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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게으른 사람 일까요?
보기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들도 보기를 유심히 보시고 여러분만의 천재적인 두뇌로 브레인 스토밍 하시어 한 번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기 1. 저는 느즈막히 일어납니다. 이것은 오래 전 부터 고쳐지지 않는 나쁜 습관 입니다. 일어나는 시각이 대략 하루 중 오후 2시 정도 입니다. 원인은 늦은 새벽, 그날 당일 해가 지고 해가 여명을 밝혀오는 동이 트는 시각이 잠자리에 듭니다. 대충 그러니까 초새벽 5시부텉 7시에 잠자리에서 눈을 감습니다. 곧바로 기절하는 것이 아니라 누워서 한참 천장을 바라보고 생각, 생각훈련을 합니다. 이것이 가장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인데, 그렇게 시체처럼 누워서 갖은 몽상, 망상,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일전에도 밝히다시피, 과거는 최대한 배제한 채 현재를 관찰하고 직시하며 미래를 설계 하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그러면 마음이 안정으 되찾고 이제서야 편안하게 두 눈을 감습니다.
보기 2. 일어나서 최대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1시간 가량 주방 과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립니다.
보기 3. 노트북을 켜고 최대한 느리게 느리게 저만의 창을 열댓창 열어 놓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한 시간 가량 응시 합니다.
보기 4.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저만의 작업을 시작합니다.
보기 5. 일어나자마자 라디오 부터 켭니다. 이것은 전형적인 저의 습관 입니다. 삶이 무료해서 때론 혼자 있는 기분이 들어서 하는 수 없이 빽그라운드 뮤직 삼아 틀어놓습니다. 가부좌를 틀고 라디오만 감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뭔가 허전한 느낌이 싫어서 빽그라운드 뮤직 삼아 틀어놓습니다.
보기 6. 2시간 에서 4시간 가량 글쓰기 를 합니다. 알라딘 글쓰기 입니다. 빨리 써지면 한 시간 에서 길게 쓰면 어느날은 4시간이 걸립니다. 뭐 탄력 받은 날은 5시간 6시간 까지 걸린 적도 있습니다.
보기 7.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느리게 먹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적인데, 저는 대체적으로 하루 한 끼 식사만 고집 하는 편 입니다. 별로 먹는 행위. 주지하다시피 입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서 인색한 편이라서 그리고 습관이 들다보니 알아서 저절로 맞추어진 측면이 강합니다.
보기 8. 꼼꼼이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은 절대 빼먹지 않을려는 좋은 습관 중의 하나입니다.
보기 9. 라디오는 그대로 켜 놓고 TV 리모컨으로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TV를 아무 저항없이 틉니다. 몇 년 만에 TV 시대 는 일대 혁명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격세지감 과 동시에 시대유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처음에는 TV 만 보는 무리들을 안 좋게 본 적이 있습니다만 살다보니 TV가 아예 없어도 없는 만큼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좀 달리 설정 해놓고 봅니다. TV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아예 소리가 밖으로 내 귀에 들리지 않게끔 설정 해놓습니다. 그러면 최대한 보기가 주관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TV를 시청하게 되는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2시간은 넘기지 않을려고 노력 합니다. 마지노선이 하루 2시간 허용 입니다.
보기 10. 그리고 책을 틈틈이 읽습니다. 인터넷은 아예 덮어놓습니다.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보기 11. 그렇게 새벽 5시 늦으면 다음날 7시 8시 까지 그생활 안에서 움직입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을 게으르다고 봐야 할까요? 제가 문득 오늘 << 나는 게을러 터져서 이렇게 느리게 느리게 걷고 있는 것이 아닐까? >> 라고 생각해서 부끄럽지만 구구절절 읊어봤습니다. 제가 진짜 게을러 터진 걸까요? 고쳐야 할 점이 보이십니까?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이십니까? 제가 혹여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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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같은 동선만 맴맴맴 반복하다보면 안 좋은 의미로 멀미가 난다.이동네에 왜 여태껏 살지? 한 정거장만 벗어나면 완전 딴 세상,천국 인데.나는 왜 기를 쓰고 발악을 하면서 터줏대감처럼 한 동네에만 갇혀살지?대체 뭘 잘못했길래?도대체 이유가 뭐지?내가 단단한 오류.오류덩어리 란걸 간접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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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에서 말하는 개념이 있다. 바로 클루지 라는 개념이다. 아예 모르고 지내다가 최근에야 숙지 하게 된 심리학적 개념 인 동시에 용어 이다. 바로 그개념을 듣는 순간, 나는 허리가 거꾸로 꺽이는 줄 알았다. 그래 바로 저거다!! 내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 모두들 안다고 으스대지만 결국에 모든 인간들이 저 클루지, 저들만의 심리적 오류에 갇혀서 발전이나 진화를 하지 못하고 처절한 제자리걸음, 제자리걸음 만 일삼다가 저세상으로 하직하는 것이 아니고 뭐냐는 말이다. 이것이 내가 늘상 잊어먹지 않고 주창하는 선입견, 고정관념, 색안경, 의 유사개념 내지는 교집합일 터이다. 아무튼, 여러모로 심리학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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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내가 존경해 마다 않는 강수진 발레리나. 께서는 부상 이나 아픔에 대해서 뼈 있는 말을 던지신다. " 왜 아프지? 왜 나만 아플까? 어떻게 하면 빨리 낫지?라고 생각 하기 전에 그냥. 그찰나에 스트레칭. 스트레칭. 을 하면 된다" 라고 조언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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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내가 존경해 마다 않는 강수진 발레리나. 께서는 부상 이나 아픔에 대해서 뼈 있는 말을 던지신다. " 왜 아프지? 왜 나만 아플까? 어떻게 하면 빨리 낫지?라고 생각 하기 전에 그냥. 그찰나에 스트레칭. 스트레칭. 을 하면 된다" 라고 조언해주셨다
(설정)내가 존경해 마다 않는 강수진 발레리나. 께서는 부상 이나 아픔에 대해서 뼈 있는 말을 던지신다. " 왜 아프지? 왜 나만 아플까? 어떻게 하면 빨리 낫지?라고 생각 하기 전에 그냥. 그찰나에 스트레칭. 스트레칭. 을 하면 된다" 라고 조언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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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차창 속에서 너의 현실감각이 느껴진거야. 너는 진짜였어. 진짜 너를 만났어. 흔들리는 차창 속에서 너의 현실감각이 느껴진거야. 피곤해도 괜찮아. 흔들려도 괜찮아. 힘들어도 괜찮아. 이것이 찐 진짜 삶이니까. 이것이 찐 진짜배기 현실감각 이니까. 한없이 코너에 몰려도 괜찮아. 누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잔소리를 해도 괞찮아. 누가 싫은 소리 해도 괜찮아.. 왜냐하면 이게 아무리 피곤해도 진짜 현실감각. 진짜 현실감각 이기 때문이야. 이런 종류의 피곤함과 흔들거림은 언제라도 두 팔 벌려 환영환영 해~ 너를 두 팔 벌려벌려 환영해. 이제는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겼어. 이제는 밖으로 나갈 용단 과 이유가 생겼어. 참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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