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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내내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잠만 드립다. 드립다. 잤습니다....

 

밥도 안 먹고 쫄쫄 굶어가면서 잠만 잤습니다....

 

중간중간 깨기는 했습니다만, 일어나기 싫었습니다....밥도 먹기 귀찮았습니다....그냥 몸 따로 마음 따로 놀기만 했습니다....

 

원인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이유는 자명 합니다.

 

정확히 U - 20. 축구. 폴란드. 월드컵. 16강전 VS 일본전.

 

한일전을 보고 난 후 후폭풍이 거셌습니다....

 

그 운명의 경기를 보고 난 후 저는 기절했던 거 였습니다....

 

노트북 한 번 켜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기를 그 한 경기에 몰아 부쳤고,, 기가 완전 빨렸기 때문입니다....

 

재차 강조하지만,,기가 완전 빨려서 기가 완전 빨려서 도무지 일어날 기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오늘밤에 8강전 VS 세네갈.전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희망이 보이니까, 또 다시 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까, 다시 일어날 으차으차 으싸으싸 하자고 일어난 것 입니다.그래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한 것 입니다....

 

이제서야 숨 좀 돌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정상 패턴이고 정상 일상 입니다....참으로 다행 다행 입니다....

 

사족_이번 20세 이하 월드컵 예언 하겠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예감이 옵니다. 촉이 옵니다, 결승 진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최초로 들어올립니다. 한마음으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십시오. 현실에서 우승하는 그순간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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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무이 표, 따끈따끈.한 전복죽. 전복죽.을 거하게 2 ~ 3 그릇 먹었습니다.

 

근데 그때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부터 몸에 이상 신호가 감지 되었습니다..

 

졸음이 성난 파도처럼 물 밀듯이 밀려오는 것 입니다..

 

몸은 한없이 가라앉고..머리는 멍하고..몸은 나른해지고..머리는 격하고 격렬하게 졸음 신호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첫경험 늘 그렇듯이 덜컥 겁부터 났습니다..덜커덕 무서운 공포가 휘몰아쳤습니다..

 

바로 너무나도 흔한 주제,,<< 죽음 >> << 죽음 >> 이 연상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벌벌 떨렸습니다..낯설고 날 선 공포 때문에 몸이 바들바들 떨렸습니다..

 

그 증상은 2 ~ 3시간 지속되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저는 누누이 강조합니다.."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다. 지금 이순간 죽는다 해도 여한이 없다. 왜냐하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의 한계선 내에서 죽을 각오로 죽을 각오로 모든 것을 매순간 하루하루 매일매일 쏟아붓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경험을 하나의 과장이나 가감없이 관찰하고 직시할려고 애썼습니다....

 

" 이거슨 말야~ 너가 단순하게 기침. 잔기침. 몇 번 한 거 가지고 폐병. 폐암.에 걸려서 죽는다는 가정이자 설정에 불과해..그러니까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없고 비약만 극심한 가정이나 설정.을 당장에 제거해버려.."

 

근데 이번에 크게 깨달았습니다..

 

나에게도 아직 << 죽음 >> << 죽음 >>을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이 일말이라도 살아있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마음을 고쳐잡았습니다.

 

너의 그동안의 소신과 믿음을 믿어..

 

너는 이미 << 죽음 >> << 죽음 >>에 대해서 늘상 생각해오고 대비하는 삶을 살고 있잖아!!

 

그러니까 << 죽음 >> << 죽음 >>에 대해서 더 깊이 숙고하고 고찰하는 삶을 살길 바라!!

 

그때부터 저의 졸음 전조는 한순간에 날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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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트위터 에서 읽은 글 입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로맨스 전문 여류 소설가.는 매일 20시간 에서 22시간 글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시중에 출시한 책만 해도 170여가지가 넘는다는 사실을 공표했습니다....

 

순간, 기겁했습니다....

 

저의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다,,,이건 전혀 허무맹랑한 가짜 뉴스가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 그럼? 나도 해봄직한 일이 아닐까? 나도 나의 행동패턴과 학습효과, 좋은 습관을 들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대작가 조정래 선생님은 그분만의 황홀한 글감옥에서 보통 작가의 하루 일당량, 보통 하루 4시간 정도의 두배 두 배, 8시간을 글쓰기에 매진하신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위 사실은 거의 거기에 3배 ~ 4배 정도의 노력을 쏫아붓는 일 입니다....

 

나도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저만의 황홀한 글감옥에서 20시간 22시간 오직,,오로지,,글쓰기에만 매진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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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가짜. 실체가 없는 환상. 진짜인 척 하는 짜가. 알맹이는 없는 거짓말,이라는 거대한 매트릭스. 매트릭스. 가상공간. 가상공간....에서 돌고 돌아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한마디로 진짜가 아닌 가짜 라는 거대하고 조직적인 시스템에서 돌고 돌아가는 느낌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고 곰곰이 되짚어 보고 깊숙이 고찰,,더 깊게깊게 천착해야 하라 의무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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