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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 기다리고 오! 기다리던 디제잉 머쉰.이 내일 내 품으로 도착 한다.

 

참으로 길고도 지루하고도 때론 흥분되게 미치도록 번민하고 번뇌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결정을 내렸으니 내가 책임을 전적으로 져야 하는 문제이다.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진다.

 

가지고 진정으로 놀지 못 하고 즐겁지 못 하다면 그건 말짱 도루묵 말짱 애물단지.가 되고 만다.

 

내일 증거 사진. 내일 여기 알라딘 서재 에다가 증명 사진. 인증 사진. 올리겠습니다. 기대 만땅 해주십시오!

 

턴테이블도 정리하고 자리도 비우기 위해 이모저모로 정리했다. 내내 설렘설렘 하는 봄처녀 마냥 설레였다.

 

이 기분이다. 이 감정이다.

 

설레임. 이 기분이 진짜다. 이 감정만이 살아있다는 확고한 증거 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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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 소통 >> 으로 수렴한다.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또 이기적이지만, 외로움.이라는 양가감정.을 느끼기를 두려워 하는 한편으론 불쌍한 동물에 불과하다.

 

외로움.이 불현듯 온 몸으로 휘감아지면 몸서리 치도록 무서워 하고 그순간 자발적으로 스마트 폰에 머리를 처박거나 티브이 리모컨에 자동반사적으로 손을 뻗는다. 그리고 때론 의식있고 교양있는 사람들은 책을 펼쳐든다.

 

(( 외로움. 고독. 이라는 단어는 차차 다음에 썰을 풀어나가고 일단 여기서는 제외. 논외로 하겠습니다. ))

 

그리고 인간은 << 소통 >> 할 수 있는 채널을 모두 열어둡니다.

 

그렇다면 << 소통 >> << 대화 >> 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마음에 포커스.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은 본능적으로 공허한 상태. 공허함. 헛헛함. 쓸쓸함. 감정을 느끼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기계적으로 혼자 있는 상황.을 두려워 합니다.

 

마음은 나홀로 집에. 같은 영화.를 찍기를 거부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누구와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관계맺음. 가정. 설정을 언제나 시시각각 추구하는 것 입니다.

 

<< 소통 >> 은 각각의 개성처럼 저마다 다른 색깔. 다른 단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 소통 >> 에서 우리들은 포커스.를 자신의 내면이나 자신에게 맞추지 않고 외부에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혹은 어떤 상품에게 그어떤 물건.에게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그흔한 번뇌와 번민.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근데 포커스.를 자신의 내면이나 자신의 마음.에 두고 있는 자.들.... 일명 재야의 고수 of 고수.들은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맑고 텅 비어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마음과 << 소통 >> 하고, 자기 내면과 << 대화 >> 에 집중. 포커스.를 맞추어 보십시오.

 

쓸쓸하다거나 우울하다거나 공허하다거나 헛헛한 마음. 모든 마음. 마음 공부를 하십시오.

 

오로지 지금 이순간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십시오. 카르페디엠!

 

그러면 정답 까지는 아니지만 해답이 말을 걸기 시작할 것 입니다.

 

그때부터 나라는 자아가 바로 서기 시작합니다.

 

다른 거칠 것이 없어집니다. 두려운 것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자신과의 마음.의 소통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분명하게 자신에게 길을 밝혀줄 것 입니다.

 

저 말이 모든 소통의 채널을 끊고 절에 사찰에 오지의 수도원에 들어가라고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지금 있는 그순간 매번 하루하루 매일매일 감사하면서 기도하면서 지금 이순간을 만끽하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우주와 교신하고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이 두 발을 디디고 서 계시는 곳이....

 

천국이고 절이고 성당이고 교회고 시장이고 까페이고 라운지고 나이트고 클럽인 것 입니다. 

 

할!  

 

Revers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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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식사..로 알게 모르게 되돌아 가고 있다.

 

최소한 하루 두 끼 식사.를 마련해서 맛있게 즐겨야 하는데 또 왜 이럴까?

 

잘못 설정된 습관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 되고 있다.

 

아차! 그래도 하루 두 번 식사.는 하고 있다.

 

한 끼는 푸짐하게 거하게 저녁을 먹고.

 

그리고 야간에 심야에 새벽에 군것질. 잡다한 것. 정크 푸드(어제는 싸구려 햄버거를 먹고 바로 잠들었다).를 먹는다.

 

몸이 안 망가질래야 안 망가질 구조이고 패턴의 반복이다.

 

물은 거의 하루 8 L 리터. 커피는 7 ~ 8잔. 사과 한 알 껍질 채로. 그리고 이것저것 영양제 비타민제 건강즙.을 챙겨 먹는다.

 

그리고 실내 운동을 병행한다. 팔굽혀펴기. 스쿼트. 플랭크....

 

추가적으로 프로틴. 단백질 영양제. 와 넛츠류.를 흡수해야 함을 직감하고 있다.

 

그리고 배고픔. 육체적 배꼽시계.를 내마음대로 조종하지 못 하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

 

그럼에도 차츰 차츰 바르게 건강하게 바로 고쳐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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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꼭두각시와 같이 허망하여 실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에 집착하여 항상 생사에 윤회하고 있습니다. 여덟 가지 바른 길 팔정도 (八正道) 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여 자기의 마음을 알 수 있겠습니까? 또한 도리에 어긋난 견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공함을 보지 못하고 항상 무량한 고뇌를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눈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 불교 경전. 화엄경 .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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