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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트북이 오늘 중으로 도착 합니다..

 

원래는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은 공용 노트북.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러 매일매일 노트북을 본의 아니게 켜지 못 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그이유 때문에 저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알라딘 글쓰기를 하루 강제 휴업 에 들어갔던 것 입니다..

 

이제는 새 노트북. 저의 전용 노트북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 합니다..

 

이제는 구차한 변명거리가 속 시원하게 사라졌기 때문에 정말 빼도 박도 못 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하루하루 매일매일 여기 알라딘 글쓰기가 실천 되고 수행될 것 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공지 할 수 없으나 아마도 늦은 오후 나 초저녁 쯤 매일 업데이트 되는 저의 글을 보시게 될 것 입니다..

 

문득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고 보니 제가 뭐 대단한 위인이 된 것 마냥 착각에 빠지게 되는군요..내 주제에..

 

그리고 덜컥 겁 부터 납니다..

 

무슨 소재와 무슨 제재 구체적으로 무슨 주제를 펼쳐서 여러분에게 말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눈 앞이 캄캄 합니다..

 

일전에도 밝혔듯이,,저도 글쓰기가 고착화된 패턴, 고정화된 습관 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들의 고정관념. 선입견. 연애. 연애관. 결혼. 자연. 우주. 끌어당김의 법칙. 산책. 명상. 등으로 지협적이고 협소하다는 생각이 지배적 입니다..

 

솔직히 이제부터는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불편함과 실패를 당연하게 여기면서 앞으로 경험 해보지 못 하고 체험 해보지 못 해서 간과했던 부분들을 물 먹는 스펀지 마냥 쏙쏙 쏙쏙 빨아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아무튼 새 노트북이 도착 합니다..몸과 마음이 다잡아지고 허리끈 과 정신력을 졸라(표현이 -- +) 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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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제 스마트 폰이 오늘 내일 하길래 일부러 근처 단골 대리점 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알아 볼 것이 있어서 산책 후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렸던 것이죠..

 

때마침 대리점은 한산 했습니다..

 

손님은 중년의 남성 한 분만 있을 따름이었죠..

 

바로 착석하자마자 신분증을 줬습니다..

 

그리고 잠시 컴퓨터로 조회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저의 모든 상세내역.이 줄줄 까발리게 되더군요..참으로 e-편한세상..

 

그래서 대화가 오고가다가 제가 궁금해서 질문 했습니다..

 

" 그래서 기기변경 하면은 아무 스마트 폰이 가능하다는 소리 인가요? 모든 스마트 폰을 살 수 있다는 소리인가요? (저는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봤던 것 입니다) " 

 

" (순간,,응대하는 여성 분의 표정이 수상했습니다..뭐 그따위 질문이 다 있냐? 어이가 없다. 그런 질문이 어디 있어여? 너 참 멍청하구나!!) (표정과 낯빛은 숨길 수가 없어요요.... 최대한 예의를 차려서) 그야 물론이죠..모든 스마트 폰이 있는데 다 당연한 거죠..최신폰이나 비싼 폰은 한 달 5만원 6만원의 할부금을 내시면 되구요..비싸지 않는 폰은 한 달에 1만원대로 내시면 됩니다.."

 

" (저는 그여성분의 찰나의 눈빛과 표정으로 그의 본심을 간파했습니다..그래서..) 아!! 제가 질문 하는 진짜 이유는요..제가 몇 년 전에 제가 직접 알아봤는데..그때는 기기변경 할려면 제가 최종적으로 선택 할 수 있는 폰이 제한되어 있더라구요..선택의 폭이 몇 개 밖에 없었습니다..1대 2대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이번에도 계속 그런가 싶어서 제가 물어봤던 거였어요.."

 

" (그때야 비로소 그녀는 경계를 풀고 저의 질문에 바르게 답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아마도 그랬을거예요..근데 지금은 변했어요..지금은 모든 폰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다시 말하지만 비싼 폰은 한 달 5 만원 6만원 할부금을 내시면 되구요..저렴한 폰은 한 달 1만원대로 내시면 되는 것 입니다.."

