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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딱 봐도 행색이 백수. 백수.인 1인을 목격하고야 말았다..

 

나는 기겁했다..

 

사람 보고 잘 놀라는 스타일은 아닌데..이상하게도 그분은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슬로우슬로우 느리게 느리게 전방 10 미터 앞에서 천천히 내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나는 너무도 충격적이어서 벌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그는 각성된 의식이 없으면 세월이 흘러도 시간이 흘러도 절대적으로 바깥 세상 현실에 나가서 활동하지 않을,,

 

그야말로 무능하고 게으른 나른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행동을 연결하지 못 하고 우두커니 서서 그 백수. 그 백수만을 가만히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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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의 슈퍼스타..대스타,,일명 조선의 4번 타자 라고 불리는 이대호 선수의 영상을 우연찮게 본 적이 있다..그경기가 수 많은 커리어 중 200 홈런 인가?? 300 홈런 성공시키는 경기로 수많은 팬들과 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경기였다..때마침 생방송으로 유심히 관람하고 있었다..딱 하고 이대호 선수의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가 큼직한 홈런임을 단박에 짐작하고도 남았다..타구는 예상대로 좌중간을 갈라서 펜스 쪽으로 쭉쭉 뻗어나갔다..그때였다..찰나의 순간,, 어떤 30대 40대 로 추정되는 한 남자의 두 손이 펜스 아래로 불쑥 나타나고 있었다..아깝게 펜스를 살짝 넘지 못 하고 2루타성 타구를 날린 볼이 직격탄으로 높은 펜스 상단으로 궤적을 형성하고 있었다..어느 개념 없는(엥? 응?) 팬의 돌출 행동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되었다..실시간으로 그 돌발행동 이자 추태는 그대로 전파를 타고 전국에 생생히 전달되고 있었다..너무도 찰나여서 나는 잇맛살을 찌푸렸다..근데 더더 가관이었던 것은 그 다음의 행동이었다..그남자는 펜스 아래로 얼른 손을 뺐다가 자신의 손을 맞고 튀어나오는 야구공을 직접 확인 하고는 냅다 아주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뒤도 안 돌아보고 줄행랑을 치는 것이다,, 거의 우샤인 볼트를 능가하는 빛과 번개 같은 속도로 냅다 도망을 치는 것이었다..나는 그 희대의 장면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특히나 그 꽁무니 빼는 뒷 모습이 어찌나 치사하고 볼썽 사납던지 인간으로 태어나서 죄를 짓고 쓸쓸하게 처량하게 찌질하게 도망만 다니는 어느 도둑놈을 바로 눈 앞에서 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뒷모습이 어찌나 찌질하던지,,정의롭지 못 하고 비겁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처량한 운명을 상징하는 것만 같아서 잇맛살과 혀를 끌끌 찼다..

 

나는 아직도 그생생한 장면을 잊지 못 하고 있다..아마도 평생으로 뇌리에서 반추하고 살아있을 것만 같다..

 

저렇게 비겁하게 찌질하게 살지 말자!!!!!!!!!!

 

저렇게 처량한 뒷모습을 보이지 말자!!!!!!!!

 

부끄러움을 알자!!!!!!!!!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각성된 이성으로 수치심,,수치스러움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거기서 부터 정의 (Justice) 의 시발점이 된다!!!!!!!!!!! 과 확신한다!!!!!!!!!!!

 

절대 하늘을 우러러 타인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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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극도로 많이 마시다 보니,,,,장 활동이 활발하다..

 

고장난 수도꼭지는 차치하더라도 장에 쌓여있는 숙변, 노폐물은 밖으로 배출 하기에 바쁘다....

 

하루에도 열두번은 들락 거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물을 궤짝(엥? 응?)으로 마셔대는 습관이 굳어지다 보니 불편한 것도 있으면서 좋은 점도 더러 느끼고 있다....

 

근데 화장실을 자주자주 가는 것이 밖으로 외출 하고 매일매일 산책 할 때 불편할 까 봐 살짝쿵 걱정,,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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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꿀팁 하는 방출 하겠습니다........

 

저는 종종 틈 날 때마다..저의 임종 순간,,저의 임종 직전..을 생생하게 상상하기도 합니다..

 

근데 더 나아가 지금 살아 생전에 언젠가는 맞딱드릴 울 아부지와 울 어무이 즉, 부모님의 임종 순간을 격하도록 생생하게 소환해서 상상해보곤 한답니다..........

 

배경은 대형 대학 병원,,응급실이 아니라 윗층,,고급 VIP 1인실에서 어느 황량한 1인 침대에 기력이 쇠할대로 쇠한 울 어무이와 울 아부지가 누워 계십니다.........

 

새하얀 백발은 성기고 성겨서 윤기가 전혀 없이 흐물흐물 얼굴 위에 아무렇게나 내려앉아 있습니다..얼굴 낯빛은 창백하게 시체처럼 건강한 빛과 기운이 사그라들어있습니다..........

 

 

이미 담당 의사 선생님의 전갈이 있어서 모든 친지 가족들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습니다.......

 

초로의 노인은 가쁜 숨을 바쁘게 몰아쉬면서 죽음과 임종만 할 일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서로서로에게 히기에 바쁩니다..아닙니다..인사마저 할 기력도 없습니다....그저 그 자리에서 우두커니 서서 눈빛만 교환하고 있을 따름 입니다........

 

저도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고마워요~ 절대 죽음을 무서워 하지 마세요~ 제가 믿음으로 기도할께요~ 다음생에는 저의 아들 저의 딸로 태어나실 거예요~ 그리고 천국으로 갈꺼예요~ 내가 오래 전부터 진심으로 절절하게 기도했으니까 아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한 숨 푸욱 잔다고 생각하시고 두 눈 감으세요~ 앞으로 기나긴 숙면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 두 눈 편안하게 감으세요~ 사랑했어요~ 그리고 영원히 사랑해요~~ "

 

제가 잘 하는 좋은 습관이자 루틴 입니다........

 

참고로 당신도 현실에서 써 먹어 보세요........

 

꽤 유용하게 써 먹을 꿀 팁 임에 틀림없습니다..

 

제가 보증 합니다!!!!!!!!!!

 

Reverse~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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