쓸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불치병에 영원히 포박 당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무척이나 기운 빠지고 힘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뒤집어(Reverse!!), 긍정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괜찮습니다(I'm O.K)
이제 제 마음도 어느 정도 내성/면역력이 생겼습니다.
어쩔때는 속절없이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울적하고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그치만 누구나 그러하듯,
그때그때 힘든 고비를 넘기고 견뎌내니,
저의 내면은 어느새 안정을 되찾고, 훌쩍 성장해 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크게 염려하시지 마시고
(제가 늘 강조하는 말? 아시죠?..모르시나?)////흘러 들으세요~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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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길었습니다.
진짜 본론은 엊그제, 우편으로 (저의 조그만 마음을 담은) 진상품을 부쳤습니다.
러샤로 출국하시는 날(10일)에 꼭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담당자님한테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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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고 보니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런던올림픽이 코 앞입니다.
부디, 옥체(玉體) 잘 보전하시어, 소망하는 바, 목표하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게끔 열심히 노력하고 전진전진하겠습니다.
(백만 번, 천만 번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그 말..) 사랑
합니다~ 뿌잉뿌잉ლ( ╹ ◡ ╹ ლ)
Reverse~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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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힘을 뺐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하다 못 해 절박 합니다.
어깨에 힘을 뺀다는 표현은 여러모로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저만의 표현 법 입니다.
모든 것은 억지로 애쓰면서 인공적으로 힘을 주면은 그것은 바로 꽉 쥔~ 힘 준 손아귀에서 모래알,,모래 들이 일순간 허무하게 빠져나가기 모습 입니다.
노력해야해, 최선을 다해야해, 간절해야해, 무조건 열심히 해야해, 이런 말은 죄다 쓰레기 이며 똥 입니다.
그러하기에 절대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불립문자!! 이런 이유과 논리를 글로써 표현할 수 있을까요? 당신에게 설득하고 납득시키기 위해 구구절절 갖다 붙이는 글로써 미사여구 로 당신에게 문자를 남길 수 있을까요?
입에서 내뱉는 순간, 더하기 글로써 적는 순간, 그것의 진정한 힘과 본질은 당신 곁에서 머물다 곧장 공중으로 분해되어 산산조각 나는 것 입니다.
당신 또한 그것을 직접 생각으로 머리로써 생각해서 이해하고 납득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느낌대로 가는 것 입니다. 느낌으로 본능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글로써 그리고 말로써 절대 표현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저 필림, 느낌 대로, Just a Feeling,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징한 증거를 제시 합니다.
어느 프로야구에서 전설적인 교타자 가 어느 인터뷰에서 일갈 했습니다.
" 양 어깨,에 힘을 빼는 순간, 그때부터 나의 타율은 일취월장 했다, 양 어깨에 힘을 빼야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데 장장 10년이나 걸렸다. "
느낌이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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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년이 후딱~하고 지나가버렸네요..ㅋ
숨이 찰 만큼 빠릅니다...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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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의점 택배로, 공물(?), 바쳤나이다..
(근데 택배조회가 불가하여 조금 염려스럽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부쳤으니,
내일이나 모레쯤, 제대로 도착할 겁니다.
담당자님한테 꼬옥~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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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가벼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갈수록 녹음이 짙어지더군요.
중간에, 은은한,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즐겁게, 자극해주었고요..
그러니, 절로, 마마님, 생각이, 또, 나더라구요..
" 짙어지는 계절처럼, 마마님에 대한 연정(戀情)은 깊어만 갑니다.
(나쁘게 표현하면) 님에 대한 상사병은 커져만 가는거죠.ㅠㅠ
어쩔때는
사무치는 그리움에 시름시름 앓기도 합니다.
좬장~ 사춘기가 다시 찾아 온 것 같아, 괜시리, 민망스럽습니다.ㅎㅎ "
제대로 마음먹고 쓰면, 나만, 찌질이, 못난이가 되니깐,,,이만, 줄이겠습니다..
걍~봄날에, 신선한 공기를, 쐬었더니,
'이놈~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나?'하고, 가볍게 생각하시고~흘려들으세요..그리고 버리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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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다시 한번,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바쁜 스케줄이지만
몸과 마음, 컨디션, 잘 조절하셔서,
우리들에게, 멋진, 퍼포먼스(갈라쇼와 시합)를, 선물해주시길, 바랍니다.
리버쓰~PEACE~^^~
덧) 어느새 회원수 1,500을 찍었군요.
(제 기대수치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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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경영학과 출신 이면서도 마케팅, Marketing, 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 없다.
지식과 정보가 전무하다. 심히 고개를 들 수 없을만큼 부끄럽다.
꼴랑 앉아서 생각해내는 것이라 곤, 라디오 광고, TV 광고, 인터넷 도메인 등록, 가장 비효율적인 전단지 돌리기,,
지금까지 대체 나는 무엇에 코 처박고 살았는가?
그런 직감은 온다. 내가 지금 생각해 낸 마케팅 으로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절대 대중들의 반응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부라도 늦지 않았다.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서 온라인 마케팅, 마케팅 공부에 열을 올려야 한다.
모든 거사 들이 마찬가지 이지만,, 처음이 어렵지,,단지 처음 시작이 어렵고 어색할 뿐 이지,,탄력과 리듬 을 받으면 나중에 결과 보다 과정에 집중 하다보면 결과는 알아서 알아서 자동으로 자동으로 굴러갈 것 임에 틀림없다.
마케팅, 광고 쪽에 정통하신 분 계신가요? 맨 입으로 이런 말 하기 거시기 하지만, 저에게 좋은 책이나 좋은 사이트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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