 

뭐랄까요? 저는 당장에 빈정이 상했습니다..제대로 바르게 그녀는 원칙과 절차 상으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응대하고 답변해주는데 저는 단박에 싫어졌습니다..그래서 그때부터 다른 질문거리도 있는데 그냥 제 입을 닫아버렸습니다..

 

뭐랄까? 지금 당장 생각을 멈추고 합리적이지 않게~옳소!! 그냥 저기 쎄끈한 스마트 폰이 마음에 드니까 저걸로 할께요..그리고 위약금 및 할부금은 되는대로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아무튼,,그 자리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그냥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끼? 사람이 친절하면은 내가 대우 받고 있구나 내가 존중 받고 있구나 하는 착각에 빠지잖아요..그리고 그때부터 합리적인 사고를 차단 한 채 무리하게 자신의 지갑을 열어 버리잖아요..그런 시츄에이션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저의 스마트 폰이 오늘 내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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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19년 이 99일 인가 98일 남은 날이라고 합니다..

 

그사실을 듣는 순간,,제 입에서 그만 한숨이 새어 나왔습니다..

 

굳이 그때의 느낌은 적지 않겠습니다..다 아시잖아요?..........

 

그리고 곧바로 생각났습니다.." 아!! 영어. 영어 공부는 어쩌라고. "

 

2019년 새해 벽두 부터 저는 모질게 마음을 먹었더랬습니다..

 

딴 거 아무것도 필요 없고,,영어만 영어 한우물만 파자!!

 

근데 지금 저는 대체 무엇에 집중하고 사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브리핑 하자면 제가 선택하고 공부했던 영어 책의 딱 절반, 반.은 성공했습니다..1000 문장 중에서 딱 절반 500 문장 까지 본 상태 입니다..........

 

그리고 매일 CNN 을 틀어놓고 들여다 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 꾸준히꾸준히 지속되지 못 했다는 점 입니다..

 

가장 패착, 가장 실수가 뭐냐면 그냥 계획 없이 구체적인 목표 뚜렷한 목적 의식 없이 되는대로 하기만 해서 그런 정체 발전이 없었던 걸로 사료 됩니다..

 

다시 98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다시 시작해볼렵니다..

 

그래 딱 앞으로 100일만 미쳐보자..제대로 100일만 미쳐도 어느 수준의 레벨에도 도달 할 수 있을꺼야!!!!!!!! Step by St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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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기 이곳 알라딘 에서 책을 정확히 말하자면 중고책 10권을 냅다 질렀습니다..

 

전혀 하지 않던 행동 이었습니다..

 

내가 어째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거지 라며 저를 몰아부쳤습니다..

 

근데 최근에야 깨닫게 된 사실인데..

 

알라딘 서재 생활이 무료하고 따분 할 때 쯤 우연히 알라딘 중고샵 온라인 + + 중고샵을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에서 신세계 보물섬을 발견하게 이릅니다..

 

바로 제가 미쳐 파악하지 못 했던 중고책 들이 저를 손짓으로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건,,책들이 100원 부터 500원 하는 책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 이대목에서 책 값이 100원 500원이 말이 됩니까? 아무리 헌책 이고 가치가 떨어졌더라고 이윤이 남아야 장사를 하지 않습니까..부대비용. 재고값. 운송비. 이윤. 기타 여비. 등등이 형성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단순하게 박리다매 개념 입니까? )

 

아무튼 그렇게 10권을 모으고 모아서 주문하고 제 결제금액에서 쌓아둔 마일리지 알라딘 캐시를 쓰고 보니 겨우 남은 1220원에 그 책을 결제 하기에 이릅니다..........

 

도무지 감이 안 잡히면서 알쏭달쏭 하면서 이건 뭐지? 대체 이 구조. 이 시스템은 나에게 무엇을 설명하고 있을까? 궁금증 의문점이 폭발 합니다..

 

저에게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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