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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간 만에 밥을 먹었다....

 

아니다. 거의 28시간. 30시간. 만에 밥을 먹었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어제 전달 된 디제잉 머쉰.을 조립하는 문제로 어제 하루 종일 꼬박 굶었다. (그래서 어제 하루는 알라딘 글쓰기를 스킵했던 것 입니다.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디제잉 머쉰.이 도착 한 시각은 정확히 오후 2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택배 포장을 뜯고 풀고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고 설정하고 가입하고 셋팅하고 배치하고 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린 것이다. (그리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입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고 그걸 노트북에 심어야 하고 그걸 들어가서 노트북 오디오와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오디오 시스템과 맞게 설정 바르게 설정 잡아야 하고 그걸 테스트 해서 실험해야 하고. 뭐 어제는 하루 내내 혼자서 수학 경시대회. 과학 경시대회. 나간 어린이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녁도 쫄쫄 굶은 채 그냥 내 서재에 콕 처박혀서 디제잉 머쉰에만 눈과 코를 처박았다.

 

시계를 보아하니 벌써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 시각이 새벽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아직 디제잉 머쉰.의 최종 셋팅 작업은 80 ~ 90 %. 밖에 완료. 복구 되지 못 했다.

 

완전 하게 100 퍼센트 완벽하게 자리 잡은 것이 아니다.

 

그냥 간단하게 기술자.가 엔지니어.가 집을 방문해서 10분 정도만 해도 뚝딱 해치울 일을,

 

비기술자인 내가 그냥 어제 메뉴얼. 설계도. 조립도. 도 보지 않고 전적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본능대로. 오직 감으로만. 그렇게 작업을 할려고 하니 그렇게 작업이 더디고 더뎠던 것이다.

 

어제 내내 끙끙 거리면서 그런 생각들이 들더라.

 

" 외상 중증 센터. 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님이 이런 심정이 아닐까? 길게는 하루 내내 서서 많게는 장장 8시간 아니면 그이상 수술 집도 하시는 심정.이 매일매일 이렇지 않을까? 쉽게 풀리지 않고. 단번에 해결되지 않은. 심각한 문제.를 매일 이런 식으로 분해하고 해체하고 조립하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풀어내야 한다. 숙제라기 보다는 의무이고 숙명인 것이다. 하루 받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지수.가 장난이 아니겠다. 이런 총체적인 일련의 과정을 매일매일 겪어야 하고 온 몸으로 이겨내야 한다. 정말로 대단한 분이고 존경할 만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

 

다시 디제잉 머쉰. 기 로 귀환하면. 스피커에서 소리 까지 출력 되는데. 그 해당 디제잉 머쉰.기 LED 조명. 디스플레이 기에서 나오는 영상 하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출력기가 일치하지 않는 상태이다. 그 문제만 숙제로 남은 상태이다.

 

내내 그 문제만 보였다.

 

해당 판매 사이트. 판매 당사자.는 쉽게 아주 쉽게 만들다고 해 놓았는데 그마저도 어렵고 복잡하고 힘들게 해놓았다는 것이다. 숙련자에게는 쉬워 보여도 초보자로 세상에 태어난 이상, 모든 문제가 초보자의 눈으로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바로 그것이지 않느냐? 그리고 소비자들은 본능적으로 직감적으로 복잡한 것은 딱 질색 팔색 한다. 그리고 등을 돌리고 외면한다.

 

예를 들어. 은행 사이트 들어가서. 공인 인증서 작업 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 할 것이다.

 

세상은 더 단순해야 하고 더 쉬워야 하고 더 간단해야 하고 더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소비자들은 그래야 반응하고 응당 그래야 돈과 지갑을 여는 법이다.

 

미친듯이 심플. 미친듯이 심플하게. 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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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느네. 점점 느네.

 

나는 사실 하루 아침에 하루 아침에 잠잤다 일어나면 명인이 되어 있고 장인이 되어 있고 고수가 되어 있을 거란 착각을 많이 하고 자라났다.

 

근데 모든 일이 하루 아침에 되는 법이 없다.라는 깨달음을 최근에야 깨닫게 된다.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느낌을 캐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하루라도 1 Cm 씩 성장하는 삶.

 

하루라도 1보. 2보. 전진하는 삶.에 모두 의미를 부여하고 가중치를 두기 시작했다.

 

점점 느네.

 

점점 느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인생이어야 참된 인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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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여자가 좋다.

 

그냥 머리 부터 발끝까지 다 좋다.

 

특히나 이쁜 여자.는 다 좋다.

 

나는 여자.를 유심히 관찰하기를 좋아한다. 최대한 여자를 존중하면서 배려하면서.

 

그러나 대한민국 아줌마. 그중에서도 보통의 아줌마. 아줌마 근성. 은 극성맞게도 싫어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썰은 나중에 차차 자세하게 세세하게 풀어내겠습니다. 기대 만땅 해주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줌마.가 이쁘면 다 좋다. 아줌마.가 이쁘면 다 용서된다.

 

요즘 K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의 풍상씨 마누라. 풍상씨의 처. 유준상 아내. 가 내 이상형.이다. 과한. 과격한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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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약을 3번 4번 먹는 날이 비일비재 했던 것 같다.

 

그걸 지금은 하루 한 번으로 줄였다.

 

약을 안 먹으니까, 내가 건강해져가고 있구나. 내가 건강해져가는 건강신호이구나 생각이 하니 한편으론 안심이 된다.

 

올해는 무조건 모든 약을 지금까지 식도 속으로 강제적으로 털어넣었던 모든 약들을 끊을 것이다.

 

약값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그냥 건강하다. 체력이 세다. 몸이 버텨줘야 먹는 것도 잘 하고 연애도 잘 하고 결혼도 잘 하고 애기도 잘 낳고 승진도 잘 하고 글도 잘 쓰고 책도 잘 읽도 양서도 잘 볼 수 있고 밖으로 쫄래쫄래 나가서 돈도 잘 벌 수 있지 않은가?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고. 자식들과 좋은 것도 구경하고. 맛있는 삶. 멋있는 찬란한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하면 그만이다. 장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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