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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러. 단발머리. 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

 

여자는 검은 생머리가 최고야. 라고 생각하는 경향 들이 만연한데 이상하게도 나의 삐뚤어진 눈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단발머리는 참으로 어울리기 어려운 스타일 인 것 같다.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여자는 극히 극소수의 전유물 같다.

 

그냥 단발머리가 아니다.

 

단발머리는 그냥 단순히 길이의 문제가 아니다.

 

단발머리는 그냥 있으면 아니 된다.

 

윤기 있는 찰랑거림. 윤기 있는 찰랑거림.이 뒷받침 되어주어야 그 스타일이 살아보인다.

 

나는 개취. 개인적인 취향으로 귀여운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근데, 차차 단발러.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스타일도 별로 나쁘지 않구나.

 

관심을 기울여서 잘 뜯어 보면 단발머리도 참으로 매력적인 스타일 이구나 하고 깨닫기 시작했다. 보는 눈이 그만큼 시간을 먹어가면서 변화, 발전, 관점이 바뀐거다....

 

그리고 과감히 덧붙여. 단발머리가 어울리는데 섹시하기 까지 하면 금상첨화 라는 생각까지 도달했다.

 

솔직히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급관심. 호감.을 가지고 챙겨보기 시작한 어느 묘령의 여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에 대해서 구구절절 밝힐 수는 없지만 그녀는 나의 단발머리에 대한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모습으로 내 눈 앞에 등장 했기 떄문이다.

 

아무튼 가까운 시일 내에 내 반쪽 내 연인도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단발머리 마저 매력있게 소화 할 수 있는 팔색조 미녀. 팔색조 미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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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면서 부쩍 복습 ( Review ).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구체적인 공부법.이 아직 정착하지 못 했다.

 

처음에는 영 단어를 무조건 하루 40 단어씩 매일매일 쓰고 외우고 지우고 버리고 하기를 반복했다.

 

근데 그런 나만의 영어 공부법도 나에게 안 맞는지. 일주일 만 집중하고 잠시 내려놓은 상태이다.

 

대신에 지금은 (나의 수준보다 살짝 어려운. 나의 수준에서 몇 단계 정도 위라고  할 수 있는) 영어 교재.를 한 권 통째로 1) 쓰면서 2) 외우기 3) 복습은 필수적인 코스 방향을 살짝 선회하기 시작했다.

 

근데 어제 공부한 부분을 다시 복습 하는데 겨우 어제 공부한 내용인데. 오늘 복습을 직접 해보니 완전 새로운 단어, 문장들로 전혀 새로운 전혀 딴 문장 같아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이래서 복습.은 절대 간과 할 수 없는 절대 빼먹으면 섭섭한 과정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지금은 지극히 과정 중에서 초반부에 해당한다.

 

영어의 고수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기를 영어도 재미있게 게임처럼 영유아들이 그냥 물 먹은 스펀지처럼 습득하고 흡수해버리는 과정을 그대로 적용해라고....하시면 도움이 꽤나 될 것이라고 조언해주신다.

 

게임이 그렇지 않은가. 처음 레벨. 첫 시작은 미미하다. 중요한 과정 중에서 초반부에는 별로 할 일이 없다. 할 수 있는 부분이 지극히 협소하고 제한적이다. 여기서 공부도 step by step 라는 명언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그냥 묵묵히 하루하루 매일매일 지지치 않고 방황하지 않고 꾸준히 꾸준히 뺴먹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하면 반드시 끝판왕. 마지막 스테이지.를 깨부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영어의 참고수는 소상히 설명해주고 있었다.

 

아무튼 올해는 별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그냥 올해는 영어. 영어. 한 우물만 파겠다.

 

영어 도장 깨기. 영어 도장 깨기. 가 유일하고도 최후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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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처럼 머리를 기르고 싶다.

 

잘 보이기 위해서 그런 자만감이 아니고 그냥 호기심 이다.

 

내가 얼마나 달리 보일까?

 

나에게 아직 발견되지 못 하고 숨어있는 어떤 미스터리. 신비스러움. 매직. 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다.

 

머리를 기를려면 우선 부지런 해야 한다고 한다.

 

매일매일 머리 감고 기름도 발라주고 린스칠도 꾸준히 해주고 절대 게을러서는 머리를 기를 수 없다고 한다.

 

사실을 까발리면, 나는 지금 여기서는 머리를 기를 수 없다.

 

감히 상상컨대, 미국 뉴욕에서 정착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다른 것도 아니고 제일 0순위가 자유롭게 머리를 내 마음대로 아무 제약없이 내 마음대로 길러보고 싶다.

 

그러니까 답은 간단하다. 미국 뉴욕에 가서. 미국 뉴욕에 가서. 제일 먼저 머리를 기르면 된다. 머리부터 기를 것이다.

 

(기대해주세요~ 증거 사진, 인증 사진, 반드시 기필코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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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의 법칙이다. 처음부터 달려들거나 성급하게 행동할려고 하면 오히려 저항감. 저항감.만 눈덩어리처럼 커져서 두뇌가 명령하기 시작한다. 우리들의 뇌는 고집이 세다고 정재승 교수님이 설명하시지 않았나. 그러니까 두뇌에게 여유와 시간과 생각의 여백.을 선사하면 된다. 그 시간이 5초의 법칙이다. 이것을 지금 현실. 지금 적용하기 시작했다. 5초면 충분하다. 5초도 많다. 자세와 태도가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행동하기 시작했다.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삶이 더 윤택해지고 다채로워지고 더더더더 퐌타스틱 하게 삶의 절정.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고 있다. 당신에게 적극 권유하는 바 입니다. 저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했기 때문에 당신도 반드시 기필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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