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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이경재 선생님 께서 한 대중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이런 진단을 내리신다.........

 

" 당신은 생각을 이모저모 많이 한다고 해서 내가 거창하게 고뇌에 빠져있고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이다 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것 아시는가? 생각은 누구나 한다. 당신이 하는 고민이나 생각들은 누구나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당신이 대단하게 고뇌에 차 있고. 예술가 이기 때문에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고 섣불리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당신이 하는 만큼 그 정도의 고민이나 고뇌에 찬 것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도 누구나 하는 것이다.....착각을 당장에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경재 선생님 께서는 단 두 줄 정도의 문장으로 요약하셔서 핵심만 콕 찝어서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근데 저는 거기에다가 거의 정확한 뜻이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금 살을 붙이고 윤색해서 그문장을 늘려봤습니다..그러니까 의미나 핵은 얼추 비슷합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지금 이순간도 누구나 고민이나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도 좋아하고 존경해 마다 않는 피카소는 유명한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 Think Hard . Think different . "

 

그리고 스티브 잡스.도 이런 비슷한 명구를 줄곧 강조하셨습니다..

 

최근에 위 문장들을 저에게 진단을 내려봅니다......

 

저도 고민 하는 척. 고뇌에 찬 예술가 인 척. 겉멋이 들어간 것은 아닌지 잔인한 질문을 날려봅니다......

 

최근에야 유명하고 유행하고 떠도는 단어들이 저를 제압하고 있습니다........

 

닥치고 하기나 하라!! 그냥 하기나 해!! 빡독 하라!! 싱큐베이션!! 지옥 끝까지 싱큐베이션 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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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극도로 꺼려지지만 이해를 높이게 위해서 쓸데없는 말을 덧붙입니다..)

 

저는 훈련소에 입소는 했으나 단 4주간의 훈련만 받고 퇴소한 단기 사병. 방위. 공익근무요원 출신 입니다..

 

그이상의 프라이버시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저는 그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나는 절대적으로 군대 체질. 군데 짠밥은 안 맞는다. 이렇게나 폐쇄적이고 갑갑한 군대 문화가 정말 진절머리나도록 싫어진다. 그때 저는 4주간의 훈련소를 퇴소하면서 하늘에대가 대고 환호성과 함께 중의적인 의미의 주먹감자를 허공에다가 냅다 던졌습니다.."

 

제가 왜 20년 가까이나 흘러간 이야기를 쓸데없이 흘리느냐 하면,,

 

오늘 그 체험을 다시 한 번 생생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민방위 훈련 소집. 민방위 긴급 소집. 통지서가 한 달 전에 저에게 배달 되었기 때문 입니다..(훈련 내용은 없습니다. 단지 아침 7시 까지 해당 주민 센터 에 소집에 응하기만 하는 내용 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해서 헛웃음이 나오지만 이것마저 너무나 번거롭고 하기 싫고 가기 싫습니다. 저의 고약한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 해서 혼쭐 나고 있습니다..........)

 

저는 늘상 그런 통지서를 받게 되면 때 아닌 의문점이 듭니다..

 

" 아~ 절로 한숨이 나온다..이것도 너무나도 비상식적이고 폐쇄적이고 갑갑한 한마디로 닫혀있는 군대 문화의 연장선상이 아닌가?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일을 지금까지 해야 하는 의무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

 

물론 저의 의견을 바로 곧바로 반대 하시고 대응 하시는 이 시대의 당당한 군필. 육군 병장 출신의 대단한 대한건아 남아 님들이 이 글을 보시면 혀를 끌끌 차실지도 모릅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군대 갔다 와서 사람 됐네..군대 전역 하고 나서 삶의 방향이 뚜렷해지고 명확해진 이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그러니까 이것도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라는 소리 입니다..

 

규칙적이고 칼 같은 철두철미한 원칙과 규칙 아래 생활하는 틀에 짜여진 군대 문화 일견 찬성표도 다수 있습니다..

 

근데 거의 대부분의 군대를 전역하신 대한 남아 님들은 동의 하시겠지만 거의 폐쇄적이고 답답한 군대에 억지로 강제적인 내무반 군대 생활이 거부감이 들고 비찬성 하는 분들도 반대로 다수 있을 것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종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군대 문화에 대해서 글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고..

 

일부러,,군대를 까고 군대를 하대 할려는 목적이 아님을 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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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습관 하나를 바꾸기 시작했다..

 

무의식 적으로 창을 열어놓고 틈만 나면 들여다 보던 스포츠 창. 을 당장에 내려놓고..경제 창. 경제 기사 창을 열고 매일매일 하루하루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의 강박적으로 느끼고 있다..

 

실탄을 장전 해야만 한다..

 

기회가 오고 있다..

 

경제 분야가 노다지 구나..

 

경제 분야가 황금 분야..금맥 이나 다름이 없구나..

 

지금이 기회 이다.. 지금이 찬스의 시대 가 도래하고 있구나..........

 

실탄을 장전 해야 한다..

 

실탄을 장전 해야 한다..

 

실탄을 장전 해야 한다..

 

실탄을 장전 해야 한다..

 

눈 과 귀 와 입을 모두 닫고 경제 기사.에 모든 주의력을 집중 시켜야 한다..

 

모르는 기사 들이 넘쳐나고 내가 모르는 정보. 내가 모르고 있는 경제 용어.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왜 나는 아등바등 기를 쓰고 달려들었는가?

 

스포츠를 끊으니까 최신 경제 기사. 최신 세계 경제 뉴스 들이 차츰차츰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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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이 대세 이지만 나는 같은 남자 이지만 옷을 잘 입는 남자 가 좋다..

 

패션 감각. 패션 센스.가 있는 이들을 눈여겨 본다..

 

패션은 또 하나의 자기 어필. 또 한 편의 자기 매력을 뽐내는 지극히 정상적인 분야 이다 라고 고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백화점에 가면 눈 돌아가는 스타일 이다..

 

백화점에 가면 절대 심심할 틈이 없다..

 

가끔 가족 특히나 울 어무이 여동생과 백화점에 가면 죽이 척척 잘 맞는다..

 

아무튼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세상에는 패션 아이덴티티. 패션 정체성. 패션에 감각이 남다른 남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들의 옷 입는 스타일 옷 잘 입는 패션 센스 등을 보면 참으로 정이 가고 나도 따라하고 싶다고 줄곧 찬성하고 있다..

 

특히나 내가 뻑이 가는 장면장면은 삐까번쩍 한 람보르기니.를 몰고 근사하고 세끈한 벨벳 정장을 입고 나오는 섹시한 남자를 목도 하고 말았을 때,,나는 격하게 빨려들어가고 격렬하게 그에게 감정이입 나의 근사한 미래. 나의 생생한 미래를 똑같이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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