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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도 어지간히 스트레스 가 많았나 봅니다..

 

어제 밤 부터 뒷골, 바로 뒤통수 가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증상은 별로 겪지 않았는데,,이상하게도 뒷골이 계속해서 당겨서 적잖이 당황스럽고 황망스러웠습니다..

 

원인을 분석하기도 전에 그냥 가만히 지속되고 있는 지금의 증상을 견디고 버텼습니다..

 

잠을 자면 괜찮겠지..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지겠지..하고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눈을 떠도 그 증상이 미약하게나마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겁이 좀 많은 쫄보, 쫄보, 입니다..

 

달랑,,꼴랑,,감기 하나 걸려도 엄살이 대단한 놈 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눈을 떠도 뒷골이 여전히 당겼습니다..

 

아!! 왜 이러지 왜 이러지 하면서 원인을 차차 분석했습니다,,,,

 

아!! 그렇지!! 이것은 분명 명절 증후군 명절 증후군 이 틀림 없어 라고 잠정 결론 지었습니다

 

사람은 극심한 스트레스 다소 위험한 상황 에 노출 되었다가 그 전장, 전쟁터를 벗어나서 긴장이 풀어지고 느슨해지면 그때부터 몸은 이상신호 아우성을 친다고 합니다..(병원이 문전성시를 달성 하는 때가 바로 명절 직후이고 이혼률이 급증하는 기간이 바로 명절 직후 라는 통계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 일련의 과정은 몸이 자연의 상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소리 있습죠....

 

그러니까 그 증상을 아프다. 아픈 쪽을 방향을 트는 것이 아니라....되려 항상성 건강한 몸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소리 입니다....(사람은 면역체계 라는 우리들의 몸 만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가부좌를 틀고 명상,,명상,,을 35 분간 진행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치 두통약을 복용한 것 처럼 뒷골 당김 증상이 말끔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모두 다가 지금 명절 증후군.을 앓고 있을 거라고 사료 됩니다....

 

아마도 사람 마다 편차 가 있겠지만,,,,자신만의 자연스런 일상에 녹아들어가면 차츰 정상궤도 원궤도 다다르는 과정을 밟고 계시는 것 입니다..

 

그러니 별로 염려치 괘념치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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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구체적인 시츄에이션, 상황상황을 설명 할 수는 없어도

 

울 아부지, 울 어무이, 의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행동으로 적잖이 감동을 먹었다

 

연휴 마지막 날이 절정 이었다

 

어제는 너무나도 감동적이어서 왈칵 눈물마저 쏟을 뻔 했다

 

그리고 기묘한 감정에 마음이 적잖이 동요하고 있었다

 

과분한 사랑, 과분한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제는 불효막심한 불효자 라는 꼬리표를 당장에 뗴고 싶다

 

잘못 ((((설정)))), 잘못 ((((재설정)))) 효자 역할, 효녀 역할 부터 뜯어고쳐야 함을 뼈저리게 느낀 명절 추석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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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의식 적으로 거지 근성, 거지 근성. 으로 똘똘 뭉친 1인 이었다..

 

그러니까 거지 처럼 생각하고 거지 처럼 행동 하는 잘못 학습된 패턴과 악순환에 길들여져 있었다..

 

(위 문장은 위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에서 나오는 글이며 문장입니다. 거기서 차용 했음을 공지 합니다 )

 

실상,은 실체는 전혀 그렇지 않은 놈인데,,,지가 무슨 알거지가 된 것 마냥 모든 것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특히나 먹는 것에 너무나도 인색하다....

 

사람의 육신으로 태어나 사람의 육신의 메커니즘 에 따라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음에도,,,,

 

그 운명에 대해 별로 깊이 깊숙이 생각하지 못 한 결과이다....

 

복잡하게 설명했지만 아주 이해가 쉽게 간단하게 말하자면,,먹는 행위에 대해서 아주 기초적인 삼시 세끼 식사에 대해서 나는 그저 주린 배만 채우면 그만이지 맛 따위 요리 따위 가 뭐가 필요하느냐???? 주의에 가까웠던 게 사실이다....

 

근데 요즘은 조금 생각의 방향을 틀었다....

 

식사가 참으로 중요하구나,,,,요리하는 과정, 절차 등은 아주 신성하기 까지 하구나 하는 깨달음을 같은 것을 획득한 이후 부터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나는 거지 근성,을 거의 다 고쳤다....

 

음식을 일부러 안 먹고 차곡차곡 음식 저장고 에 쌓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는다....

 

거지 근성을 버리니까 마음이 홀가분 해지고 내가 마치 왕이 된 것 마냥 환골탈태 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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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치자면 맥시멈 최고 레벨 100 인 게임이 있다고 치자,,

 

그리고 그 게임을 밤낮 없이 몰입해서 레벨을 키우는 과정을 가만히 상상해보라,,

 

그리고 지금의 당신은 게임 난이도 를 떠나서 레벨 10 까지 키운 상태라고 머릿 속으로 상상해보자....

 

당신은 레벨 10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이템이 많은가? e - 머니.가 많아서 아이템을 싹슬이 할 수 있는가? 당신은 레벨 80 레벨 90이 탐험하고 다닐 수 있는 맵, 지도에서 살 수 있는가? 그리고 좋은 아이템으로 무장해서 끝판 대장과 맞짱 뜰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벨 10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당연한 결과이다....

 

레벨 10에서는 노가다, 노가다,,밖에 할 것이 없다,,,,레벨 10에서는 별로 할 것이 없다는 소리이다,,,,

 

근데 지가 무슨 이미 레벨 100을 달성한 것 마냥 착각 하고 대착각 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봤자 아무 소용이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백날 천날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자기 수준이 영 유아 레벨 밖에 안 되는데 CNN BBC 같은 최고 난이도의 영어방송만 주구장창 틀어놓는다고 해서 바로 하루 아침에 습득이 될 수 있을까?

 

자신의 식견이나 정보, 지혜들이 겨우 걸음마 수준인 작가 지망생이 하루 아침에 최고 레벨 100의 노벨 문학상 작가가 하루 아침에 될 수 있을까?? 라는 소리이다....

 

나도 솔직히 실토하자면,,,,나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착각 대마뫙 착각 대마뫙 으로 살았었다....

 

근데 최근에 그 콩꺼풀을 벗기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 현재 처한 현실을 똑바로 보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그저 문장 노동가,,지금은 그저 문장 노가다 꾼에 불과하다,,,,

 

지금은 그저 꾸역꾸역 매일매일 모든 것에 감사하며 문장을 쓰고 있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지금은 겨우 레벨 10 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수준이다....그저 하루하루 노가다 라도 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

 

당신의 수준이 겨우 레벨 10에 불과한데 자가기 무슨 최고의 끝판왕 레벨 100 이 된 것 마냥 으스대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현실을 저처럼 자각 하시기 바랍니다....

 

커밍아웃 하지만,,저는 지금은 문장 노동가 문장 노가다 꾼 에 불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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