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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홈페이지. 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만의 홈페이지.가 필요하다는 필요성. 당위성을 부쩍 느끼고 있습니다.

 

특정 주제나 컨셉. 무슨 콘텐츠.를 담을 지는 구체적으로 생각치 못 했습니다.

 

그냥 일단은 여기 알라딘. 알라딘. 이라는 서재 플랫폼. 플랫폼. 에서 기생충 처럼 기생하고 있는 나 자신이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무조건 아주 쉽고. 아주 간단하고. 쉽게 접근이 용이하고. 쉽게 클릭할 수 있는 컨셉만 잡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할까요??

 

관련 책 부터 사서 독파해야 할까요??

 

아니면 학원에 등록해서 수업을 받아야 할까요??

 

일단 만들어 놓으면 그때부터 알아서 굴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거기에 저의 지금 현재 매일매일 하루하루 수행하고 실천하고 있는 알라딘 글쓰기를 거기에다가 매일 하루 업데이트 할 예정 입니다. 제가 거기로 거처.를 옮겨도 봐 주실꺼죠??

 

일단은 설정은 했는데. 이제부터 어떻게 움직여야 하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절실 합니다. 어떤 팁이라도 좋으니 그냥 말 걸어주세요. 당신이 아는 한에서 어떤 의견이라도 괜찮으니까 어떤 말이라도 걸어주세요....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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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

 

이거슨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해체해서 제가 제 입맛대로 조립 할 수 없지만,

 

제 경험을 잠깐 들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저는 외사촌이 여러 명 있습니다.

 

그중에서 둘째 고모,의 아들이 있습니다.

 

이놈이 유독 나쁘게 말하면 질투심. 이기심. 좋게 말하자면 남자라면 응당 품을 수 있는 Boys be ambitious !! . 남자여 야망을 가져라!! 출세욕. 물욕. 을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10년 전, 제가 대학교에서 조교 생활.에 잠시 적을 두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는 그날 갑자기 서울에 볼 일이 생겨서 급하게 서울에 상경하고 이리저리 서울 여기저기를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 외사촌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안부 전화 였습니다. 처음 그외사촌에게서 전화가 걸려 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그 외사촌의 상황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좋게 말하면 취준생. 나쁘게 말하면 백수. 백수. 일 때였습니다. 서로 간단한 안부를 물어보고 본격적인 대화를 풀어나가는데 그때 퍼뜩 분명하고 확고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나를 다르게 생각하고 있구나. 지금 현 상황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구나. 를 몸소 체험하는 순간 이었습니다....기분이 나쁘게 좋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조금 흘러, 그놈은 굴지의 H 중공업.에 입사해서 지금은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이런 삐뚤어진 잣대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이후로 그녀석에게서는 전화 한 통. 안부 전화 한 통 오지 않았습니다....

 

감이 오십니까? 여기 대목에서 촉이 오십니까?

 

다시 한 번 재차 강조하는 바 입니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그리고 나아가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질투심.을 배가 아픈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까요?? 그걸 심리학적.으로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라디오 오프닝 멘트를 들은 적이 있는데....그때 라디오 디제이가 분명하게 설명해주었으면 그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그것은 인간이 심리학적으로 철학적으로 옳고 당연한 반응이고 행동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왜 굳이 이 이야기를 꺼내는지 아시겠습니까? 당신도 혹시 그러지 않나요? 물론 남과의 비교는 아무 무의미한 행동이고 멍청한 생각 패턴 일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그냥 무심히 무감각적으로 지나치지 마시고 이마저도 인간의 음흉하고 삐뚤어진 심리나 생각 패턴 등을 살펴보고 점검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요??

 

분명 확신 합니다!!

 

제가 상황이 역전. 대역전. 된다면, (=어차피 조금 있으면. 곧 있으면. 가까운 미래에. 바로 내일에 이르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잠재의식의 힘으로든 무조건 신뢰하고 믿습니다!! )

 

그녀석에게서 전화가 걸려 올 것 입니다. 안부 전화인 척 하면서 저의 현상황과 어떻게 해서 너가 그렇게 성장하고 발전 했느냐고?? 물어 볼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당신도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요??

 

단 한 번도 전화가 없다가 내가 잘 되고 너보다 더 잘났고 더 잘나가게 되면. 당신의 입맛대로. 그때 궁금해서 배가 아파서 구체적인 전화가 걸려오는 설정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맞습니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너무나도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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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부터. 영양제.를 하나 추가 해서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하루가 완전 역전 하기에 이릅니다.

 

겨우 영양제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몸 컨디션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정신이 몸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몸과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지금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광고가 이대목에서 스치웁니다.

 

봄만 되면 저는 졸음이 쏟아져요....아니예요. 그것은 몸이 피곤한 거예요. 그것은 몸이 피로해서 그래요. 봄이 와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몸이 육체가 피로해서 그런 거예요....

 

맞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그동안 몸이 단지 피로했던 것 뿐 입니다.

 

제가 그 경우에 해당하는 것 입니다.

 

그 영양제 한 알이 저의 삶을 단박에 방향을 틀고 바꾸었습니다.

 

몸에서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흡사. 값비싼. 햔약을 몇 달째 꾸준히 복용한 후 느껴지는 기운 입니다.

 

몸에서 활기가 느껴지고 피곤한 기색이 전혀 줄어들었습니다.

 

몸 이곳저곳 구석구석에서 힘과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전혀 피곤하거나 나른하다거나 졸음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적극 권합니다. 당신은 봄이 와서 졸음이 쏟아지는 게 아니라 몸과 육체가 피로한 것 뿐이예요. 영양제만 하나 바꾸어 보세요....삶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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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만의 서재에 책을 꽂을 공간이 당최 마련 되지 않는다.

 

공간이 전혀 없다. 얄짤 없다.

 

자랑이 절대 아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그럼에도 책부심. 책부심. 이 있는지 책을 계속계속 그러모으려고 달려들고 있다.

 

더 깊은 고민이 있다. 지금 거처로 옮겨 올 때, 이삿짐 센터. 직원이 책을 아무렇게나 꽂는 바람에 책이 정렬이 안 되고 아무렇게나 꽂혀져 버리게 되었다. 그러니까..현재 두 줄로 꽂을 수 있는 공간에 처음부터 그때부터 주제 없이. 분류 없이. 아무렇게나 책을 꽂는 바람에. 어디에 그책이 있는지 막상 내가 읽고 싶은 책이 떠올랐을 때, 그책을 그때 제시간에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여기서 그책을 찾는지 조차 가늠이 되질 않는다. 그책을 샀는지 안 샀는지. 긴가민가 한 경우가 제일 난감하다. 한 번 이 사태를 타파하기 위해 무수히도 많은 책을 한번 날 잡아서 뒤엎을끼??도 고민 중이다. 읽고 싶은 책이 떠올랐을 때, 그 책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게 한 번에 정리하는 것 말이다....이것이 행복한 고민인가?? 행복하기 보다는 조금 귀찮은 조금 희망고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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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기 2019-05-21 1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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