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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자지 않고 자학의 늪을 처절하게 거닐었다..

 

나는 가끔 시간이 나면, 유투브 채널 에 들어가본다..

 

그리고 거기서 유용하고 쓸모 있는 컨텐츠를 일부러 찾아서 본다..

 

어제는 요즘 아주 핫 한 어떤 이의(이름은 일부러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영상을 3 개 4 개 찾아서 돌려봤다..

 

그는 혹은 그녀는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너가 착각하고 있다..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쉬워 보이는 거야..그 착각 부터 당장에 내려놓으시죠..

 

책을 읽어라..책으로 공부하지 않고 있는데 무엇이 바뀌기를 바라고 또 무엇이 당장에 달라지길 바라느냐..

 

그리고 공통점을 발견했다..

 

대부분 이 아니라 거의 일치하는 의견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만장일치로 힘주어 말하는 바는 이것이다..

 

" 책을 읽어라!! 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공부해서 남 주지 말고 너나 해라!! 책으로 일어서라!! "

 

솔직히 말하자면, 어제 그분의 영상을 보고 나름 충격이 컸다..

 

구구절절 느낀 바.를 적을 수는 없지만,,참 많은 나를 만났다..나를 돌아봤다..

 

그리고 어디를 돌아가도 어디를 방황하더라도 답은 책이다. 정답은 빡독이다. 해답은 공부 이다. 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변함없는 결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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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녀에게 내 마음의 일부를 전달했다..

 

또 멍청하게 또 미련 바보스럽게,,먹을 것,,마실 것만 달랑 챙겨서 전달만 했을 뿐이다..

 

나는 연애의 시작을 늘상 이렇게 스타트를 끊는다..

 

이것은 연애의 초보,,달인이 아니라 초짜 들이 하는 하수의 수 임에 틀림없다..

 

그녀는 내가 전달한 물건을 앞면만 보지 않고 앞 면 뒷 면을 유심히 뒤적뒤적 거렸다..( 눈치 채셨습니까? 여자의 촉이지 않습니까? )

 

그때 보았다..

 

그녀는 혹시 마음의 쪽지.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재빠르게 스캔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여자의 동물적인 본능 이다..

 

나는 그런 것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 하고 미련천치 스럽게도 달랑 약소한 물건만 전달하기에 급급했다..

 

아직도 오리무중이다..내가 왜 이런 일련의 행동을 그녀에게 달려들었는지 모르겠다..

 

완전 마음이 넘어간 것은 아닌데,,그냥 슬쩍 떠보는 것일까?..내 마음이고 내 것인데..나의 속마음이 당최 가늠이 안 간다..

 

내 마음 내 것인데 내가 나를 모르다니 이런 경우도 참으로 생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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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책 좀 그만 사자. 책 좀 그만 사자.

 

그래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해서

 

올해는 아마도 100권 도 사지 않았을 것이다..

 

근데 요번달 부터 어떤 바람이 불었는지..

 

차츰차츰 책을 알음알음 사모으기 시작했다..

 

근데 책을 살 때의 그것을 언박싱 할 때,,쾌감을 다시 생생하게 느끼니 좋아서 팔짝 뛰겠다..

 

그래 이거야 이거지롱~

 

소설은 아예 담 쌓고 지낸지 오래다..지금 서재 책장에 꽂혀서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소설만 해도 분에 넘친다..

 

대신에 고전, 경제 경영 분야의 책들을 차츰 차츰 사서 모으고 있다..

 

아직도 읽어야 할,,당위적으로 읽어내려가야 하는 당장에 읽어내야만 하는 책들이 수두룩 빽빽 하다..

 

틈만 나면 알라딘 장바구니 놀이. 보관함 놀이.를 한다..

 

이제 눈 감고도 한다..이제 알라딘 장바구니 놀이는 식은 죽 먹기 이다..

 

아무튼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 한편으론 참으로 다행이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길 많이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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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다..

 

문득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 우리들은 왜 추석 때 모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 라고..

 

스트레스 에 예외'는 없다..

 

" 너는 애인이 있니? 너는 결혼 언제 할 꺼니? 너는 직장에 잘 다니니? 너는 아이는 언제 가질꺼니? 너는 반에서 몇 등 하니? 너는 반 석차 전교에서 몇 등 하니? "

 

근데 모든 것은 비교. 비교 에서 출발 한다..더 정확하게 말하면,,(별 생각없이 별 고민없는 무분별한) 비교,,비교에서 갈등과 다툼이 시작되는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친척이나 지인들은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더 엄밀히 말하면,,내가 나에 대해서 만 가지를 생각했다면,,명절에 만나는 친척이나 지인들은 나에 대해서 겨우 1 에서 10만 생각하고 어리짐작 두루뭉실 하게 짐짓 아는 척,,나에 대해서 전부 다 알고 있는 척 하면서 그렇게 그 어색한 자리를 잠시 무마하기 위해서 툭 하고 던지는 말일 뿐인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그런 별 깊이 없는 대화에서 상처 받을 필요가 하등 없다..

 

내가 나를 더 잘 알지..남이 더 나를 알겠는가..

 

아무튼 이번 명절도 아무 무탈하게 아무 사고 없이 모두 다 건전하고 모두 다 건강하고 모두 다 상처 받았으면 툭툭 털면서 모두 다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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