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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동기 부여 되는 영상이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얼마전에 타계 했다.

 

그의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다.

 

검은 선글라스 너머로 번뜩이는 눈빛이 보일 정도이다.

 

눈빛이 보이지 않는데 그의 몸짓과 의상 만으로도 사람을 휘어잡는 마력이 있는 인물이다.

 

근데 과연 살아 생전에 책 20만권을 읽을 수 있을까?

 

사실 이 영상을 접했을 때 호기심과 함께 다소 믿지 못 할 의아함.이 공존 했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한동안 곰곰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보니, 별로 어려운 일. 힘든 일. 성공 가능한 과업 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역시나 그말이 겹치운다. 소설가 김영하 선생님께서 책은 읽을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놓은 책에서 읽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덧붙여 또한 얼마전에 우리들 곁을 떠나신 움베르트 에코 선생님 역시 자신의 서재에 5만권 이상의 책을 소장해서 꾸준히 읽어온 독서광 임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셨다.

 

나는 그들에 비하면 정말 핏덩이. 물 먹은 햇병아리.에 불과하다는 자각이 뇌리를 강타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요즈음 지지부진한 나의 독서력을 질타하고 있다.

 

나는 평생 몇 권을 책을 소장하면서 몇 권의 책을 소화 할 수 있을까?

 

나는 꽤 오랜동안 이상한 불안감에 몸 둘 바를 모른다. " 나는 세상에 나온 모든 책을 읽지 못 하고 죽는다. 나는 죽을 때 까지 과연 몇 권의 책을 읽다가 죽을까? 내가 보지 못 하고 순간순간 느끼지 못 하고 짜릿한 쾌감과 희열을 다 느끼지도 못 하고 죽는 것이 너무나도 자명하다. 죽는 순간 그런 복잡다단한 편린들이 나를 괴롭히면 나는 최대한 땅을 치고 후회 할 것이다. 나는 겨우 한 눈을 파느라 정신을 집중하지 못 하고 읽고 싶던 책을 속 시원하게 내 것으로 소화시키지 못 하고 죽는구나. 정말 이런 회환 과 절망감이 가장 멀리해야 하고 가장 경계해야 하는 순간 일 것이다...."

 

아무튼 제대로 동기 부여 되는 영상 임에 틀림없다.

 

무한 긍정 한다.

 

" 내 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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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참선 하며 명상에 임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눈 뜨자마자 명상.이 하고 싶어서 애가 탔다.

 

맑았다.

 

고요했다.

 

텅 비었다.

 

행복했다.

 

오늘은 모든 것이 저절로 되었다.

 

요즘 들어 부쩍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한다.

 

인생은 생각의 방향 대로 움직인다.

 

결국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믿는대로. 기도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움직인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모든 삼라 만상이 완전 무결하다.

 

모든 것이 조화롭다.

 

모든 온 우주가 퍼펙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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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실토하자면, 나는 오래 된 < 거지 근성 > 이라는 고질적인 나쁜 습관.이 있었다.

 

돌려서 말고 쉽게 얘기하자면, 가난한 사람들의 패턴. 학습 효과. 루틴. 습관.을 알게 모르게 장착하고 있었다.

 

" 저걸 얻기 위해서 내 돈이 얼마나 나갈까? 이걸 얻기 위해서 나는 얼마나 돈을 가지고 있지? 저걸 사면 행복해질까? 내 맞춰진 예산에서 저걸 지불. 지출하면 나는 얼마나 오랜동안 쓰고 오래갈까? " 뭐..보통 이런 식의 사고 패턴을 가지고 다녔다.

 

근데 이런 방식의 사고들은 거의 가난한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 거지 근성 >에 못 박혀 있는 지극히 잘못된 소비 습관. 사고 습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쌓아두고 쟁여두기를 잘 한다.

 

막말로 아끼면 똥이 된다. 아끼면 똥이 된다.는 말이 절대로 빈 말이 아니다.

 

나는 물건 앞에서 돈 앞에서 여러번 새가슴. 닭대가리.가 된다.

 

무서워서 절절 맬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건 < 거지 근성 >에 재대로 못 박혀 있다는 자명한 근거인 셈이다.

 

최근에 읽은 베스트셀러.에서 바르게 그리고 따끔하게 지적한다.

 

그건 너의 설정. 설정.이 잘못 된 것이다.라고 따끔하게 조언해준다.

 

그때부터 나는 아차 싶었다.

 

그리고 나의 모든 행동들이 파노라마 처럼. 영화관의 영사기 처럼.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플레이 되기 시작했다.

 

거듭 강조하지만, 억만장자 들은 절대로 돈 때문에 고민 하지 않는다. 그들은 10원. 100원.에 목숨 걸지 않는다. 그들은 돈이 남들보다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런 측면은 단순하게 치부해서는 안 된다. 억만장자.들은 여유롭고 풍족한 돈을 모았기 때문에 시간과 자유. 행복. 성취. 성공.을 거머 쥔 것 뿐이다. 그러니까 돈은 그야말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돈은 그들을 기꺼운 행복에 도달하게 한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물론 돈! 돈! 또 돈! 돈! 하면서 돈만 밝히는 이를 만나면 혀부터 끌끌 차게 된다. 강한 거부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근데 그들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반대로 돈과 자산에 대한 건전한 사고방식과 배경.을 탑재했음을 어렵지 않게 간파할 수 있다. 되려 그들의 생각 체계들은 대체적으로 바르고 신선하기 까지 하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깨어있는 부자들. 살아있는 억만장자들. 에게 배우고 교훈을 얻기 위해 기를 쓰고 달려들고 있다. 그들의 책들과 영상들을 보고 사모으기를 즐기고 있다....

 

다시 < 거지 근성 > 으로 돌아가자면, 곳간은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 법이다.

 

곳간이 비워질 걱정에 앞서서 다른 스치는 반짝이는 기회와 아이디어.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억만장자들은 돈 앞에서 별로 고민하거나 내적갈등을 일으키 않는 법이다.

 

그래서 당신은 무조건 무조건 지금부터 부자. 억만장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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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아파 보니까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함과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낀다.

 

하루하루 아무 일이 없는 것이 최고다.라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하게 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라는 말이 전혀 이상한 말이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맛있는 식사. 삼시세끼 먹으면서 살며 사랑하며 아무 소식 없이 무탈하게 보내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큰 효도이다.

 

TMI. TMI 이지만, 오늘은 변을 보는데 너무나도 크고 건강한 놈(?)을 생산해냈다. 변에서 피가 한 방울도 묻어 나오지 않았다.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하늘에다가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미친듯이 고백하기 시작했다.

 

오에 겐자부로 선생님.의 책 제목이 고스란히 떠올랐다. 회복하는 인간....

 

아프면 다시 건강해지면 된다.

 

넘어졌으면 언제나 그랬다는 듯이 툭툭 털고 일어나면 그만이다.

 

그만큼 인간은 자생능력이 있다. 그 에너지와 크기는 어쩌면 무한대에 가깝다. 감기도 어차피 되면 낫는다. 화상도 때가 되면 어차피 새 피부가 생성된다. 자연도 마찬가지다 까맣게 다 타 버린 들판도 봄이 오면 새싹 돋듯이....말이다.

 

그러니깐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승자는 당신이다. 인생 게임이라는 것이 쉬워도 너무 쉬운 게임이다. 헛웃음 마저. 실소마저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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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2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실에다가가 2019-02-23 23:42   좋아요 0 | URL
대단하죠....우리들도 모두 20만권, 30만권, 나아가 50만권 가 봅시다....가즈아!