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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나쁜 패턴 과 악순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진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자문자답 형식의 누구나가 알고 있는 " Who am I ?" 즉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

 

이것은 바로 절간의 스님 들과 매일매일 수행에 전념하시는 종교인들,, 스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내가 이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던 것은 바로 어떤 15분 짜리 동영상을 보고 부터 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 영상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영상에서 발표자,,연사가 말하는 핵심은 그거였다.

 

" 자신은 늘상 무명의 시절을 오랜동안 겪어왔다. 그때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연기를 해야만 하는가. 라고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며 살면서 버티면서 이를 악물고 살아가면서 컨디션이 나쁘거나 좋거나 상관 않고 늘상 화실표를 남들에게 타인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수만번 의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연기를 하는가. 라고"

 

그때, 나는 뒤통수를 한 대 대차게 한 대 얻어 맞는 순간 이었다.

 

그리고 나를 진지하게,, 절실하게,, 절박하게,, 되돌아 보게 된다.

 

나는 뭐지? 나는 그동안 노력하고 있다. 나는 발악하고 있다. 나는 누구나가 하는 최선 조차 다하고 지내지 않은 건 아닐까?

 

어쩌자고 참으로 쓸모 없고 아무 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티브이 프로그램이나 죽치고 앉아서 보면서 금쪽같은 시간과 세월만 낭비하고 지낸 건 아니었을까?

 

그리고 본격적으로 날 선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 그래 나에게 스스로에게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라고

 

그러니까, 점점 마음의 근육이 변형되기 시작하는 걸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댓바람 부터 기분이 더러워 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분명하고 확실한 자기 내면의 변형이자 변화 입니다.

 

그리고 저의 현재와 현실이 눈 앞에서 겁나게 자각되기 시작 합니다.

 

이 변화는 우주의 빅뱅과 맞먹는 나만의 변이 이며 화학적 반응 임에 틀림없습니다

 

비록, 마음이 쓰리고 아리고 아프고 불편하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습니다, 오히려 몸 컨디션 마저 거기에 맞추어서 변화 하고 있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우 화살표를 타인게 돌리지 말고,,너무도 진지하게 저 자신의 마음과 내면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니까..세상이 몰라보게 상전벽해. 환골탈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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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재설정 ))

 

나는 이미 천하무적이다!

 

나는 이미 사촌에게 이겼다!

 

나는 이미 부모님에게서 독립하여 자유를 마음껏 양껏 느끼고 있다!

 

나는 이미 백만장자를 넘어서 억만장자이다!

 

나는 이미 가고 싶은 대학교와 명문대에 합격하여 입학했다!

 

나는 이미 효자이다!

 

나는 이미 울 공주마마님의 하나뿐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운명이다!

 

나는 이미 실물깡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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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상하게도 우리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중요시 하고 그렇지만 잘 제어하지 못 해 쩔쩔매고 있는

 

자본주의 의 꽃. 돈. 바로바로 Money. 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돈에 대해서 지식이나 정보가 거의 없다. 무지의 극치이다. 돈에 대해서 바보 천치 수준이다.

 

나는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에게서 경제 교육을 받고 자라지 못 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도 거의 경제 교육을 받지 못 하는 환경이나 시스템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극소수의 부자들의 음모라고도 합니다,,)

 

나는 핏덩어 였을 때 고작 돈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라고 물물교환의 매개체 이며 은행에 돈을 맡기면 소량의 이자가 붙는 정도이다. 그리고 적금을 일정 기간 부으면 돈이 불어나서 목돈을 마련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시작은 0원 부터 시작한다. 일단은 무조건 첫 스타트는 목돈(실탄 장전) 부터 마련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최고 재테크는 적금이다. 그리고 은행 이자는 거의 믿을 만한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은행 간의 콜 금리가 있다. 그리고 다른 재테크 수단은 환율. 채권. 주식. 해외주식. 금. 은. 콜옵션. 풋옵션 등등 전세계에서 지금 팔고 있는 금융 상품만 해도 상상을 초월한다. 겨우 이 정도만 알고 인지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너무나도 부끄럽다. 겨우 이것밖에 안 되나 싶다.

 

물론 지식의 양과 방대함의 문제가 아니다

 

얕은 지식과 정보라도 제대로 뇌에 주입해서 써먹지 못 하면 그것은 언제든지 휘발되어 사라지고 말 것이다

 

지금 현실은 나의 방에 수 많은 수 천가지의 경제 분야의 양서. 돈. Money. 자본주의 에 관한한 양서가 꽂혀져 있다

 

그 책들을 오늘부터 곰곰히 뜯어 먹고 씹어 먹으면서 나로 하여금 돈에 대해서 자본주의 꽃 인 바로 Money 머니에 대해서 나에게 스펀지처럼 흡수. 소화 시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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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가 너무나도 좋다

 

빗소리는 그 어떤 ASMR 보다도 나의 청각을 부드럽게 어루어 만져 준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나는 모든 기기 들의 전원을 꺼 버린다.

 

지금 시시각각 내리고 있는 빗소리.를 오로지 느끼고 듣기 위해서 그렇게 설정 하고 있다

 

그리고 비 내음. 비가 내리고 있는 순간 온 몸으로 전해지는 비 비린내. 비 특유의 비린내를 좋아한다

 

이것은 필시 비가 전달하는 공감각 일 것이다

 

비 비린내.를 과학적으로 굳이 풀이하자면 나무나 건물들. 모든 내 주의 특정 나무들이 광합성. 광합성. 하기 때문에 나오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틀림없을 것이다

 

비오는 날은 이상하게도 커피 맛이 더 맛있어 진다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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