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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새 아예 소설. 소설류. 국내소설. 영미소설. 은 들여다 보지 않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아예 쳐다 보지도 않는다.

 

밍숭맹숭 밍밍하고 시들해진 이유는 그냥 소설에 대한 관점을 조금 틀어서 바꾸어서 바라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소설에 대한 차용책으로 고전. 경제 경영서.에 책들이 지금 줄을 길게 서서 밀리고 밀려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의 일상을 조금 까발리자면 나는 요즘 독서.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굳이 변명하자면 독서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다.

 

아니다. 이건 구차한 변명이고 핑계 일 뿐이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처럼. 하루 5분 독서를 준수 할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 탐독하고 있는 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선생님의 <<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 과 유발 하라리 << 사피엔스 >> 등

 

거의 5권 6권 의 책 많게는 10권의 책들을 돌려서 돌려서 보고 있다.

 

짬짬이 독서라고 불러야 하나? 아무튼 하루 5분 정도. 자투리 시간. 짬 시간 동안 독서를 하고 있다.

 

소설에 대한 관점의 변화로 다시 회귀하자면,

 

사실 소설의 정의에 대해서 깊이 돌아봤다.

 

나의 기준에서 소설이란, 지극히 과거, 현재, 에 대한 우리들의 일련의 심리와 행동, 현상에 대해서 분석하고 해체하고 조립하지 않고

 

그저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똑같은 말만 반복 할 따름이라는 말이 지배적이다. (김훈 선생님은 이에 대해서 동음이의어의 반복이라고 친절히 설명 해주셨다....)

 

초미세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일견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리고 뭔가 대단히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 같으면서도 똑같은 재차 삼차 반복하고 반복하는 동음이의어 동음이의어.를 반복하고 있다는 인상이 짙습니다.

 

그러니까 몇 백 페이지. 수 백 페이지.도 딱 한 줄로 요약이 가능하고 단 몇 줄의 문장으로 압축이 가능하겠다는 사실 입니다. 그래서 내가 굳이 왜 시간과 공을 들여서 이 길고 긴 소설 책을 읽어야 하는 일종의 나만의 깨달음 때문에 소설을 본격적으로 멀리 하기 시작하 것 입니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희망(응? 엥?)을 엿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넘겨 짚고 논리 비약이 심한 것 같지만 인간의 행동과 현상 분석.들이 다 구구절절 해서는 무엇이 과연 남을까? 최종적으로 우리들의 슬픔과 비탄 좌절 그리고 때론 한 줌의 희망 섞인 행동들이 무엇을 나에게 종내에 남기느냐.는 질문이 나의 인생 전반에 질문으로 나를 장악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소설을 전면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설을 소설만의 생존 법칙이 있습니다.

 

소설은 지금도 널리 읽히고 순수 문학. 대중 문학.으로 사랑받고 때론 증오의 대상도 되는 것도 애정이 있고 애증의 대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당신의 독서 취향이 무엇인가요? 당신의 최근의 독서 패턴이 무척 궁금하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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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치아 교정. 을 하기로 세부 계획을 잡았고. 그리고 반드시 실천하려고 한다.

 

치아 교정.의 체험기는 정말로 힘들고 버거웠다.

 

그걸 제대로 매조지. 마무리. 짓지 못 해서 항상 마음 한 켠에 부담감.이 자리 잡고 있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할 수 있다.

 

자금 여유.는 이미 넉넉한 편이다.

 

근데 왜 안 하고 있는가?

 

아무튼 다시 치아 교정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바로 잡고 있다.

 

딱 한 군데 치열. 딱 한 군데가 마음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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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출발점. 투자의 시발점. 은 종잣돈. 종잣돈. 이라고 했다....

 

여기에 대해서 부쩍 강박적으로 집착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 하고 있다.

 

종잣돈의 기준은 무엇일까?

 

종잣돈이란 무엇일까?

 

종잣돈의 정의는 무엇일까?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나의 번민과 번뇌의 발단은 최근 읽은 자기 계발서.의 한 문장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종잣돈.은 500만원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1단계는 0원 에서 시작해서 1000만원을 모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종잣돈.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무조건 저축. 적금. 으로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나는 이 내용을 읽고 한동안 멍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투자의 시발점인 이 종잣돈.이라는 쏠쏠한 경제 개념이라는 것이 아예 탑재되어 있지 않았다. 나의 종잣돈은 아마도 중구난방 그냥 0원에서 시작 했을 뿐이다. 그냥 무턱대로 이분의 조언대로 지금부터라도 나의 투자 철학. 투자 원칙.을 재조정해서 종잣돈 모으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하는 걸까? 혼란스럽다 어지러워진다."

 

거의 일주일 째 끙끙 앓고 있습니다.

 

종잣돈.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바로 자기가 지금부터 설정하고 지금 당장 실천하는 종잣돈.이 자기만의 종잣돈.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종잣돈이란 자신이 직접 설정하고 실천하는 순간 그것이 종잣돈이 될 겁니다.

 

 

 

근데 오늘날에서야 비로소 종잣돈.이라는 소중하고 쏠쏠한 경제 개념.을 파악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어디에 한 눈 파는라고 이제서야 종잣돈.이라는 개념을 지금에서 알게 되었을까요? 참으로 투자라는 신세계. 투자 철학이라는 보물섬에는 알면 알수록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야 임에 틀림없습니다.

 

당신은 종잣돈. 종잣돈. 이라는 개념. 경제 개념.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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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즈음 똑같이 적용하고 있다.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나도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고 있다.

 

롤러코스터.의 습관이라는 가사가. 첫 구절.이 틀린 말이 아니다.

 

" 습관이라는 게 무서운 거 더군.... "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가지만. 한 가지만. 바르게 고쳐잡자고 생각하고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근데 습관의 힘.이라는 것이 정말 어마무시하고 위력이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을 매순간 깨닫고 있다.

 

정말 한 가지 작은 습관만 바르게 탑재하기 시작하니까 모든 일상. 하루 24시간이 꽉꽉 채워진. 알차고. 보람찬. 48시간 처럼 흘러가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드는거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일상은 거의 습관으로 꽉꽉 채워져 있다.

 

일련의 모든 행동. 행동들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던 작은 습관.들의 총체다. 작은 습관들이 모이고 모여서 쌓이고 쌓여서 하루 24시간 돌고 도는 것이다.

 

그래서 습관.이 전부이고 전부.가 모두 습관.이다. 라는 일념을 마음 속 깊숙이 품게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 합니다.

 

" 습관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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